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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편의점 먹을거리

GS편의점 유어스 생생감자칩 (햇감자칩) 진지 후기~!

by 유스위스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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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어스 브랜드를 달고나온 생생 햇감자칩을 먹어봤습니다. GS브랜드를 달고나왔음에도 가격과 용량은 차이가 없어서 얼마나 맛있을까하고 구매를 해봤는데요.

 

 

포장지를 보니 유어스 브랜드와 해태가 동시에 적혀져있었습니다. 해태도 허니버터칩같은걸로 감자칩시장 점유율이 많이 커졌는데, GS와 제휴해서 사업영역을 넓히려고 하나봐요. 54일의 장마와 태풍을 이겨내고 2020년을 견뎌낸 감자로 만든 감자칩이라고합니다.. 사실 모든 감자칩이 견뎌냈겠죠.

 

 

한정생산이라고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좋은 감자를 쓴것이길래.. 개인적으로는 딱히 특별한 점을 못느꼈습니다.

 

 

뒤에도 이렇게 똑같은 설명이 써져있는데, 다른점은 히말라야솔트를 더해만든 최상 품질의 감자칩으로 한정생산하였다네요. 칼로리는 60g에 350kcal로 일반감자칩과 차이가없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니 감자는 국내산이고, 기름으로는 옥수수기름이랑 팜올레인유를 썼네요. 복합조미식품이라고 페퍼솔트맛시즈닝에 참기름과 소금, 히말라야핑크식염이 들어갔습니다.. 히말라야솔트는 여기저기 광고용으로 많이쓰던데 얼마나 들어갔을지는 미지수..

 

 

아무튼 개봉을 해봤는데 질소가 저를 반겼습니다. 감자칩이 역시 적더군요. 유어스브랜드치고 혜자인편은 아니었습니다.

 

 

꺼내어보니 엄청얇은 감자칩은 아니고 약간 두께가있는편이었어요. 타사의 엄청 얇아서 기름을 머금어 비치는 감자칩보다는 두께가있었습니다. 너무 얇으면 감자맛이 잘안나기도하는데 식감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소금으로 간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뭔가 햇감자 맛이 나긴했습니다.

 

 

하지만 시중의 감자칩과 큰 차별화를 두지못했기떄문에 한정생산이라는 광고가 무색하게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소비자는 큰 이득이 없는데, GS쪽만 제휴로 팔면 더 이득보는 구조인것같습니다. 맛은 괜찮으나 타제품대비 메리트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1+1 행사를 하는것도 아니고요. 해태의 자사 생생감자칩은 저나트륨으로 홍보하는 이점이라도 있었던거같은데 이 제품은 저염도아니네요. 이상으로 GS편의점 유어스 생생감자칩 (햇감자칩) 진지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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