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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패션 리뷰

A7M2 림즈 속사케이스 후기(A7RM2)

by 유스위스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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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2를 구매하면서 안살거라고 다짐했던 속사케이스를 결국 샀다.

 

아무리 생각해도 sel35f14z를 a7m2에 결합시키면

 

a7m2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약간 불안하다...

 

손으로 안정적으로 잡고 있어야하는데,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카메라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도

 

조금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 a7m2용 림즈 속사케이스(혹은 림스 속사케이스)는 몇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나, 그다지 많은 물량이 있지 않은듯하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몇가지 품목만 재고가 있을 뿐이고,

 

림즈 속사케이스로 검색하면(심지어 정식모델명을 검색해도)

 

일부색상만 검색이 될뿐, 전체 색상을 판매하는 오픈마켓은 찾기가 힘들다.

 

 

 

 

 

박스는 기존대로 검은색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A7R2M2와 A7M2는 엄연히크기가 다르지만,

 

속사케이스는 호환이 가능한 기종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이렇게 판매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심지어 그 유명한 게리즈도 a7m2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도 많이 찾기가 힘들다.

 

리뷰역시 a7 후속작의 인기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편...

 

디그니스가 제일 잘 눈에 띄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다.

 

 

 

 

 

 

 

 

 

개봉하면 파우치가 있다.

 

A7을 쓸때는 베이지 파우치에 담겨 있었는데..

 

이번엔 검은 파우치다.

 

그닥 좋은 재질이 아니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파우치를 꺼내면 안에는 땡큐라고 써있다.

 

고마우면 밥사~

 

 

 

 

 

 

내가 산 컬러는 브라운으로 약간 붉은 빛이 도는 브라운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기모처리된 바닥면에는 고대문자마냥 림즈의 심볼이 정신없이 새겨져있다.

 

 

 

 

 

전작이나 뭐....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큰 차이는 배터리홀을 뚫었다는 것인데, 이미 A7버젼에서도 신버젼으로 하단이 뚫린게 나왔었으므로

 

신기할 건 없다.

 

 

 

 

 

그리고 특이한 부분을 발견했다.

 

뭔가 혹처럼 솟아난 모서리부분...

 

 

 

 

 

자세히 보고 만져보니 진짜 혹처럼 말랑 말랑 하다..

 

안쪽에 쿠션같은게 넣어져 있는듯 했다.

 

이유는 조금 있다가 알아보자..

 

 

 

 

외관은 위 사진이 적당한 화밸로 나왔다.

 

꽤 진한색의 레드브라운에 라이트 브라운 스티치...

 

 

 

 

그리고 항공기에 쓰이는 금속을 썼다는 하단부..

 

예전에는 게리즈가 대세였던게 배터리를 탈착하려면 케이스를 빼야 했기때문인데,

 

이젠 모든 제품이 배터리홀이 있기때문에 자주 속사케이스를 분리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므로 게리즈의 속사케이스 탈부착 손잡이는 이제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여전히 게리지의 하단부 금속은 디자인과 금속의 빛남면에서 멋져보인다.(게리즈 속사케이스는 10만원이다.)

 

아무튼 a7m2 림즈 속사케이스의 하단부는 이번에 약간 바뀌었다.

 

A7때 까지만 하더라도 하단부금속은 완전 무광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자잘한 빛이 난반사되는 느낌을 주었다.

 

시각적으로 한층 더 금속의 느낌을 준다.

 

 

 

아래부터는 전체적인 느낌... 스마트폰 G4로 촬영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지만, 화밸은 제대로 나왔다..ㅋㅋ

 

전체적으로 꼭 맞는 느낌이다.

 

 

 

 

틸트도 액정밑에 기본적으로 공간이 남아서 불편함이 없다.

 

 

 

 

아까봤던 그립부 모서리는 어찌할 수 없었나 보다.

 

그 부분을 가죽이 제대로 못감싸는데...

 

그 튀어나온 부분이 비는 공간을 잘 커버해줘서 파지했을때

 

가죽이 달랑거리지 않게 도와준다.

 

 

 

 

 

전체적으로 만족^^

 

 

하단부가 금속인 제품은 게리즈와 림즈이고,

 

디그니스는 현재 a7m2이후로 가장 대중적이 되었지만 하단부가 가죽이라서

 

때가 잘 탈것으로 보인다.

 

게리즈가 10만원이상

 

림즈가 7만원이상

 

디그니스가 6만원 전후인것을 감안하면.... 그리고 사용시 불만도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걸 감안하면

 

디그니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이상으로 A7M2 림즈 속사케이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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