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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Story/일상과 사진79

협성대의 올해 첫눈이 내렸다... 협성대에 첫눈이 내렸다. 협성대에서 보는 마지막 첫눈 ㅋㅋㅋ 커피점 앞이 하얗게 얼어버렸다.. 사실 스쿨버스 탈때 서울에서는 눈이 안왔는데... 협성대쪽 봉담에는 눈이 이렇게나 많이 왔고, 오고있었다. 이 눈과 함께 엄청난 추위가 시작되었다. ㅠㅠ 이불밖은 위험하다는 고양이 사진이 떠오른다.. 2015. 11. 27.
자전거 타기... 이제 많이 익숙해졌다.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을때의 업힐은 정말 곤욕이었다... 집 주변에 다 언덕이라 돌아다니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다리힘이 붙어서 업힐은 힘은 들어도 못다니는 곳은 없다. 보라매공원에서 도림천~한강 코스도 결국 요새는 다른 부위 통증만 없으면 큰 문제없이 무휴식 완주가 가능할 듯 싶다.. 하지만 패드바지와 장갑을 샀음에도 손목 통증과 엉덩이부의 압력(?) 때문에 두번정도 내려서 잠깐 걸어줘야 통증이 덜하다. 돌아오는 중에는 여의도 쪽을 경유해서 오는데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한컷.. 자전거 샵 갔다왔는데 자전거가 또 끼익끼익 거린다 ㅡㅡ;; 상당히 거슬림.. 2015. 11. 20.
오늘은 자전거를 엄청 많이 탄 날... 주말간 비가왔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그래서 타지 못한 한을 월요일에 풀었다....ㅋㅋㅋ 지난 번에 돌아싸던 코스인 도림천~한강대교 구간을 업그레이드 해서 한번 돌아보고자 결심했다. 그래서 지도를 보곤, 한강대교쪽에서 대충 서울 아산병원까지 달리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그게 비극의 시작이었다 ㅋㅋㅋ 서울 아산병원으로 달리던 나는 너무 힘든것을 느꼈다. 너무 힘들면 복귀가 힘들기 때문에 나는 복귀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조금만 더 달리기로 결정했다. 그러다가 어떤 다리를 만났는데... 한강물이 탄천으로 흘러내려가는 구간의 다리였다. 그런데 나는 갑자기 멍청하게 그 다리가 한강을 넘어가는 다리로 느껴졌고, "아 난 반대쪽으로 복귀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한 후 계속 달렸다 ㅋㅋㅋ 사실.. 2015. 11. 10.
도림천~한강 자전거 코스개발했다 ㅋㅋㅋ 원래 자전거 타고나가면 똑같은 길로 돌아오곤 했었는데, 이게 또 상당히 지겹다. 봤던 풍경을 또 보면서 돌아와야하니까.. 하지만 이 코스를 이용하면 빙빙돌아 다른 코스로 집에 올 수 있다. 정말 도림천쪽은 안개가 엄청났다. 가시거리가 이렇게 적을 줄이야... 그런데 이런 날씨에도 라이트를 안껴시는 분들이 꽤 계셨다. 새벽시간인데 신기하게도 할머니 할아버지만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도로는 노인 복지(?)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도로인듯.. 자전거 타는 아리따운 여성분은 찾기 힘들었다 ㅋㅋ 그나마 라이트를 밝은 걸 사서 다행인듯... 새로운 도림천~한강으로 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개발하긴 했는데... 좀 거리가 짧다. 총 25km 정도되는데... 이제 장거리 라이딩에 꽤 익숙해졌다. 다리도 덜아프고, 손목.. 2015. 11. 3.
한강 자전거 타기 두번째... 한강 자전거 도로에 대해 느낀점 두번째 한강 자출을 갔다... 원래 청계천 하류진입까지만 목표로 했는데.. 밤에 갔던 풍경과 낮에 간 풍경이 사뭇 달라서 약간 더 올라갔다.. 두번째라 그런지 힘은 들었지만, 심리적으로 가깝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한강대교 측면에는 자전거가 충분히 들어갈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자전거 도로로 진입 할 수 있다. 처음엔 계단으로 내려가야 하는줄 ㄷㄷ; 무척이나 밝은 1시쯤에 자전거를 끌고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으면 약간 추웠다. 나의 로드마스터 R21는 비록 변속기는 구동계는 좀 안다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장 낮은 등급이지만, 자전거 차체는 매우 아름답다. 낮은 등급이면 자전거가 안나간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잘나가도 디자인이 후지면 계속 좋은 걸로 바꾸고 싶을듯.. 낮에.. 2015. 10. 30.
처음으로 한강에 자출을 갔다. 자전거 타고 한강 가봤다.. 사실 기대했던 낭만 보다는 내 다리와 손목이 고생했던 라이딩이었다. 달리다 보니 저 멀리 현란한 세빛섬이 보였다. 한때 세빛둥둥섬이었다가.. 이름이 구렸는지 세빛섬으로 바꿨다. 아마 v10를 처음 공개한 것도 저 곳이라지... 이번에는 왕복 30km 정도를 달렸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계속 달려도 땀이 안났다.. 한달만 지나면 패딩입고 타야할듯;;... 이번에 자출사에서 공구하는 방한장갑을 샀는데, 성능이 좋기만을 바랄뿐이다. 2015. 10. 28.
자전거 타기에 좀 탄력이 붙었다. 다리에 힘을 빼기 시작하면서 페달질이 좀 더 편해졌다. 하지만 다리에 힘을 뺴니 체중이 다 손목으로 가는느낌.. ㅋㅋㅋ 새로 산 밝은 라이트가 성능이 마음에든다 ㅋ 2015. 10. 27.
미세먼지의 위력인가.... 황사? 안개? 오늘 학교를 갔는데 아니 글쎄 한치앞도 안보이는 거다... 정말 가시거리가 짧은 날이었다.. 이정도로 안개가 낀날은 처음이었다. 마치 모기 방제 차량이 지나간 것 마냥 뿌연게; 아침에 쌀쌀하기도 하고... 물론 지하철은 왤케 더운지 지하철 타자마자 땀이 ㅡㅡ; 아무튼 이제 자전거 실력에 탄력붙어서 많이 타고 다니고 싶은 시기인데 미세먼지랑 대기오염이 심해져서 큰 일이다. 대기가 정체되었다는데... 안개도 미세먼지와 무관하지는 않아보인다. 2015. 10. 21.
알바 일상... 알바하는 곳에서 몇 컷...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