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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편의점 먹을거리

편의점 빵 추천, 미각제빵소 카스테라롤 진지 후기~!

by 유스위스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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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삼립에서 나온 미각제빵소 브랜드의 카스테라롤의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미각제빵소는 삼립에서 런칭했던 나름 약간 프리미엄 브랜드 느낌인데, 가격도 기존빵과 다를게 없고 평범한 빵들이 출시되고 있기때문에 그냥 이미지 쇄신? 정도의 브랜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빵들도 먹어봤는데 그냥 평범한 초코소라빵같은게 있고 맛은 준수하더라고요.

 

 

일단 포장지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제가 오랜만에 부드러운 카스테라류의 빵이 먹고싶었는데 마침 편의점에 있었습니다. 카스테라롤인데요. 설목장우유, 1등급 밀가루, 별림법이라고 써져있는데, 별림법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거품냈다고해서 별림법이라고 하네요.. 특이한건없고 롤케이크에 사용되는 방법이라고합니다.

 

 

칼로리를 보니까..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있고 무려 125g에 470Kcal네요.. 빵 하나주제에 칼로리가... 빵이 정제탄수화물이다보니까 칼로리가 높은게 단점인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폭신한 카스테라류는 설탕을 많이 써서 당도 굉장히 높고요. 다이어트하실때는 조심해야합니다.

 

 

개봉하면 엄청 맛있는 빵냄새와 함께 이쁜 롤케잌이 나오는데요. 카스테라 롤이나 롤케익이나.. 플라스틱 용기위에 담겨있습니다. 조각은 총 6조각이네요.

 

 

빵의 지름은  10cm도 채안되어 보이지만 롤이 가늘게 잘 말려져있네요. 내부는 하얀크림으로 채워져있습니다.

 

 

꺼내보니 모양이 정말 이쁘고 단정합니다. 나름 미각제빵소라는 네이밍을 해서인지 기본적인 품질관리는 잘되어있는듯했습니다. 빵의 무늬를 따라가다보면 빨려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ㅎㅎ

 

 

크림은 적당히 발려있고, 생크림같은 산뜻한 느낌은 아닙니다. 딱 공장빵? 그런느낌이어서 베이커리전문점에서 파는 롤케잌보다는 크림이 생동감이 없다고해야되나.. 아무튼 약간 더 기름지고 크림같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냄새도 약간 공장빵 느낌이 있고요. 카스테라가 먹고싶다면 카스테라 제품을 먹는게 낫습니다. 확실히 롤케잌제품의 크림 풍미 때문에 약간 다른 느낌이 나거든요. 하지만 제품자체의 퀄리티는 무난한 편입니다. 가격도 1500원으로 다른 빵과 크게 차이나지않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에 롤케이크를 즐길수있다는점이 강점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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