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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168

노심초사 CRS 포란소식~! 성비를 받아온 덕분인지... 입양해온 CRS가 벌써 포란을 해버렸다 ㅋㅋ 포란춤같은걸 많이 췄었는데... 포란한 개체가 없어 실망하던차에 드디어 어제 밤에 포란춤을 보고나서 아침에 확인하니 포란을했다.. 개체는 준모스라급으로 입양받아온 암컷중에 제일 크고 발색도 괜찮았는데.. 포란을 해줬다^^ 사실 기존에는 탈피하다가 죽은 새우들이 마음에 걸렸는데... 탈피를 잘한거 보니 마음이 놓인다. 새우들 먹이반응이나 활동도 왕성해서 좋군^^ 2017. 2. 9.
오랜만에 수조 포스팅~! CRS 입양 및 현황.. 마지막 포스팅이 작년 9월이다.. 세팅을 작년 8월에 했으니 이 수조는 지금 반년이 되었다. 그동안 1차로 핀토새우, 2차로 블랙킹콩을 받아서 키워봤는데.. 이유없는 사망으로 골치가 아팠다.. 환수를 안해서 그런가... 하고 이번에 환수를 엄청나게 했다... 현재 수조는 물을 80%정도 환수하고, 스펀지여과기를 다 한번씩 씻어준 상태다. 수초는... 기존에 심었던 암브리아가 러너번식을 해서 자연스럽게 레이아웃이 완성되었다. 기존에 큰 암브리아들은 다 죽어서 버렸고, 러너로 자가번식한 암브리아들이 파릇파릇하게 자라고있다. 파릇파릇.. 기획했던 유목활착모스도 넓고 풍성하게 자라서 아주좋다. 그리고 많이샀던 부세들은 절반이상 죽고, 나머지는 자리를 잡은듯 하다. 이번에 받은 새우다.. 아직 받아온지 일주일도 .. 2017. 2. 5.
물잡이 3주째 핀토 새우 입양! 물잡이를 시작한지 이제 3주가 되었다. 날씨도 너무 시원해졌고, 마침 엄청난 가격의 공구를 진행중이어서 저렴하게 핀토를 데려왔다. 일단 수조현황이다. 암모니아는 0이고, 질산염은 수돗물이 기본적으로 가지는 약간의 질산염 검출.. 다만 한번도 본적없던 아질산이 검출되어 환수를 몇번했는데도 개선이 안되었다. 아질산이 좀 있다는게 걸리긴 하는데... 공구종료가 코앞이라 구매해보았다. 공구가 종료되면 최소 3배의 값은 줘야 핀토를 데려올 수 있을테니.. 일단 새우를 넣기전 상황.. 소형 조개물벼룩이 어디선가 발아해서 몇마리 돌아다니고... 벽면에는 극소형 지렁이 몇마리와 점같은 생물체가 엄청 붙어있다. 플라나리안 히드라는 아닌듯.. 코페포타도 원래 쫄쫄거리는데 가만히 있는걸로 보아 지렁이의 유생정도인듯? 모스는.. 2016. 9. 4.
수조현황... 블랙워터 작열하다 ㅋㅋ 냉각기 추가! 오늘은 휴가 마지막날이다. ㅋㅋㅋ 도대체 뭐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누워있다가 끝난듯 하다. 나의 수조는 원래 위와같이 푸르고 맑은 크리스탈 아쿠아리움이었다. ㅋㅋㅋ 그런데 ㅋㅋㅋ 오늘보니까 진짜 너무 누래졌다.. 수조용량은 총 64리터... 소일이 9리터에 각종 조형물 부피를 감안해도 최소 50리터인 수조다. 50리터면 2L짜리 생수를 25개 부어야한다. 대개 생수는 6개들이로 판매하는데.. 그게 4개하고도 생수병 하나를 더 추가해야하는 수량이다. 40큐브 정도면 비교적 소형 수조로 분류되지만, 직접 들어보거나 세팅해보면 꽤 버거운 크기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수량의 물을 아마존 강 유역의 색으로 만들다니 ㅋㅋㅋ 그래도 꽤 유목의 물을 뺐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유목의 블랙워터가 엄청난듯 하다. 뭐 아무.. 2016. 8. 23.
