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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모바일 게임

오랜만의 제대로된 동화풍 MMORPG 라플라스 M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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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스마트폰 MMORPG를 2012년 아바벨온라인(일본) 이후 재미있게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 동안 포스팅을 중단하여 리뷰를 쓰지못하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써봅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라플라스M입니다.





라플라스M은 동화풍 MMORPG이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게임으로


특히 여성유저의 비율이 꽤나 높은것이 특징..


보통 저는 2012년 아바벨을 꽤 오랫동안하고 


이후 국내외에 출시되는 양산형 MMORPG에 대해


줄줄이 악평을 달고 1시간 후 삭제라는 기염을 토했었죠.


그도 그럴것이 타 RPG와 차별성도 하나도없고,


기존에 PC의 MMORPG가 가지고있던 탱커 딜러 힐러라는 세가지 클래스의


명확한 역할 구분이 없이 대충 직업만 몇개만들어 놓고 MMORPG라고 광고하는


클라스에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실망했으며,


리니지M이나 리니지2M에 대해서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너무나 감탄사를 연발하며 즐겼던 듀랑고가 작년 12월 서비스종료를 하게되면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회의가 엄청나게 듭니다. (업데이트만 잘했어도..)






라플라스M 같은경우 저는 이미 엄청난 과금과 노오력으로 캐릭터를 수준급으로 키운 상태입니다.


일단 이 글에서는 라플라스M에 대한 지극히 일부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싶네요.




 

 




로딩화면들의 전체적인 일러스트 퀄리티도 매우 좋은편


미국판은 TAILS OF WIN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듯하고


이 게임은 대만쪽에서 개발을 했다고하며, 중국서버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후 글로벌서버 및 일본서버를 런칭했다고합니다.


우리나라는 그 후에 런칭..


한마디로 중국게임이라고 보면되는데.. 양산형 게임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일단 자유로운 거래가아닌 제한 입찰식으로 운영되는 거래소가 존재하며,


필드 무한사냥은 없는 게임입니다. 


물론 필드 무한사냥을 돌려서 경험치를 얻을수있으나, 매우 적은 경험치를 주고


일일 경험치의 제한이 있어서 굳이 필드 사냥을 안해도 할당량을 다 채웁니다.






컨텐츠는 꽤나 많은데 숙제라고 불리는 일일 고정컨텐츠(장비던전,카드던전,아레나,드래곤레어)가 있고,


길드전, 신의시련, 별자리, 레디안스템플가 요일마다 열립니다.


이부분이 꽤나 특이한데, 이 게임은 닥사라는 개념이 없어도 각종 컨텐츠를 즐기면서 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령키우기라는 것도 추가가되었는데, 


PLUS 컨텐츠라기에는 각종 평점에 중요한 요소라서...


이게 망하면 꽤나 슬픔..


정령같은 고정컨텐츠 이외에도 이벤트마다 미니게임들을 추가해주는데


눈싸움이라던지, 당근쟁탈전등이 미니게임으로 등장해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마이하우스같은 정원이라는 컨텐츠도 존재하며, 


그 정원에는 또 요리컨텐츠도 있습니다. 


이 요리를 하기위해서는 또 낚시를 해서 얻는 물고기, 랍스터와 


후추등을 다른컨텐츠에서 얻어야합니다.


그렇게해서 요리를 해제하고 만들어서 각종 전투의 버프로 사용이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점을 변경할 수는 없지만,


촬영 시스템을 사용해서 3D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여성유저가 많은편이고,


커뮤니티 시스템도 꽤나 잘되어있는데, MMORPG게임에서 오랜만에


길드원과 채팅하며 서로도우며 게임해보는거 같습니다.





길드원 정원이 150명이며, 자신만의 페이지나 실물사진또한 게시하고


예전의 싸이월드처럼 소통하는 기능이 잘되어있어서


하루에 숙제를 다하더라도 서로 각종 이야기를 하며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뭐랄까... 소통하면서 하니 더 재밌는 게임이랄까..



 

 


다만 매주 추가되는 20~250만원 상당의 룰렛의 과금이벤트를 하지않으면


랭킹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


하지만 숙제만하더라도 에픽아이템이라는걸 많이 먹게되면


랭커못지않은 득템력을 가지는게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랭킹이 아무리높아도 게임내 재화는 낮은 타이틀의 유저와 비교해


크게 벌어들일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랭킹이 높은 유저는 낮은 유저의 던전을 파티를 맺어줄 수도 있고,


그 도우미 카드로 요리레벨을 열고...


아무튼 돈을 쓰지않고 꾸준히만 해도 재밌을 게임..


단점은 모든 컨텐츠를 즐기려고하면, 주요 컨텐츠가 퇴근이후 6시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저녁시간이 사라질수 있다는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잘만든겜에는 돈을 아끼지않는데.. 이 게임에는 꽤나 엄청나게 사용한거같습니다.


(사실 듀랑고는 더 뛰어나지만 너무 착한게임이라서 돈을 쓰고


싶어도 쓸수 없는 게임이라 돈이 많이 세이브된듯...)



사실 제 스타일로 리뷰를 하려면 사진을 50장은 걸어놓고 쓰는게 맞지만,


이후에 라플라스에 대해 소개글을 몇개 더 작성할 예정이므로


사진 몇장과 후기정도만 쓰도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랜만의 제대로된 동화풍 MMORPG 라플라스 M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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