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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83

드디어 설치한 40큐브 원목축양장 및 설치 후기~! 꿈에 그리던 수조다이를 장만한지 일년이 넘었다.. 단일 어항으로 40큐브도 큰 편이지만, 역시나 재미가 들리면 수조 하나로는 만족이 안되는듯 하다. 드디어 원목 축양장을 구매하게되었다. 사실 원목 축양장은 가격대가 좀 센편이다. 45큐브 기준 1단이 기본사양으로 10만원정도하기 때문이다. 이번 셋팅은 조금 생각을 요하는 작업이었다. 왜냐하면 기존 40큐브에는 새우들이 많아서 다 뺄수가 없거니와 폭번중이라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우 커뮤니티에 질문을 해봤지만, 많은 답글은 달리지않았고 우려했던 소일분진에 대해서는 괜찮을 거라는 코멘트가 몇개 달렸다. 이번에도 기존 수조와 같이 프리미엄 쉬림프 컴팩트 소일을 사용하였고, 박테리아제는 따로 구매할 필요없고.. 스펀지도 역시 테트라 쌍기를 사용.. 2017. 9. 12.
오랜만의 폭번수조 테트라시약으로 수질측정 및 현황~ 테트라시약을 추가로 산지 꽤 되었지만, 그동안 수조의 상태가 좋지않아서 써볼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수조의 수질을 측정해보기로 했다. CRS들이 잘살고, 포란하는 수조의 수질은 어떨까? 우선 꽤 오래전 내가 올린 테트라시약 사용법 포스팅이다.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길.. http://eitelkeit90.tistory.com/234 현재 수조는 셋팅한지는 한 3달쯤 되었다. 물잡을때는 네오쉬림프를 넣었고.. 이제 포란한 새우들이 다음주 이후에 차례로 방란을 할 것이고, 현재 어느정도 큰 치새우들과 태어날 치새우들을 합치면 근 백마리 가까이 될듯보인다. 새우의 먹이반응과 활동성은 좋은상태고, 치새우 생존률도 좋고, 지렁이들이 유난히 폭풍번식하고, 역시 조개물벼룩이 많이 생기고 있다. 포란암컷들이 .. 2017. 7. 28.
수조 박테리아제 프리미엄 네오쉬림프 & 네오 블랙 쉬림프 솔직 리뷰~! 오늘 리뷰할 제품은 오랜만에 수족관 용품이다. 바로 대한민국 박테리아제 1위라고 자부 가능한 네오쉬림프의 냉장 유통버전인 프리미엄 네오쉬림프와 신제품으로 출시된 네오블랙의 새우용버전 블랙쉬림프이다. 이 두 제품은 비교적 최근에 신상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오랜만에 새우가 폭번하고 있는 나로서는 새우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었기에 다 동이난 박테리아제를 추가하기로 했다. 박테리아제 몇개 따위가 아이스박스에 넣어져서 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주는 보온백에 담겨져있다. 네오 C라는 비타민 물갈이약은 서비스로 왔는데 혼자 불쌍하게 한구석에 넣어져왔다. 참고로 냉장유통되는 새우용 전문박테리아제인 프리미엄 네오쉬림프의 경우에는 냉장제품이라는 걸 인증하기 위해서 따로 납품업체를 명시해놓았는데, 필.. 2017. 7. 23.
오랜만의 치새우 바글바글 ㅋㅋ 지난번에는 황금연휴 리셋전 포란한 암컷의 방란소식을 전했는데.. 그때도 일시적으로 몇십마리가 활동적으로 바글바글했으나.. 이내 잠잠해지면서 한놈이 살아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 한놈도 결국 사라졌다 ㅠㅠ.. 슬픔에 잠겨있던 중 그 이후 또 두마리의 암컷이 포란을 해서 이번에 방란을 했는데.. 이번에는 눈에 보이는것만 세어도 40마리 가량 될 정도로 많다. 물은 현재 맑지만, 스펀지여과기는 이끼때문에 갈색으로 물들고.. 원래는 이끼가 좀 있었는데 벽면만 긁어내서 왼쪽벽면에만 남아있다. 본드로 활착했던 부세는 아직도 잘 살고 있다. 1년정도되니까 안크던놈들도 어느정도 자라난게 보인다. 현재 몇달전 데려온 작은 녀석들이 많이 커서 성비 아니면 준성비 수준이 되었다. 주위에 치새우들이 많다! 치새우들을 보시.. 2017. 7. 2.
