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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A7 및 FE sel35f28z 렌즈 솔직 사용기~!

by 유스위스 201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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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FE마운트 마운트레이션 AF 접사링 DG-NEX 제품 리뷰 >

 

 

 

 풀프레임 미러리스 A7과 만난지... 한달이 넘었다.

 

그동안 블로그 활동을 안했는데..

 

이제 해야겠다.

 

포스팅이 없는중에도 블로그의 글을 보러와주시는분들 덕에

 

이번달 치킨값은 충당...(여기까지 잡설)

 

 

사용기에 앞서 모든 사진은 폰카로 찍었으며, 다음 포토 업로더의 효과만 몇개 추가해서 업로드했음을 밝힌다.

 

 

 

 

대체로 사진에 글자로 넣으면 있어보이는데, 블로그 2년차에 다가가는데도 불구하고

 

포토샵으로 사진작업하는 일이 귀찮다.

 

사진을 크롭하는것 조차 귀찮은데..

 

이것저것 보정하고 하느니 그냥 찍을때 원하는대로 찍는 편이다.

 

 

소니 FE마운트 렌즈인 Sel35f2.8z는 FE렌즈중 번들렌즈빼고는 가장먼저 사용자들에게

 

보급된 렌즈라고 할수있다.

 

초기 출시가가 당시에 어마어마했었다.

 

예판도 한정수량이라 구하기 어려웠던 걸로...

 

지금이야 뭐 50~56정도에 중고로 구매할수있고,

 

렌즈 캐시백 이벤트 덕분에 신품도 57내외로 구입할수있다.(캐시백이벤트는 6월에 캐쉬백해준다는게 함정)

 

 

 

 

 

렌즈는 뭐니뭐니해도 중고가는 그리 많이 떨어지지않기때문에

 

렌즈는 중고로 구매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 이 렌즈도 중고로 구매~!

 

개봉 일주일된 35F2.8z와 칼자이스 MC 프로텍터를 55에 구매할수있었다.(신품이나 마찬가지)

 

 

개봉기가 아니니 간지나는 오렌지박스는 사진을 찍지않고, 간단히 외형만 보면서

 

사용기를 간략하게 적으려한다.

 

물론 오렌지박스는 정말 사람을 두근대게 만드는 재주가있었다.

 

 

 

위 사진을 잠깐보자. A7은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풀프레임 카메라중 가장 컴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FE 35F2.8z는 A7의 그립부분의 두께와 같다.

 

무슨말이냐면 엄청나게 짧은 렌즈라는 뜻이다.

 

대략 길이가 4센티 내외....

 

일반적인 성인 새끼손가락보다 짧은 길이라고 보면된다.

 

솔직히 많은 리뷰를 보고 정말 작다는 이야기를 많이보았지만,

 

실제로 본느낌은 좀 과하게 작은 느낌이다.

 

 

기존의 E마운트 칼이사를 반으로 애매하게 잘라놓은 느낌이랄까..

 

번들렌즈보다 가볍고 엄청 작은 크기에 매우 놀랐다.

 

E마운트 번들렌즈인 16-50보다 약간 긴정도라고 하면 설명이될까..

 

심지어는 A7에 이 렌즈가 맞기는 한가하는 느낌이들정도였으니..

 

지금이야 보다보니 작고 가벼운 크기에 대만족한다.

 

번들렌즈를 꼈을때는 조금 더 무거운감이있었는데..

 

딱 적당한 무게감과 크기랄까.. 부담없이 들고다니려면 이 렌즈말고는 없다고

 

할정도로 FE마운트의 최소형 렌즈다.

 

 

 

또 하나 신기한건 후드의 모양이다.

 

이 괴상한 후드는 마치 외눈박이 괴물을 보는듯하다.

 

이 후드는 E마운트 30M35 매크로렌즈의 후드와 흡사한데..

 

30M35와 비교하면 한층더 괴상한 모양이다 ㅋㅋㅋ

 

뭐 나는 귀엽다는 느낌이 더 강하지만..

 

별로 안이쁘다는 여러유저들의 평이있어서

 

림즈사에서는 메탈후드라고 억지로 맞는 후드를 개발했는데..

 

그거 낀다고해도 렌즈자체가 작아서 뽀대도안나므로

 

난 그냥 이 후드를 쓰겠다.

 

 

 

아래 사진처럼 후드를 빼는게 이쁘다는 분들은..

 

난 이해는 간다.

 

정면이나 측면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쁘긴한데...

 

 

막상 쓰다보면 후드도없으니까 렌즈가 상당히 짧아보인다.. 어차피 촬영자는 카메라 정면을 볼일도없을텐데..

 

이래 저래 뽀대는 안난다 ㅋㅋㅋ

 

뽀대보다는 놀라운 휴대성과 성능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는 렌즈다.

 

 

또 놀라운것은 바로 위에 있는 렌즈캡이다.

 

49mm 렌즈캡을 쓰다가..

 

40.5mm 렌즈캡을 보니 이건 정말 아기렌즈캡 ㅋㅋ

 

정말 가볍고 부드럽다.

 

 

 

외관은 위 까지고..

 

실 사용할때는 어떨까?

공식 초점거리 30

 

초점이 잡히는 최소거리는 개인측정 25cm이다.

 

25cm 정도면 매우 소형인 소품 촬영이외에는 적당한 초점거리로 판단된다.

 

접사가 불가능하여 피사체의 부분부분을 클로즈업할수는 없겠지만,

 

전체적인 모습을 찍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마운트레이션 접사링을 구매했는데..

 

아마 오면 더 테스트를 해보아야 할 것 같다.

 

 

딱히 샘플샷도 못찍어서 사용기는 여기까지..

 

샘플샷 및 자세한 제품정보는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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