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Story/모바일 게임

[듀랑고 공략 2부] 듀랑고 입문자의 부족생활과 솔플생활선택, 직업선택 공략!!

by 유스위스 2018. 3. 3.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지난번 잠깐 맛보기로 듀랑고의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듀랑고 입문자분들께서 부족은 꼭 들어가야하는지, 직업은 어떤걸로할지

 

무척이나 고민되실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족생활과 솔플생활의 장단점,

 

 직업선택 가이드위주로 설명드리려고합니다.

 

 

 

 

 

 

 

 

듀랑고에는 다른 RPG의 길드개념과 비슷한 부족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길드와 마찬가지로 길드마스터에 해당하는 부족장이 존재하며,

 

각 부족원들은 협업을 통해서 자신이 부족한 것을 주고받으며 부족을 키워나가게되죠.

 

하지만, 주요한점은 듀랑고라는 생활게임 특성상 타 게임의 길드와는 확실히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밖에없습니다.

 

 

 

 

 

 

 

▲ 듀랑고에서는 부족원들끼리 모여서 물리적으로 거대한 연합체를 만드는것이 가능하다.

 

 

 

 

 

타 RPG들의 길드들은 각자가 모든걸 해결하고, 몬스터레이드등의 특정한 상황에서만

 

협력을 주고받지만, 듀랑고의 부족시스템은 고도화로 전문된 각 직업군이 자신의

 

생산물을 교환하면서 떨어질수 없는 관계로 발전시킨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부족내 대장장이가 무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광석이나 뼈 등

 

채광이나 도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사냥꾼이 구해다주고,

 

그 사냥꾼이 구해다 준 재료를 대장장이가 사용해서 무기를 만들어

 

다시 사냥꾼에게 보급한다는 개념이죠.

 

 

 

 

 

 

 

 

 

듀랑고에는 모든 사물들에 내구도 개념이있어서 일정시간이나 사용시간에 따라

 

소모가 되는 소모품들입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무기를 보급해야하고,

 

따라서 사냥꾼들도 끊임없이 사냥을 해야하는것이죠.

 

하지만 사냥을 하기위해서는 무기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듀랑고에서는 캐릭터들이 항상 행동마다 에너지라는 것을 소모해서 음식이 많이 필요한데요.

 

바로 이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요리사입니다.

 

요리사는 사냥꾼이 채취해온 고기로 회를 만들어서(회는 듀랑고에서 아주 중요한 음식입니다.) 사냥꾼에게

 

보급하고, 마찬가지로 대장장이도 이 회가 필요하기때문에 계속 순환이 됩니다.

 

따라서 부족생활을 하게되면, 각 직업군이 생활 곳곳마다 협력할 요소가 숨어있기때문에

 

자신이 할일만 하면 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다만, 일부부족은 자신이 생산해낸 노력만큼 보상을 충분히 받지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라고도 불리며, 모든걸 부족에다 바치게되면 개인 사유재산이 없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사유이익과

 

부족에 대한 기부를 조절하는게 필요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이런 사람들을 부족노예라고 표현하며, 특히 에너지음식은 많이 필요하기때문에

 

요리와 농사직업군은 쉴틈없이 작업을 해야해서 요리노예, 농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족생활을 해야만 전문성을 가질 수있고, 캐릭터가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예 혼자플레이하거나, 타 게임의 길드처럼 일부만 협력하는 협동형 솔플부족 체제도 있죠.

 

일단 혼자플레이하는 솔플의 경우, 특정 직업군을 선택해야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자급자족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부족은 부족내에서 모든 직업군이 순환되지만,

 

솔플의 경우 다른 직업을 가진 솔로플레이어가 장터에 올리는 음식, 소모재를

 

자신의 생산물을 장터에 내다팔아 획득한 티스톤으로 구매하여야 하는것이죠.

 

다시말해 솔로플레이어는 특성화아이템을 생산해 금전을 축척해서

 

재화를 사서 자급자족을 한다는 것이죠.

 

 

 

 

▲ 듀랑고에서는 생산한 물건을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내다팔수있는 자유시장경제체제가 완성되어있다.

 

 

 

 

 

어쩌면 부족내에서의 경제시스템이 구시대적인 방식이라면,

 

솔로플레이는 현시대적인 자유시장경제체제라고 볼 수가있습니다.

 

예를 들어 솔플대장장이는 자신이 만든 무기를 시장에 내다팔고, 그 돈으로 솔로플레이를하는

 

다른 사냥꾼들이 올린 채집물들로 다시 무기를 만들고, 그 무기를 또 팔아 에너지음식을 사고

 

이렇게하는 식이죠. 자유시장경제체제하에서는 가격은 적정가격이 될때까지 내려가므로

 

공급이 없는 일부 신생 도시섬을 제외하고는 시세가 솔플하기에 알맞은 수준까지 내려옵니다.

 

그래서 솔로플레이에서는 다중계정을 이용하지않으려면, 장터활용법을 익히는게 우선입니다.

