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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에어소프트건 리뷰

에어소프트건 오토트레이서 Acetech Blaster 진지 리뷰

by 유스위스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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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지난번에 GGB 라이플을 구매했었죠. 오늘은 에어소프트건 AR을 실총과같은 화염을 내뿜는 괴물로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장난감파츠 에이스테크 블래스터 오토트레이서를 소개해봅니다.

 

 

오토트레이서라는 제품은 에어소프트건의 총구에 달아 야광물질이 발라진 비비탄인 야광탄에 순간적으로 빛을 쏘아 날아가는 궤적을 볼 수 있는 재밌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이 에이스테크의 블래스터는 에어소프트건 총구에서 나오는 가스에 전체적인 빛을 내서 총구에 실총처럼 화염이 나오는 효과를 내는 아이템으로 관련 제품들을 불돼지트레이서라고 하기도합니다. 일반적으로 총구에 화염을 내는 효과가 없는 제품도 있기때문에 잘 선택하셔야해요.

 

상기의 에이스테크 블래스터는 에어소프트건 장비를 제조하는 Acetech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내구도를 믿을 수 있는편이고, 가격대도 해외, 국내가 10만원정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에이스테크 속도측정기도 리뷰했었죠.

 

 

패키징은 화장품마냥 작은편이고, 실제로 박스재질로 부들부들한 고급박스라서 화장품같은 느낌입니다. 뒷면에는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고 써있고, 지능적 전원 조절기능에 대해 설명하네요. 또한 방수등급도 IP65정도네요. 가장 최신 갤럭시 라인업이 IP68정도입니다. 생활방수 정도라고 보시면됩니다. 제조국가는 대만이고, 유해물질을 사용하지않았다는 ROHS 마크도 써있네요. 시리얼넘버도 스티커로 붙여져있습니다.

 

 

위쪽으로 개봉하면 바로 본체가 보입니다.

 

 

구성품은 블래스터 오토트레이서 본체, 충전용 선, 육각렌치,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설명서를 펼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설명이 써져있습니다.

 

 

중요사항을 몇가지 살펴보면, 트레이서 장착부쪽을 돌리면 뚜껑이 열리는데, 여기다 USB선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시 나오는 불빛의 색깔에 따라(RED~GREEN) 충전상태를 알 수 있다는거...

 

또한 전원 온오프는 뚜껑을 제거한상태에서 살짝누르고 살짝누르면 전원 온오프가 되고, 전원 ON상태에서는 흔들어서 깨우기 기능작동, 오프시에는 흔들어도 안깨는 영원히 잠드는 모드입니다. ON상태에서는 5분간 사용이없으면 자동으로 절전상태가 된다고합니다.  사진상에는 안나와있는데 트레이서모드와 불꽃모드, 트레이서+불꽃모드의 3가지 모드를 전환하려면 꾹 눌렀다 떼면됩니다. 

 

 

장착할때는 최소한 나사산이 10mm이상 되는곳에 설치해야되고, 아니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등등..

 

 

포장비닐에는 첫 사용전에 충전을 하라고합니다. 그리고 2달마다 재충전을 하라네요.

 

 

꺼낸 본품입니다. 브랜드도 멀쩡하고 역시 가격대도 10만원정도라 품질이 매우좋습니다. 100% 완벽한 QC입니다.

 

 

총구앞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소염기처럼 입체적인 구조입니다. 앞에 원형으로 배열된 LED소자가 보이네요.

 

 

부착하는 뒷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피스톨용 어댑터가 끼워져있습니다. 일반적인 14mm 역나사에 장착하려면 이걸 빼내야합니다.

 

 

설명서처럼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뚜껑에도 고무오링처리가 두군데나 되어 밀봉이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서 본 뚜껑연 본체모습입니다. 구형 스마트폰 5핀 단자입니다. 그리고 밑에 MODE라고 써진 전원 온오프겸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 플라스틱이라서 살살 눌러야됩니다. 자주 조작할 버튼은 아닌 것 같아 부러지면 다른걸로 눌러도될거 같긴합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오래누르고 있다가 뗄떼마다 모드가 바뀝니다. 보통근데 디폴트로 Tracer와 Flame모드를 같이 쓰겠죠.

 

 

라이플 14mm역나사에 장착하기위해 설명서대로 어댑터를 제거합니다. 구멍에 끼워서 반시계로 돌리면됩니다.

 

 

그리하여 2021년 신상 가스블로우백 라이플 BCM MCMR에 장착을 해봅니다.

 

 

띠용?? 갑자기 칼라파츠가 생긴 마법.. 개인적으로 블래스터는 제품도색이 깔끔한 편이라 돈을 좀 쓰더라도 도색을 맡겨서 깔끔하게 쓰는 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살짝 짧은데다가 앞에도 밋밋하지않아서 소음기 대신 사용해도 충분한 트레이서라고 생각되네요. 단점은 무두나사등이 포함되어있지않아 손으로 항상 분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에이스테크 블래스터 트레이서는 화염기능이 있어서 야광탄을 굳이 안써도 될 거 같지만, 야광탄을 안쓰면 탄의 궤적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가성비 BLs 야광탄을 구매했습니다.

 

 

야광탄은 야광물질이 발라진 BB탄으로 가격대는 일반 비비탄의 두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을 다 끄면 이쁘게 빛나요 ㅋㅋ

 

 

빛이 있으면 적당히 섬광이 있는 정도지만, 야간에는 연발시 가스에 빛이 비춰지면서 총구화염을 그대로 재현합니다. 더 자세한 작동영상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원리는 트레이서의 경우 야광탄에 순간적으로 강한빛을 쬐어서 야광탄의 야광이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것이고, 플레임의 경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연발시 다량나오는 총구의 가스에 빛이 비춰지면서 화염같은 느낌을 주게됩니다. 작동방식은 트레이서를 비비탄이 지나가면 순간적으로 인식해서 빛을 발사하는 구조인데, 속도측정기도 잘만드는 회사인만큼 인식률이 매우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경제적 여건이된다면 꼭 하나 구비해둘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플레임의 경우 연사가 가능한 에어소프트건을 가지셨을때 빛을 발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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