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화면은 브라우니와 함께하는 버거 리뷰이다.
버거로 배불리 먹고자하는 사람을 버거킹을 찾기 마련이다.
그닥 나는 버거킹이 가성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가끔 햄버거로 배가부르고싶을때
버거킹을 찾는다..
그리고 상당히 햄버거를 자주(딜리버리로)먹는 편인데
사실 햄버거를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블로그의 발전을 위한 포스팅목적으로
먹는것도 있다.(ㅋ)
과연 버거킹의 베이컨치즈갈릭스테이크버거란 어떤것일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갈릭스테이크버거에 베이컨과 치즈를 추가한 것이다..
배송되어온 포장지에도 갈릭 스테이크 버거라고만 써져있을 뿐이다.
개봉하면 맥도날드에서도 디럭스버거의 빵으로 쓰이는 빵이 나타난다.
버거킹의 특징은 가격이 비싼만큼 햄버거의 폭이 넓다.
또한 갈릭스테이크 버거의 특징은 패티가 크다.
패티가 상상이상으로 크다는게 장점인데,
아마 맥도날드의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보다 전체 중량은 크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베이컨치즈갈릭스테이크버거는 그 엄청난 패티에 베이컨과 치즈가 가미된
칼로리도 높고 포만감도 높고 가격도 저가치킨값을 자랑한다.
가격은 딜리버리 세트가격 10800원이다.
일단 옆모습은 큰 패티에 치즈, 베이컨 그리고 양상추가 보인다.
위의 빵을 열면 토마토 두개가 얹어져있고, 양상추가 존재한다.
그 밑에 베이컨이있고 그 밑에 치즈가 베이컨을 잡고있다.
밑에 빵을 열면 갈릭소스로 보이는 소스가 맨밑에있고, 그 위에 치즈, 그 위에 베이컨 순이다.
치즈가 베이컨과 패티를 잡아주고있다..
이게 참 마음에 든다.
다른 패스트푸드버거들은 이게안되어 내용물이 마구잡이로 움직이는데..
두입 베어물고 보면 패티가 크다는 것을 알수있다.
갈릭스테이크버거 시리즈의 특징인거같은데..
패티 두께가 1.5cm정도된다.
말이 1.5cm이지 솔직히 이정도 두께의 패티를 가진 햄버거는 드물다.
빅맥의 패티를 다 합친다고해도 아마 1cm 언저리에서 놀듯한데..
따라서 패티의 식감이 좋다.
마지막으로 버거킹의 감자튀김..
옛날에 분명히 날씬한 감자튀김이었는데
어느샌가 두꺼운놈들로 바뀌었다.
식감도 나쁘지않고 바삭함도 여전해서 나쁘지는 않다.
오히려 괜찮은듯
총평은
세트가 10800원이나 하는 햄버거는 사실 먹기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치킨을 먹어도 남기거나 어차피 치킨도
그닥 닭자체 원가가 비싼편은 아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한번 먹어볼법하지만,
너무나 비싼가격으로 두번은 추천하지않는 메뉴.
차라리 일반 갈릭스테이크 버거를 먹어도 나쁘지않을듯하다.
p.s 이제 햄버거 그만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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