 

장점이라면, 사유재산이 불어나지않는 부족생활에 비해서, 막대한 부를 통해서

 

시장에서 값싸게 재료들을 다시구매해 생산 후 판매해 다시 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각자의 능력에 달린것이므로, 부족생활을 할지 아니면 솔로플레이를 할지는 본인몫입니다.

 

혹은 솔로플레이에서 약간 커뮤니티가 보완된 솔플부족 가입을 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공산주의, 사회주의형 부족에서는 자신이 해야할 의무할당량이 있기때문에

 

한 직업군이 잠수를 타면, 경제체제가 약간 불안정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다음으로 듀랑고의 직업군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듀랑고의 인기직업은 대장장이(혹은 무기쟁이)와 의상제작자(옷쟁이)가 있으며,

 

그 외에도 건축물 및 집안 가구를 제작하는 건축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요리사,

 

농사를 전문으로 하는 농사꾼,

 

사냥을 통해 채집과 도축을 하는 사냥꾼 등이 있습니다.

 

우선 이 직업들은 듀랑고내에서 딱 정해진것이 아니라

 

자신이 투자한 스킬포인트로 결정되는 것이므로

 

언제든지 직업을 변경할 수 있다는게 듀랑고의 장점입니다.

 

각 스킬은 현재만렙인 60정도까지 스킬이 분산되어있어서, 스킬을 얼마나 많이찍어서 고레벨의

 

생산품을 생산할 수 있는가가 직업을 결정한다고 보시면됩니다.

 

한마디로 자유도가 높다는거죠. 스킬초기화권을 사용하면 언제든 직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각 스킬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연구라는 것을 거쳐야하며, 현재는 고정된 연구 시간이 지나야만

 

계속 스킬레벨을 올려서 높은레벨의 생산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에서는 이점을 개선해서 특정 활동을 하면 연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군요.

 

연구시간은 그 이전에도 걸리지만, 50레벨, 55레벨, 59레벨에 각각 1일, 2일, 3일씩 걸리고,

 

이 연구는 스킬마다 중첩이안되고 한스킬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하므로

 

한 직업군의 스킬을 마스터하려면 최소 2주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시작하고,

 

꾸준히 접속하셔서 연구를 눌러주시는게 좋습니다.

 

 

 

 

▲ 기본레벨이 높아도, 스킬레벨이 낮으면 아무것도할수없다.

 

 

 

 

 

각 직업군은 부족에 속해서 작업에 필요한 작업대를 지어주거나, 의상을 만들어주거나,

 

무기를 만들어주거나, 음식을 생산할 수 있고,

 

부족에 속하지않은분들은 장터에 이들 생산품을 내다팔아서 다른사람이 생산한것을 살 수도있습니다.

 

이들 생산품은 꽤나 고도로 전문화되어있기 때문에, 듀랑고 인벤등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획득하는편이

 

게임을 하는데 아주 유용할겁니다. 그냥 막 하게되면 실제로 익히기 어려운것들이 많거든요.

 

 

http://durango.inven.co.kr/

 

 

주요 직업군을 살펴보면, 우선 대장장이(무기쟁이)의 경우에는 무기를 생산합니다.

 

거대하고 강력한 한손칼, 양손검, 활, 석궁, 창 등을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좋은 무기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옷제작자(옷쟁이)의 경우에는 사냥복, 일상생활복(다양한 작업수치를 올려주는),

 

가방칸을 늘려주는 가방, 신발 장갑등의 악세사리까지 제작할 수 있어서

 

단연 필수제작군이고, 돈도 크게벌 수 있는 직업입니다.

 

만드는 법도 다양해서 만드는 재미가 있는 직업이기도하고요.

 

 

 

 

 

 

그리고 부족내에서 부족을 꾸미기위해서 필요한 건축가가 있습니다.

 

건축가는 집제작은 물론 집을 꾸미기위한 돌길, 표지판, 가로등 등을 통해

 

부족영토를 꾸밀 수 있으며, 무법섬이라는 PVP컨텐츠내에서의 방어탑과 튜너건설에도

 

꼭 필요한 존재이니 부족에 한두명쯤은 꼭 있는 직업군입니다.

 

 

그리고 요리사도 부족은 물론 전체 솔플을 하는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사냥이나 작업시에 옷으로 커버할 수 없는 대량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사냥과 작업에 꼭 필수적인 직업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시기에 다소 돈은 적게 벌린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듀랑고는 생산과 판매의 경제가 순환하는 체제이기때문에, 큰 부족이 아니면

 

사냥만 하는것을 사냥꾼을 추천드릴 수 없습니다. 사냥을 할때마다 방어구와 무기의 내구도가 감소하는데

 

도축으로 벌 수 있는 돈은 크지가 않거든요.

 

따라서 사냥꾼을 전문으로하시려면 부족에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듀랑고 입문자의 부족생활과 솔플생활선택, 직업선택 공략!! 을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