수조 현황 ㅋㅋ 요즘은 새로 셋팅해서 시원하게 보이는 수조만 좋다. 포란한 녀석 하나하고, 인공부화 중(이라고 쓰고 방치라고 읽는다)인 알들.. 지난주엔가 두마리가 동시에 사망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제 잠잠하다. 에어레이션을 안해주니까 정말 썩어간다..;;; 반은 버린듯.. 좋은 교훈을 얻었다... 인공부화는 반드시 에어레이션을 해야한다.. 수초들은 그냥저냥 살아가는중... 인공부화중인 알들도 눈이 보인지 꽤 됐고, 포란중인 새우도 꽤 됐는데.. 언제 나오니... 2017. 5. 11.
오랜만에 수조 포스팅~! CRS 입양 및 현황.. 마지막 포스팅이 작년 9월이다.. 세팅을 작년 8월에 했으니 이 수조는 지금 반년이 되었다. 그동안 1차로 핀토새우, 2차로 블랙킹콩을 받아서 키워봤는데.. 이유없는 사망으로 골치가 아팠다.. 환수를 안해서 그런가... 하고 이번에 환수를 엄청나게 했다... 현재 수조는 물을 80%정도 환수하고, 스펀지여과기를 다 한번씩 씻어준 상태다. 수초는... 기존에 심었던 암브리아가 러너번식을 해서 자연스럽게 레이아웃이 완성되었다. 기존에 큰 암브리아들은 다 죽어서 버렸고, 러너로 자가번식한 암브리아들이 파릇파릇하게 자라고있다. 파릇파릇.. 기획했던 유목활착모스도 넓고 풍성하게 자라서 아주좋다. 그리고 많이샀던 부세들은 절반이상 죽고, 나머지는 자리를 잡은듯 하다. 이번에 받은 새우다.. 아직 받아온지 일주일도 .. 2017. 2. 5.
2016년 8월 새롭게 40큐브 수조를 세팅!(CRS) 오랜만에 리셋을 했다.. 이번 여름은 예상보다 훨씬 더 더워서.... 많은 수의 CRS가 죽었고, 문제는 내가 바퀴벌레를 위해 구매한 인체에 무해하다는 비오킬로 인해서 임시 피신해놓았던 CRS들 마저 거의 다 세상을 떴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히 비오킬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 나중에 문제가 될 일은 없을듯 하다. 이번에 셋팅한 소일은 컴팩트 쉬림프 소일이다.(컴팩트 슈림프 소일) 네오 박테리아 시리즈로 유명한 아쿠아리오에서 손수 OEM으로 일본에서 받아 판매하는 모양이다. 기존 컴팩트 소일에서 새우에 유익한 부식산을 추가했다는데... 이 소일은 기본적으로 흡착계로 영양계보다 영양분이 떨어지지만, 소일이 암모니아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새우투입을 빨리할 수 있다. 문제는 개봉하자마자 소일이 .. 2016. 8. 13.
엄청난 무더위 수조현황... 미친듯한 폭염이다.. 열대야도 엄청 심하다. 정말 덥다... 아직 치새우수준의 놈들을 포함해 30마리는 넘지만.. 원래는 백마리도 됐어야했다...;;; 저번 폭염에는 얼음팩이 조금 쓸모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답이 없다. 현재 수조온도는 26.6도로 25도 정도로 맞추던것 보다 1도 이상 높다. 여름이전에는 24도정도로 맞춰줬는데.. 27도가 넘어가면 비상이다. 덥기때문에 수조 조명을 잘 못켜서 그런지 기대했던 하이그로필라도 다 녹아 사라지고... 그래도 3구 냉각팬이라고 온도 유지를 어느정도 해주니 다행이다. 제습기를 사면 냉각팬이 제 역할을 다 하려나... 아무튼 한달 정도만 버티면 되는데 잘 살아주길.. 2016. 7. 23.
새우 수조 현황... 장마철~ 오랜만에 새우 수조 현황이다 ㅋㅋ BOYU 3구 냉각팬이 위력을 뽐내고 있어서 아직 25도 이상으로는 안올라간다. 소음은 꽤 있지만 익숙해진거 같고... 슬프게도 PC초기화를 하면서 백업한다고 해놓았던 자료들이 모두 "바로가기" 파일로 백업이 되어서.. 하늘나라로 날아갔다........... 한번만 더 확인했으면 됐는데 ㅠㅠ 사진과 작업해둔 블로그 각인까지 날아감.. 그래서 이번 포스팅부터 새로운 각인으로 시작한다. 일단 수조현황은 위와 같다. 위의 현황이 최신이다. 오늘 찍은 거니까.. 수초 몇촉을 주문하고, 기존에 수조에서 풍성하게 자라던 모스활착판은 버렸다. 왜냐하면... 모스가 밑에부터 썩고 있어서 결국 치워야하는 운명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여름에 썩기 시작하면 골치아파서 그냥 정리했다. 이번에 .. 2016.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