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생활 리뷰

자전거 전조등 추천~! 블랙울프 L2 LC-858 미니줌 진지 후기

by 유스위스 2015. 10.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자전거 타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요즘엔 인도도 잘다니고...(가끔 사람과 터치가 약간 생기네요..)

 

비교적 가까운 하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속도감도 연습하고.. 업힐(언덕오르기)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가게에서 준 라이트가 서서히 건전지가 약해지면서.. 도심이기때문에 왠만한 곳에서는

 

가로등 때문에 라이트가 켜져있는지 조차 확인하기 힘들정도가 되더군요.

 

특히 달빛이 겨우 드는 곳에서도 너무 약해서 바닥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매우 위험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자전거 전조등~ 블랙울프 LC-855 미니줌이죠.

 

 

 

자전거 전조등은 현재 LED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때 LED 제품이 많이 있어서 써봤었는데요.

 

아주 어두울때 줌이되는 LED 라이트는 정말 재밌답니다. 도시야 항상 밝지만, 군대에가면

 

주변이 산골이기 때문에 매우 어둡거든요 ㅋㅋ 광선검 같은 효과를 내기도 했었답니다.

 

행군때 좋은 성능의 줌라이트는 안전과 재미를 담보해주기도 했었죠.

 

그때 제일 좋은 성능의 줌라이트가 15000원 정도했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자전거를 사고나서 또 한번 LED 줌라이트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ㅎㅎ

 

참고로 LED 줌라이트의 L2는 블랙울프사의 제품명칭이 아니라 LED칩 버전입니다.

 

기존 U2에서 개선되어 나왔다고 하네요..

 

 

 

 

 

 

 

저는 블랙울프 LC-858 미니줌을 세트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잠깐 알려드리면.. 미니줌은 줌이 되어서 갖고 노는 재미와 빛 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반면에

 

미니노줌은 자전거에는 최적화 되어있다고는 하나 가지고 노는 재미는 없고, 밝기 차이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주문서가 같이 옵니다.

 

세트로 구매하면 858 L2와 깜냥이라 불리는 건전지 충전기, 18650사이즈 건전지, 라이트 거치대, 서비스로 눈부심방지갓과 케이블타이1개를 줍니다.

 

세트로 구매할 경우 최저가로 구매하면 25000원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왼쪽부터 건전기 충전기 깜냥(국산)과 일반 건전지보다 훨씬 큰 18650 건전지, LED 줌라이트, 라이트 거치대가 있네요.

 

 

 

 

우선 깜냥입니다. 깜냥이란 명칭은 솔직히 들어본적이 없는듯한데... 이번에 알게되었군요.

 

국산 브랜드 충전기라고 하는데, 18650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깜냥이라는데서 만들었다고 깜냥이라고 하네요...ㅋ

 

 

 

 

개봉하면 케이블도 없이 거치대만 덩그러니...

 

 

 

 

18650 배터리를 장착하면 딱 맞습니다.

 

다만 18650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와 약간 모양새가 다르고, 충전기와 LED 라이트에 장착할떄 극이 다르더군요.

 

꼭 극을 확인하고 장착하세요...

 

 

 

 

다음으로 블랙울프 LED 줌라이트 본체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무난하고, 가볍습니다.

 

크기도 많이 크지않아요.

 

 

 

 

 

뒤에는 버튼이 야광삘이 나는데, 야광스위치라서 밤에 보인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라이트 거치대... 벨크로는 LED를 잡아주는 손 부분에서 줌라이트가 이탈하지 않도록

 

2차 방지를 해주는 역할을 하고요, 밑의 U자 고무들은 자전거에 거치할때 자전거 상처방지와 안정한 고정을 위해서

 

덧대어서 고정하도록 나온 부속입니다. 핸들쪽에 거치할때는 두꺼운 것만 쓰면 된다고 하네요.

 

 

 

위 사진과 같이 라이트를 끼우고, 아래쪽에 굵은 것을 동그란곳에 홈에맞춰 잘 끼우면 됩니다.

 

벨크로는 장착을 해야되는데, 따로 전용 구멍이 없어서 고무와 거치대사이에 끼우던가, 고무랑 거치대를 끼운다음

 

밑에 끼우던가 해야됩니다. 약간 불안한 감은 있으나 자전거 거치시 흔들리지 않습니다.

 

 

 

 

깜냥에 18650 건전지를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요즘 왠만한 소형기구는 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호환되어서 편하죠.

 

 

 

 

그리고 서비스 형식인 라이트갓입니다.

 

전면에 있는 사람이나 라이더에게 강한 빛으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서 씌우는 건데요.

 

친절하게 도안만 그려놓고 알아서 잘라야 합니다.

 

 

 

자르면 위와 같이되고, 케이블타이 통과홀은 그냥 칼로 칼집만 내주고 케이블 타이 넣으면 됩니다.

 

 

 

 

씌우면 위와 같이 됩니다. 타이로 아무리 쪼아도 살짝살짝 움직이긴 하는데, 안건들면 쉽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거치해서 사용해본 결과 밝기는 3단계 조절, 모드는 총 3단계입니다.

 

밝기는 1단계 2단계 3단계로 밝기가 조정되고요.

 

모드는 연속모드, 빠르게 깜빡임, 느리게 깜빡임의 3가지 모드가 있네요.

 

 

 

 

 

 

안개때문에 가시거리가 10m 정도되는 곳에서 50% 밝기로 주행이 가능하더군요~

 

 

 

 

밝기때문에 등갓을 장착하고 밑으로 좀 숙여줘야 합니다^^

 

그게 야간 라이더의 매너죠~

 

 

 

 

정말 어두운 곳인데... 매우 밝습니다.

 

턱인 장애물을 조기에 발견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0%로 한다면 더 밝겠죠?

 

 

 

성능은 뭐 밝은 곳에서도 보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그냥 모든게 다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랙울프 LC-855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괜찮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충전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면서, 가격도 저렴한 자전거 전조등 LED 라이트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