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레오 의자단 디바인룰러 달성!!~

드디어 극한의 아름다움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디바인룰러 계급을 달성했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처음으로 의자단을 달성한 후에...

너무 쉽게올라온 감이 없지않아있었는데...

정말 연습없이는 마이티 룰러 그 이상으로 올라가기 힘든듯...

정말 수차례 맨땅에 헤딩식으로 빨강단 백호~주작을 미친듯이 왔다갔다하다가

오늘 최종적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 2시간의 혈투끝에 디바인 룰러를 달성했다.

사실 내가 져서 빨리끝나거나, 내가 이겨서 끝날 수 있었는데

실력이 대등하다보니.... 엎치락 뒤치락 장난도아니었다.

사실 한계라는게 느껴져서 영상들을 봤는데

레오고수들의 플레이... 특히 구라TV의 레오 강의는 많은 도움이되었다.

이론강의+실전 까지 있는 최근 동영상이 있어서 그거 보면서

많이 늘었다. 시즌2 적응은 확실히 된듯...

철권의 지존이라고 할 수있는 무릎의 레오 데스 동영상도 운좋게 두개있어서

어떤식으로 운영하는지 찬찬히 봤다.

거기다 횡도는 것까지 타이밍을 익혀놔서 이제 웬만하면 의자단 밑으로는 안갈거같다는 생각...

정말 계급인플레라지만... 리비어드 룰러부터 디바인룰러정도되면

콤보 때릴거 다 때리고 심리도 다 파악하면서 게임한다.

물론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 곤란하겠지만..

아무튼 나의 한계가 어디일지 궁금해진다 ㅎㅎ

레오라는 캐릭터를 연습하면서 했더니 이해도가 훨씬 높아진듯

아.. 원래 오래안할려고했는데 게임이 흥미진진해서 두시간이나해버렸네..

다음에는 조절하면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