열정 후기1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대실망 진심 후기 오늘은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대실망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열정페이나 신입사원들에게 열정만을 강요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열정이라는 단어는 이제 젊은이들 스스로의 의지보다는 사회가 강요하는 단어의 느낌이 상당히 많이 강해졌습니다. 비슷한 용어로는 "노오력"이 있죠... 그런 차원에서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일원으로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라는 제목은 뭔가 내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영화는 영화제목부터 원래 기획한 것이 아니라, 열정이라는 단어가 사회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이슈를 끌기위해 새로 작명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내용이 전혀 그게.. 2016.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