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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패스트 푸드

[Best]맥도날드 신제품 1955 버거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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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맥도날드의 메뉴인 1955버거는 이제 고정메뉴로 판매가 된다고한다.  맥도날드는 1955년 처음으로 본점이 열렸고, 이를 기념하기위해서

만들어진 버거라고한다. 맥도날드의 시초는 미국 일리노이주이다. 따라서 나는 맥도날드 매니아로서 사먹지않을수없었다..ㅎㅎ

특히 이 버거는 다른 후기들에서도 호평을 받을만큼 맛이 괜찮다고한다. 사실 년초에 판매되었던 행운버거의 경우에는 너무 이벤트성이강하고, 가격이

맛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쓰레기였기때문에 이번 1955버거는 맥도날드 마니아들에게 어느정도 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메뉴는 아까 말한것처럼

고정메뉴로 갈것이기때문에 또 하나의 맥도날드 장수메뉴가 탄생할지 주목된다...ㅎㅎ

 

맥도날드는 사실 이전에 배달료명목으로 맥딜리버리 이용시 매장 메뉴값의 300~500원 가량의 추가요금을 받아왔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그런데 이 배달료명목으로 지불되는 돈에 대한 맥도날드의 입장은 황당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주는게 맞다는것이다.

하지만 맥딜리버리를 이용하는사람들은 매장에 잠깐들러 햄버거를 즐기는사람보다 매니아일 확률이 높다. 맥딜리버리를 시켜본사람은 맥딜리버리의 따끈따끈한

후렌치후라이 배달능력을 알것이고, 계속 시켜먹으면서 맥도날드의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했을거라고본다. 하지만, 많이 시킬수록 배달료를 더 지불하게되는 기형적인

메뉴요금추가는.. 정말 맥딜리버리의 첫 출현에 매우기뻐했던 매니아들에게 등을 돌리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달료를 따로받는다면 천원이상 책정이 불가피하므로

적게 주문할때는 현 요금체계가 맞는거같기도하고.. 아무튼 맥딜리버리는 배달음식계에 파란을 몰고온 시스템이었다.

 

잡소리마치고 1955버거 리뷰를 시작한다. 처음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만들었던 그 맛을 재현했다고하는데, 일단 주재료는 스모키한맛을 내는 소스와

식감이 두툼하다고 느낄정도인 순쇠고기패티, 그리고 토마토 베이컨이다. 매장가 5300원이고 맥딜리버리가 5600원인 나름 고가의 버거인데, 맛은 꽤나 만족스럽다.

난 주로 버거와 후렌치후라이 L를 먹고 음료는 집에 있는 음료수나 물로 때운다. 따라서 후렌치후라이와 1955버거만 주문했다.

 

 

 

1955버거 포장지에는 1955년에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이 버거가 왜 1955 버거인지 정체성을 알려준다.

창립자는 레이크록이라고 한다. 창립자와 맥도날드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버거라 그런지 만족스러운 맛을 내준다. 후회는 안할듯

 

 

 

 

 

항상 버거의 문제는 양상추인데, 양상추는 항상 정리정돈이 안되어서 튀어나오거나, 아예 양이적어서 찾아보기 힘들때도있다.

하지만 1955버거가 출시한지 얼마안되었으므로 나름 양상추양을 많이넣은듯하다. 하지만 많이넣은만큼 정돈된 모습은 찾아보기힘들다.

그리고 또 한가지문제는 소스인데, 소스가 많고 미끈한 버거일수록 패티와 빵을 일정비율로 섭취하지못해서 패티가 빵에비해서 많이남는경우가있다.

바로 1955버거가 그런경우인데, 특유의 소스가 매우많고, 그릴 어니언이라는.. 그러니까 그릴에서 구운맛을 내는 양파..(불고기같은느낌) 도 들어있어서

맛도 좋지만 패티가 튀어나온다. 물론 이 문제는 먹는사람이 알아서 해야할 문제이다. 결론을 먼저 내리자면 맛있다.

 

 

양상추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소스가 일품이다. 소스가 중독성이있는데 패티가 일단 식감이 괜찮다. 물러터진 패티가 아니라 어느정도 훈제맛을 내는 패티이고, 소스가

불고기같은 맛을 내준다. 그냥 불고기소스가 아니라 진짜 불고기가 들어가있는 느낌이랄까? 패티위에 올려진 몇개의 베이컨의 식감또한 예술인데.. 두툼한 패티에 추가로

불고기를 올려놓은 맛이난다. 허겁지겁먹는 버거는 흔치않은데 매우 중독성있는 버거이다. 또한 토마토도 들어있어서 버거의 완성을 이룩한다...ㅎㅎ

 

 

 

나는 사실 더블쿼터파운드 치즈버거를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소스에 묻혀버린 식감제로패티보다는 고기의 식감을 느끼고싶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1955버거는 고기의 식감과 더불어서 스모키한 향을 내는 소스+ 그릴 양파로 맛을 정확히 잡아냈다.

비교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릴에구운 고기위에 불고기를 얹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그걸 야채와 함께먹는.. 그런 느낌?

물론 햄버거로 심오한 맛을 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1955버거는 앞으로도 꽤나 자주먹을것같은 느낌이든다.

 

 

 

 

 

이상으로 1955버거를 먹어본 후기를 마쳐보겠습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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