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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FE마운트 마운트레이션 AF 접사링 DG-NEX 제품 리뷰

by 유스위스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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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접사가 아쉬운 Sel35f2.8z를 위한 접사링 구매기이다.

 

sel35f2.8z의 최소초점거리는 개인측정 25cm로 물품의 전체적인 모습을찍기에는 용이하나

 

세세하게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므로 접사링을 구매하였다.

 

처음 알아본결과 10만원대의 제품이있었고, 다행히도 마운트레이션이라는 제품이

 

5만원이하에 존재해서 구매하였다.

 

사실 이 제품은 먼저 사용한 사용자에 의하여 리뷰가 되어서 검색이 되는 제품이다.

 

물론 나도 그걸보고 샀지만,

 

왜 그런지 리뷰들이 모든걸 파헤쳐보지않는다.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었으므로 테스트도 하면서 자세히 소개하고자한다.

 

 

 

 

박스는 매우작다. 폭이 8cm 성인남성 검지길이다.

 

 

 

 

개봉하면 한국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중국어 and 영어 설명서가 나와있다.

 

대충 내용은 간단한 제품 개요와 각 접사 튜브의 변환 크기등등을 설명해놓았는데

 

이건 그냥 50mm 렌즈 기준이고 간단간단하게 써놨는데

 

결국 직접 써봐야아는것이므로 대충보고 말았다.

 

 

특이한 점은 박스와 설명서 어디에도 마운트레이션이라는 로고가 없다...

 

제작업체는 Viltrox

 

여러가지 카메라용품을 제작하는 회사인듯하다.

 

 

나름 포장이 잘되있는듯하였으나 스티로폼째로 떨어져나오는

 

포장상태에 깜짝놀람

 

물론 포장이 불량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이렇게 포장하면 왠만해선 파손되기힘들겠지..

 

 

 

접사링(접사튜브)를 꺼내니 실리카겔이 있다.

 

현재 리뷰사진은 35f2.8z의 초점거리 25~30cm로 촬영원본으로 진행중이다.

 

접사튜브가 엄지크기로 꽤작은편인데도 전체샷은 나쁘지않다.

 

뭔가 접사링을 둘러보니 이상한 스티커가 붙어있다(?)

 

 

 

 

 

그렇다. 마운트레이션은 엠엘(ML)컴퍼니라는 수입업체에서 붙인 이름이다.

 

간혹 수입시에 제품브랜드명이 변경되는데..

 

음..

 

정품스티커가 참.. 요란하게 붙어있다.

 

접사링 측면에 10mm 16mm 각각 하나씩 붙어있는데 떼고서 손으로 문질러주면 반질반질해진다. (TIP)

 

 

 

 

뭐 그냥 생김새는 카메라 마운트 모양이다.

 

특이점은 렌즈 탈착버튼이 약간 후지다.

 

여기서 접사가 불가능한 렌즈의 문제가 드러난다.

 

제품의 부분을 찍을수없다는 것..

 

그것이 바로 접사링을 산 이유이기도하다.

 

 

 

대충 생김새는 제품명과 생산업체명이 써져있고 톱니자국이 나있다.

 

그리고 매우 가볍고 작다.

 

 

 

 

더도 말도 더도 말고 딱 마운트 느낌..

 

접사링은 10mm 16mm 두개가있고, 16mm가 접사배율이 좀 더 높다.

 

두개를 합치면 높은 배율을 가지는것이 특징이다.

 

 

 

 그럼 테스트 한번 들어가보자.

 

 

 

 

우선 35f2.8z로 찍은 햄버거 사진이다.

 

칼자이스의 광학기술을 엿볼수있는 화질이지만, 지금은 화질에 집중할때가아니다.

 

초점거리를 보자.

 

초점거리를 어떻게보냐고?

 

최소초점거리에 맞게 찍은 사진이 계속된다.

 

35mm로 접사링없이 찍은 사진은 도저히 크롭을 하지않으면 햄버거를 세세하게 볼수있는 수준이 아니다.

 

 

 

 

<sel35f2.8z+10mm 무한대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sel35f2.8z+10mm 최소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sel35f2.8z+16mm 무한대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sel35f2.8z+16mm 최소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sel35f2.8z+10mm+16mm 무한대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sel35f2.8z+10mm+16mm 최소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위 사진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고자한다.

 

확대된 사진임에는 분명한데.. 잘모르겠죠?

 

 

<무한대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 카메라설정에서 수동설정으로 초점링을 이용해 무한대 초점 설정후 초점이 맞는 최소거리에서 촬영

 

<최소초점 설정시 최소초점거리 샷>

 

-> 카메라설정에서 수동초점으로 초점링을 이용해 최소초점(35f2.8z의 경우 최소가 0.3m로 프로그래밍됨)설정 후 초점이 맞는 최소거리에서 촬영

 

 

 

<초점링을 이용할때 나오는 초점거리계>

 

 

 

암튼 초점링의 한계가 드러났는데...

 

수동초점으로 무한대에서 잡히는 최소초점거리에서 더 멀리가면 초점이 절대안잡히고

 

점점 초점거리를 작게한다고해도 제일 작아지는 초점거리에서 3cm 내외의 적은거리까지만 초점이 잡히는

 

무시무시한 초점범위를 가지고있다.

 

무슨말이냐면

 

이 초점링을 끼면 제품이나 음식등의 전체사진은 초점이 절대안맞아 쓸수가없다는것이다.

 

음식의 전체는 쌩으로 찍고 클로즈업할 경우에만 접사링을 사용할수있다는 얘기다.

 

접사링으로 접사도되고 일반사진도 촬영할 꿈에 부풀어계신 초점링 예비구매자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말 그대로 접사링일 뿐

 

하지만 위의 사진을 차례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기 햄버거가 있구나 하는 수준에서

 

햄버거빵의 모공(?)을 볼수있는 수준까지 접사가되는것은 놀라운일이 아닐수없다.

 

 

 

 

 

맥도날드 감자튀김의 클로즈업... ㅋㅋ

 

 

 

대충 재본결과 10mm 접사링 사용시 9cm 정도의 들이댐이 가능했고,

 

나머지는 말할것도없이 더 들이댈수있었다..

 

접사의 결과물은 추후 블로그의 다양한 포스팅에서 만나기로 하고

 

소니 E마운트 마운트레이션 AF접사링의 리뷰를 마쳐볼까한다..

 

(AF접사가 좋기는 하지만.. 대개 수동으로 조작하는게 정확한거같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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