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노트북 쿨러 추천! 쿨러마스터 Ergostand 3 (에르고 스탠드 3, Notepal ErgoStand III) 사용기

by 유스위스 2015. 8.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텔 카이트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쿨러마스터 Ergostand 3의 외관과 사용기를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여름 참 더웠죠?

 

저도 이번 여름에 죽는 줄 알았답니다.

 

선풍기에서는 열풍기를 튼듯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수조 냉각팬은 미치도록 돌아가서 집안 습도는 올라가고..

 

샤워를 해도 잠깐 시원해질 뿐이었죠.

 

 

저의 노트북도 장난 아니었답니다.

 

발열도 심해지고.. 높이가 낮아 냉각팬의 효율이 저하됐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저가 쿨러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쿨러를 구매했었는데요.

 

약 3개월 동안 사용해보고 이제야 리뷰를 남깁니다.

 

 

 

 

 

에르고 스탠드 3는 쿨러마스터에서 제작한 노트북 쿨링패드 시리즈중 최신작입니다.

 

가격은 약 4만원으로 쿠폰을 조금만 써도 3만원 중반에 구할 수있습니다.

 

노트북 쿨러중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위 사진이 최고로 세웠을때의 사진이고,

 

아래의 사진이 제일 낮췄을때의 사진입니다.

 

차이가 극심할정도로 단계가 많은게 에르고스탠드 3의 특징입니다.

 

각도가 많아야 자신이 원하는 각도에 딱 맞추어 사용 할수가 있을테니까요.

 

저가 쿨러의 경우 아예 단계가 없이 고정인 경우도 있습니다.

 

 

 

 

 

 

 

노트북을 올려 놓았을때의 모습입니다. 높이 1단계로

 

살짝 들어올린 듯한 느낌을 줍니다.

 

뒷부분의 이격거리는 약 10cm 정도입니다.

 

 

 

 

위 사진이 최고 높이입니다.

 

누워서 노트북을 하라는듯... 노트북이 레노버 요가마냥 확 젖혀지지않으면

 

사용하기도 힘들정도로 높은 각도입니다.

 

 

 

 

이렇게 세울수 있는 데에는 밑의 받침이 한 몫을 합니다.

 

두개로 이루어진 받침은 좌우로 이동 및 눕힐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세워 놓기만 될경우 걸리적 거릴수있는데

 

저렇게 젖혀서 사용하면 노트북 밑만 거치해서 걸리적 거리지 않더군요.

 

 

 

 

위 사진이 세운 모습...

 

살짝 걸리적 거릴거같죠?

 

 

 

 

 

위 사진은 이동한 모습입니다. ^^

 

또한 거치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어서 왠만하면 노트북이 안움직이므로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싸구려 본드로 붙여서 떨어질 것 같다는 점..(물론 험하게 사용하면)

 

 

 

 

 

아주 좋은 특징중에 하나가 노트북 쿨러 청결 관리 부분입니다.

 

위 사진 처럼 에르고 스탠드3는 덮개가 분리가 됩니다..

 

심지어 나사하나없이 원터치로 분리가 됩니다.

 

거의 모든 노트북쿨러는 영구적으로 팬을 덮거나 분리가 힘든데,

 

에르고 스탠드 3는 원터치로 열고 닫을수있어 엄청 편리합니다..

 

기존에 쓰던 저가 쿨러는 팬에 먼지끼면 답이 없었거든요..

 

 

 

 

 

뒷부분의 높이조절 부는 완전한 결합대신 살짝 거치되게끔 되어있습니다.

 

아예 높이가 없게 하는 것까지 합치면 총 6단계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원형으로 되어있는데, 책상이 복잡할경우 바닥부가 공간을 적게차지에서 원형인것도

 

꽤나 좋아 보이더군요.

 

 

 

 

 

마지막으로 USB 허브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냉각팬을 컴퓨터에 연결하면 USB허브가 되어서 쿨러가 USB포트의 기능을 합니다 ㅎㅎ

 

저는 많이 쓰지않지만, 혹여나 추가로 꽂아야할 경우에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이외에 디자인도 준수합니다.

 

단조로운 상판에서 벗어나 상판을 눌러서 마치 다이아몬드

 

를 연상시키게끔 한다던지...(실제로보면 엄청 이쁘진 않아요)

 

이때까지 사용하면서 별 어려움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유지관리도 쉬워서 냉각팬이 더러워진다고 버릴일도 없어보이구요.

 

다만 냉각팬이 크기에 비해서는 엄청 강하지가 않습니다..

 

평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4.0점 정도^^

 

 

 

 

거의 노트북 쿨러의 최상급 이라고 할수있는 에르고스탠드3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