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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강화유리 마우스패드 맥스틸 G3 PAD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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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나는 말랑말랑한 패드보다는 단단한 패드를 원했다.

 

하지만 대부분 하드재질의 마우스패드는 너무 비쌌고..

 

나는 사는 것을 포기했었다.

 

하지만 최근 어떤 오픈마켓에서 맥스틸 G3 PAD를 광고했고, 나는 엄청난 비교를 통해서

 

각종 할인 없이 2만원 초반대에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 마우스패드는 하드재질인 강화유리패드다.

 

따라서 배송중 파손될 위험이 있었는지 정말 뽁뽁이를 한 3m이상은 둘러서 배송시켰다.

 

다만, 박스가 아니라 옷등을 포장하는 질긴 비닐백에 넣어서 온 까닭일 수도..

 

 

 

 

 

 

개봉하면 다소 생각보다 큰 박스가 눈앞에 나타난다.

 

일단 이 제품은 맥스틸 G1 패드부터 시작해서 G3 PAD가 최신작이다.

 

광고하기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볼, 광, 레이저 마우스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디자인도 구매전에 보고서 이뻐서 G3로 구매했다.

 

 

 

 

 

포장지 뒷면에는 4mm 강화유리, 1.2mm 논슬립패드, 마우스 세이프가드 등을 썼다고 소개되어 있다.

 

꽤나 포장박스가 휘황 찬란하다.

 

강화유리패드는 써본적이 없어서 내가 쓰는 로지텍 G502(광마우스)가 잘 맞을까 걱정도 됐었다.

 

사실 천패드는 오염때문에 걱정이 많긴 했었다.

 

 

 

 

박스를 개봉하면 단순 변심으로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과감하게 칼을 사용하지않고 손으로 와장창 박스를 찢어 개봉!~

 

 

 

 

 

박스를 개봉하면 큰 박스안에 좌우 종이 완충재와 상단 스티로폼완충재가 들어있다.

 

 

 

 

 

 

모습을 드러낸 맥스틸 G3 강화유리패드는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을 하고있었다.

 

 

 

 

 

전체적으로 무광의 몸체에 상단에는 맥스틸이 써져있는 ....

 

 

 

 

그리고 마우스 테프론(패드) 부분에 덧붙이는 세이프가드도 들어있었다.

 

이건 나도 처음보는 물건..

 

 

 

 

 

맥스틸 심볼이 있는 부분은 그냥 유리재질이고, 밑면의 완전한 무광부분이 마우스를 사용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유감스럽게도 3센티나 되는 부분을 사용할 수 없다.

 

 

 

 

 

디자인은 초대형 외국계 오피스 사무실에 있을 것 같은 수려한 디자인이다.

 

맥스틸이 아니라 로지텍이 팔았으면 충분히 10만원은 넘었을 디자인이다.

 

 

 

 

 

크기는 위와 같다.. ㅋㅋㅋ

 

비교대상이 되기엔 콜라가 좀 그렇지만..

 

주변에 있는게 콜라밖에..

 

 

 

 

후면은 그냥 유리라고 보면된다.

 

뒷면도 무광이며, 디자인이 꽤나 예쁘다.

 

 

 

 

 

 

후면의 모서리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장착되어있다.

 

장차기라기보다는 볼록 튀어나온부분에 고무같은 것을 부착시켜서 미끄럼을 방지시켜준다.

 

 

 

 

 

크기비교를 잠깐해보자...

 

아래가 로지텍 g240 마우스패드이고, 위가 맥스틸 G3 PAD이다.

 

 

 

 

 

마찬가지로 아래가 스틸시리즈의 퀵매스이고,

 

위가 맥스틸 G3 PAD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맥스틸 강화유리패드 G3 PAD의 크기가 적당한 수준이라는 것..

 

솔직히 비교한 패드들은 좀 크기가 큰 편이다.

 

 

 

 

 

살포시 내 로지텍 g502를 올려본다.

 

로지텍 g502와 맥스틸 g3 pad가 꽤 잘 어울린다.

 

색이 블랙이라 그런가..

 

 

 

 

안써보긴 좀 그러니.. g502에 부착해본다.

 

 

 

 

위와 같이 미끄럼패드(테프론) 부분에 부착하면 된다.

 

 

하지만 세이프 가드를 붙이게되면, 마우스 고유의 미끄러지는 감이 조금 달라진다.

 

그리고 강화유리패드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천패드와는 다르게 약간의 마찰음(기분나쁘고 큰 소리는 아니다)이

 

나는데 세이프가드를 마우스에 부착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그냥 제거했다.

 

 

g502가 광마우스 이기때문에 특정표면에서는 레이저마우스보다 반응을 안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걱정을 했으나 광마우스에서 잘 인식이 되니, 다른 마우스에서는 별다른 문제없이 잘 작동될 것이라 생각된다.

 

 

디자인은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전기 후라이팬, 도마같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유리로된 상장패 느낌이 나기때문에 장식품으로도 손색없을 정도 ㅋㅋ

 

기능면에서도 계속 마우스를 움직여봐도 문제가 발생하지않는다.

 

과다하게 슬라이딩되거나, 너무 빡빡하거나 그런느낌도 없고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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