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인류의 역사가 오래된 것도 아니다.

2020. 7. 25. 23:22Personal Story/일상과 사진

 

 

지금이 기원후 2020년이니까...

 

생각보다는 인류가 그렇게 오래되지않은 시점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지구 전체가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내 손에 들려있는 태블릿으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자체가 너무 신비롭다.

 

불과 2천년전 사람들은 꿈이라도 꿀 수 있었을까?

 

물론 지난 1800년 정도까지 발전속도가 매우 더뎌서 2천년쯤에 한번 폭발하고 다시 쇠퇴기를 맞을 수도있고,

 

내가 어릴적 배웠던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이 현실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물론 내가 사회의 주축이 된 지금 날에는 아직 이루어지지않았고,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달이나 화성에 지구인이 정착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때 쯔음엔 

 

내가 이 세상에 작별을 이미했거나 하고있을 시기일것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들이나 마찬가지..

 

근시안적인 사고로 나는 내 앞의 현실을 마주하기도 벅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