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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감자튀김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해서 맛있게 먹는법

by 유스위스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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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감자튀김을 아주 가끔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해먹는데, 정말 맛있게 먹는법 공유해드리려고 포스팅해봅니다. 보통 냉동감자튀김은 한번튀겨져 나오기때문에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하기에 최적화된 냉동식품 중 하나인데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짭짤한 감자튀김을 기대했다가 직접 먹어보고 실망하시는분들이 있기에 이렇게 드셔보라고 권하고싶습니다.

 

 

우선 냉동감자튀김은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보통 크링클컷이나 슈스트링(골든롱)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그 이외에는 가격대가 살짝올라가서 가성비가 낮아지기때문에 크링클컷을 주로먹어요. 크링클컷의 단점은 감자굵기가 굵어서 조금 바삭하게하려면 시간이 좀 많이걸리고, 슈스트링은 비교적 적게걸립니다. 아쉽게도 해쉬브라운종류는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하면 단단함이 적어서 먹기 귀찮아지기도해요. 간을 아예하고 싶지않다면 케이준감자튀김을 구매하면되는데 가격이 일반 감자튀김보다는 높은 편이고, 짜기 때문에 기피하시는분들도 있어요.

 

 

우선 냉동감자튀김을 조리하실때는 보통 20~30분을 돌려야합니다. 양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라지감자보다 2배미만의 양을 돌릴때 그 정도이고 많은양을 한번에 조리하면, 골고루 안익어서 40분가량을 돌려야 맛있게 조리되는게 대부분이에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성분이 탄수화물을 장시간 조리할때 나오기도 한다니까 너무 태우지는 마시고, 총 30분을 예약하고 20분쯤 열어서 한번 섞어준후 나머지 10분을 돌리면 적당히 바삭한 감자튀김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에어프라이어의 한계상 다 바삭할 수는 없고 몇개는 감자채같이 말랑할 수도 있습니다. 

 

 

대충 완성되면 위와 같이 어떤건 좀 많이 바삭하고 어떤건 약간 흐물거리는 감자튀김이 보이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간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감자튀김의 맛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그냥 케찹을 먹어도되고, 소금을 뿌려도되지만.. 패스트푸드점의 그 맛이 안나요!!

 

 

가장 맛있게 먹는법은 조미료를 넣는 것인데요. 저나트륨인데다가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해주는 MSG가 들어간 다시다를 넣어주시면됩니다!! MSG는 요즘에 인식이 많이변해서 인체에 소금보다 무해하다는 인식이 많이 퍼진 조미료죠. MSG가 들어가면 음식의 맛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위와같이 다시다를 적당량만 넣어주면됩니다. 너무많이 넣으면 짤 수도 있어요.

 

 

그 다음 흔들어서 잘 섞어드시면... 패스트푸드점 못지않은 감자튀김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다시다가 안어울릴것같아도 정말 풍부한 맛을 내주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맛있어요. 케찹이나 다른 양념이랑 곁들여 먹어봤지만 다시다만큼 감자튀김의 맛을 극대화시켜주는 조미료가 또 없습니다... 무조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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