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에 한달정도 된 고슴도치를 분양받았으니까 3년은 넘었다. 보통 4~5년정도에 병을 얻어 죽고 오래살면 7년까지도 산다고하는데, 우리집 고슴도치는 이제 삶의 절반은 살았다는 얘기다.
아직까지 먹이반응은 폭발적이며, 털도 잘 나고있고 정상적이다. 다만 성체가되면 먹이를 자주급여하지않아도 몸자체가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고슴도치 유전자가 원래 그런듯..
집 치워주는게 너무 귀찮다. 귀찮은게 많아서라기 보다는 요새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대청소 해주는 식으로 키우고 있는데 위생상 안좋기는하다. 그래도 잘 자라고 있으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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