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저는 V30을 구매했죠?
[1부] 디자인 잘나온 LG V30 스마트폰 진지 개봉기 및 V20과의 비교리뷰~!
아직 개봉기까지 밖에 쓰지못했지만,
몇일 사용해보면서 디자인이나 화면의 시원함에서
굉장한 만족감을 느꼈답니다.
오늘은 V30에 부착할 스코코 전면 액정보호필름을 리뷰해볼까합니다.
사실 스코코 액정보호필름은 현재 RX100M5와 지금은 팔아치운 V20에
모두 사용했었는데요. 만족감이 좋았었습니다....(과거형..)
일단 스코코에서 V30으로 나온 전면액정보호필름에는
스몰과 풀커버가 있는데요.
스몰은 앞면의 유리만 덮어주는 디자인이며, 풀커버는
옆까지 감싸면서 뒷부분에 살짝 걸치는 느낌이더군요.
뭐 위와 같은 느낌인데요..
사실 케이스와의 간섭이 걱정되더군요.
케이스를 벗길때 기스가 나는 폰도있는데.. 보호필름이 버틸까요?
보호필름 특성상 한번 떼어지면 다시 붙이는 접착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그냥 전면만 덮는 스몰로 구매했답니다.
프로텍션 필름...
스티커로 V30과 V30+ 용 인것을 알려주고있습니다.
부착하기쉽다.
좋은 퀄리티다.
단단하다..?(망치로 못박는거 실화?)
리즈너블... 합리적인..?
뭐 아무튼 뒤에는 안티스크래치라는데...
음... 우레탄 필름이 안티스크래치?
보겠습니다.
포장지를 일반 PET필름과 우레탄 필름과 다르지않게 출시한듯한데..
이 제품은 우레탄 필름입니다.
우레탄 필름 예전의 PET필름들과 다르게 상당히 얇은 느낌이고,
한번 실패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
굉장히 접힘에 약하기 때문이죠.
구성품입니다.
우선 액정보호필름 2매와
부착방법 설명서, 먼지제거 스티커,
습식과 건식 클리너(부착전 스마트폰 세척용)
밀대가 있습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면... 맨위의 1번스티커 면을 떼어낸다음
1번 스티커를 떼어낸 부착면을 위에고정시킨 후
1-2번 필름을 떼어내면서 밀대로 밀어 부착 시킨 다음에
기포가 남으면 기포 다 제거하고,
그런 후에 최종적으로 2번 필름을 제거하라는 소립니다.
이 부착방법은 일단 상단의 일부공간만 활성화시켜 전체적인 구도를 잡고 고정시킬 수 있으므로
이후에 밀대로 밀면서 부착하기가 쉽습니다. (밀대가 좀 더 길었으면...)
하지만 저는 1번 스티커가 떼어져버려서 하나를 버렸습니다.
1번 스티커가 그냥 떼어져버렸다면 맨 위의 플라스틱을 그냥 잡아서 떼어내면 됩니다.
저는 몰라서 버렸다는 ㅠㅠ..
뭐 아무튼 붙일때 클리너를 사용해도되지만,
그냥 일반 융을 사용해도됩니다.
먼지제거 스티커...
본격적인 필름 붙이기....
본 필름은 투명하지만, 그 위를 감싸는 2번필름이 청색을 띕니다.
깨끗이 닦아주고요.
1번 필름만 뗸 상태로 이렇게 전체적인 구도를 잡은 후 윗부분 접착면에 붙여줍니다.
그 후에 1-2 스티커를 약간 떼어낸 후 쭉 밀대로 밀면 붙여지죠.
이 부분은 스코코제품 페이지마다 동영상을 제공하므로 참고하세요.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제대로 부착된 모습입니다.
자 일단 모서리 부분을 보면
모양이 약간 음푹파인 모습인걸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이 굴곡진 유리면을 다 커버하면 들뜸이 발생하기때문에 이렇게 처리한듯한데..
유리 모서리면을 완전히 다 덮지않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면 상단부입니다..
일단 먼지는 이정도로 클로즈업하면 보일 수 있는건 감안한다쳐도
상당히 필름자체에 스크래치가 많이 보입니다.
또한 딱히 건드리지않았는데 모서리 부분이 살짝 베어서 튀어나오거나..
마치 포장용 비닐이 겉이 살짝 베인 것 처럼..
아래쪽에서 찍어봐도 전체적으로 자글자글한 무늬들이 보입니다.
화면이 전체적으로 무슨 물결무늬 마냥 자국이 있죠?
그리고 작은 생채기도 조금씩 있어서
우레탄 필름을 처음 써본 입장에서는 이거 왜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요즘 나오는 폰들은 유리측면이 굴곡이 있어서
PET 필름은 뜨기때문에 이렇게 만든다던데...
뜨지만 않지 단점이 더 많습니다.
특히 1번 필름을 떼어내게 되면 그 자리의 일자로 긴 줄이 남는데 지워지지않을정도로
눈에 띄는 자국이고요... 곳곳의 자국은 화면을 켜면 보이지않지만,
화면이 꺼진상태에서는 눈엣가시입니다.
그리고 손톱에도 베일 것 같은 이 필름이 스마트폰 액정을 얼마나 보호해줄지 미지수군요.
가장 문제인건 화면을 켰을때 카메라 노이즈 마냥 각 픽셀들이 반짝반짝 빛난다는 겁니다.
노이즈가 자글자글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저만 그러는게 아닌걸로봐서는 우레탄필름의 종특인듯합니다.
유난히 인터넷 웹서핑시 하얀화면에서 이 노이즈가 자글자글한데,
정말 스트레스 받을 지경이라 몇일 지켜보고 아니면 제거하고 생폰쓸 생각입니다.
스몰 액정보호필름은 케이스와의 간섭은 없는것으로 보이고요.
저는 스코코라서가 아니라 우레탄 필름이기 때문에 이 V30 스코코 보호필름은 비추천합니다.
이상으로 LG V30 스코코 리얼핏 스몰(Small) 전면 액정보호필름 부착 후기 및 솔직 평가~!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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