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발로란트에 신상으로 등장한 크로노보이드 세트 중 밴달을 리뷰해볼겁니다.
크로노보이드는 2022년 9월 22일에 새롭게 공개되었고, 세트로는 8,700VP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고도로 발전한 외계 문명 느낌이고(프로토스..?), 스킨 트레일러 까지 발로란트에서 만들어서 판매전에 게시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밴달과 팬텀을 모두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저 같이 이쁜스킨이 초기화로 나오길 기다리던 사람에게는 무척행운입니다. 디자인과 성능(?)이 굉장히 잘 나왔거든요.
팬텀보다는 밴달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밴달을 우선 구매했습니다. 개별구매시 2,175vp입니다. 2만원이 넘네요.
이외에 세트구매시 이쁜 근접무기를 주긴하는데 취향이 아니라 패스했습니다.
셰리프도 총기모양이 굉장히 클래식하면서도 이뻐서 사고싶었지만 역시 자주사용하는 보조무기는 아니다보니 패스~
크로노보이드는 울트라 등급으로 총 4가지의 색변형과 업그레이드등을 가지고있으며, 2번쨰는 위와 같이 펑키한 디자인의 보라색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해서 변형구매를 하지않았습니다.
세번째로는 빨간색이있는데, 진빨강이 아니라 금속느낌이 나는 메탈릭레드에 분홍빛이 도는 터라 진정한 검빨을 원하시는분들은 조금 안끌리실 거 같습니다.
레드는 인게임에서 사용시 메탈릭레드임이 그대로 드러나며, 실제로는 야간 여성여성한 느낌도 있긴하지만 총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느낌이다보니 빨간색을 원하는 남성분들도 쓰기 무난할 것 같습니다.
빛을 크게받으면 밝은 체리레드가 되고, 어두우면 또 다크레드가 되는 느낌이라 한번씩 교체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네번째는 검은색인데, 검은색도 약간 초록색빛이 도는 터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초록색느낌은 거의 없는 편이며, 뭔가 기본 밴달에서 느껴지는 밋밋한 느낌이 강합니다.
기본 밴달의 외형에 총소리만 가볍고 쫀득한 걸 원하시는분들이 블랙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기본밴달은 외계문명 그 자체의 디자인을 하고있어서 매우 수려함과 동시에, 밴달 기본외형을 꽤 유지하고 있어서 아예 모양이달라져버리고 장식이 너무 많아 호불호가 갈렸던 기존의 0티어 밴달스킨을 뛰어넘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전할떄는 저 구슬이 에너지원이 되어 레이저가 나가는 모션입니다.
실제 사격해보면 사격음이 꽤 쫀쫀하면서도 마냥 가벼운느낌은 아니라서 밴달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1티어 밴달스킨을 다 밀어내고 0티어정도로 등극할 것으로 보이며, 기간은 넉넉하게 남았으므로 얼른사서 즐기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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