수조에 자와모스 + 볼비티스 + 부세 수초 활착 및 암브리아 심음 40큐브를 세팅한지 일주일차 되는 날이다. 한 여름으로 온도는 28~30까지 꽤 높은 수준이고, PH는 자작이탄을 가동시켜서 인지 아니면 소일떄문인지 모르겠는데 6.0으로 나왔다. 기존 수돗물 원수가 7.0을 넘는다는 것을 감안할때 적정하게 떨어진 수치다. 이번에는 자와모스 + 볼비티스 + 부세 수초 활착 및 암브리아를 심었다. 기존 35큐브 보다 확실히 스펀지 여과기가 있음에도 공간과 높이에 여유가 있다. 40큐브 정도되야 좋군.. 현재 밝기 최대 32단계로 놓고 자작이탄도 시험삼아 효모를 많이 넣어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레이아웃은 큰 유목을 위주로 세팅하려고 마음먹고 구매했는데.. 두번 삶고, 물에 담가놓기만 해도 계속 블랙워터가 나왔다.ㅋㅋㅋ 유목이 커서그런지;; 계속 물을 갈아주는데도.. 2016. 8. 21.
2016년 8월 새롭게 40큐브 수조를 세팅!(CRS) 오랜만에 리셋을 했다.. 이번 여름은 예상보다 훨씬 더 더워서.... 많은 수의 CRS가 죽었고, 문제는 내가 바퀴벌레를 위해 구매한 인체에 무해하다는 비오킬로 인해서 임시 피신해놓았던 CRS들 마저 거의 다 세상을 떴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히 비오킬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 나중에 문제가 될 일은 없을듯 하다. 이번에 셋팅한 소일은 컴팩트 쉬림프 소일이다.(컴팩트 슈림프 소일) 네오 박테리아 시리즈로 유명한 아쿠아리오에서 손수 OEM으로 일본에서 받아 판매하는 모양이다. 기존 컴팩트 소일에서 새우에 유익한 부식산을 추가했다는데... 이 소일은 기본적으로 흡착계로 영양계보다 영양분이 떨어지지만, 소일이 암모니아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새우투입을 빨리할 수 있다. 문제는 개봉하자마자 소일이 .. 2016. 8. 13.
엄청난 무더위 수조현황... 미친듯한 폭염이다.. 열대야도 엄청 심하다. 정말 덥다... 아직 치새우수준의 놈들을 포함해 30마리는 넘지만.. 원래는 백마리도 됐어야했다...;;; 저번 폭염에는 얼음팩이 조금 쓸모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답이 없다. 현재 수조온도는 26.6도로 25도 정도로 맞추던것 보다 1도 이상 높다. 여름이전에는 24도정도로 맞춰줬는데.. 27도가 넘어가면 비상이다. 덥기때문에 수조 조명을 잘 못켜서 그런지 기대했던 하이그로필라도 다 녹아 사라지고... 그래도 3구 냉각팬이라고 온도 유지를 어느정도 해주니 다행이다. 제습기를 사면 냉각팬이 제 역할을 다 하려나... 아무튼 한달 정도만 버티면 되는데 잘 살아주길.. 2016. 7. 23.
새우 수조 현황... 장마철~ 오랜만에 새우 수조 현황이다 ㅋㅋ BOYU 3구 냉각팬이 위력을 뽐내고 있어서 아직 25도 이상으로는 안올라간다. 소음은 꽤 있지만 익숙해진거 같고... 슬프게도 PC초기화를 하면서 백업한다고 해놓았던 자료들이 모두 "바로가기" 파일로 백업이 되어서.. 하늘나라로 날아갔다........... 한번만 더 확인했으면 됐는데 ㅠㅠ 사진과 작업해둔 블로그 각인까지 날아감.. 그래서 이번 포스팅부터 새로운 각인으로 시작한다. 일단 수조현황은 위와 같다. 위의 현황이 최신이다. 오늘 찍은 거니까.. 수초 몇촉을 주문하고, 기존에 수조에서 풍성하게 자라던 모스활착판은 버렸다. 왜냐하면... 모스가 밑에부터 썩고 있어서 결국 치워야하는 운명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여름에 썩기 시작하면 골치아파서 그냥 정리했다. 이번에 .. 2016. 7. 5.
아직 죽지않았다~ 35큐브 crs 수조 현황 오랜만에 새우 밥을 줬는데....ㄷㄷㄷ 일단 사진을 보자. 일단 전경 사진.. 모스들이 엄청 풍성하다. 풍성하다가 영양분이나 이산화탄소가 부족하면 갈변하는 잎이 생기는듯... 아무튼 먹이를 투척한곳에 새우가 엄청나게 몰려있다. 붕어마름은 미친듯이 또 자라고 있다... 주체가 안된다.. 우리 새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아직 26도도 안된 초여름이지만, 그래도 조금 올라간 온도에 애들도 긴장을 하고 있을 것이다. 위 사진 화질 구린거 안다.. 하지만 수조유리의 굴절때문이지 카메라가 이상하거나, 내 손이 이상한게 아니다. 새우의 수를 보여주려면 이 각도말고는 답이없다. 위 사진에는 다양한 크기의 새우들이 있다. 큰놈들이 더많지만, 준성비인 놈들도 있다. 그 놈들은 다 내 수조에서 새로 태어난 아이.. 201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