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엠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진지 리뷰~!

2021. 9. 19. 08:47Place & Food Story/음식

 

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쉐프엠이라는 곳에서 나온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어봤습니다. 가끔 까르보나라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때문에 찾게되는데요. 정말 간편한 걸 먹고싶어서 찾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베이컨 까르보나라는 냉동식품이 아니라 냉장식품이었어요!!

 

 

잠시 원재료를 보면 스파게티가 이탈리아산이고, 샐러드베이스, 난황과 많은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또한 영양정보를 보면 1개당 485kcal이고, 나트륨은 일일권장량의 절반을 넘네요. 대부분 탄수화물 지방이고 단백질은 15g정도입니다. 베이컨은 주재료가 아닌지 그냥 베이컨류라고 표기해뒀네요.

 

 

한박스에 4개가 들어있고, 126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박스판매만 하는지 내용물에는 유통기한말고는 표시가없습니다.

 

 

조리법은 간편식이라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포장을 살짝 벗긴후 2분을 돌리면 됩니다. 직접 삶은 키트같은건 좀 귀찮은데 이건 엄청 편해요.

 

 

그런데 보통 직접 끓여서 조리하는 제품이 이렇게 조리되어 데우기만하면 제품보다는 맛있기 때문에 별 기대는 안했는데요. 전자렌지에서 꺼낸 모습을 보니 아주작은 베이컨들과 파슬리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오우 비벼놓고보니 전자렌지 조리 간편식치고는 상당히 부드럽고.. 비주얼도 괜찮았는데요. 소스가 충분히 발려져있어서 개당 3천원짜리치고는 만족스러웠어요.

 

 

먹어보니 맛도 면도 탱글탱글하고 간편식특유의 어중간한 식감이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솔직히 직접끓여먹는거랑 거의 차이가 없었어요. 냉장이라 솔직히 기대는 안했는데 대만족!! 양은 성인도 충분히 한끼로 먹을만큼 넉넉합니다. 처음에 용기 깊이를 보시면 알겠지만 사악한 양은 아니에요. 빵한두개만 곁들이면 훌륭한 까르보나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