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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원신 임팩트

원신 2023 해등절 축제 살펴보기~!!

by 유스위스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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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이 드디어 2번째 해등절을 맞았습니다. 물론 저는 첫번째 해등절때는 원신을 하지않아서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벤트라고하기에는 플레이어가 모든 심부름을하고 축제준비까지 도맡아 하느라 "해줘 절"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져내려옵니다.

 

 

지난번 여름축제 환상의 섬인 "금사과 제도" 이벤트 맵 복각때는 첫번째 금사과제도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 복각한 해등절 역시 다른 모습을 볼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해등절은 원신 세계관 내에서 리월항구 이벤트로 알려져있는데요. 중국의 춘절과 우리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코앞에 두고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시기가 비슷합니다.

 

 

해등절에는 아무래도 연등이 많이 켜져있기 때문에 저녁에 가는 것이 제일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향릉이 제일 좋아하는 해등절 축제

저번 해등절과는 일단 진입 스토리부터 깔끔해서 기대가 됐습니다.

 

 

이번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는 종려 이후 폰타인에서 온 일렉기타를 맨 음악가 "드보르작"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층암거연 이후로 오랜만에 야란도 등장해서 미모를 뽐내주시네요.

 

 

이번에 진행될 두번째 해등절은 감우가 메인표지를 장식하고, 기존의 다양한 이벤트 들과 같이 보상을 매우 뿌려줍니다.

 

 

우선 해등절 기간 동안 출석을 하면 뒤얽힌인연과 모라, 책을 주는 출석이벤트를 기본으로 진행중이고요.

 

 

3.4버전에서 새로추가된 풀원소 힐러캐릭터 "요요"를 이벤트 진행 후 막바지에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단순히 요요뿐만 아니라 갖고싶은 행추, 향릉, 운근 등 리월의 주요 4성 캐릭터를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신캐릭터 알하이탐과 같이 픽업되는 요요를 대부분 선택하실 것 같네요.

 

 

짧은 해등절 프롤로그가 끝나면 4개의 이벤트로 분기가됩니다. 스토리라기 보다는 미니게임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아요.

 

 

각 미니게임 시작전에 간단한 진입 퀘스트를 하고나면 보상과 함께 미니게임들이 개방됩니다.

 

 

미니게임마다 특색이 있으며, 각 미니게임마다 또 보상이 존재합니다.

 

 

요요가 광고모델(?)인 미니게임은 코인 수집 미니게임이네요. 새로운 기믹이 등장하고 지루하지않게 공중불꽃대쉬를 추가해줘서 빠르게 깰 수 있어서 지루함은 덜었던 느낌입니다.

 

 

다음은 운근이 표지모델인 종이로 만든 연극으로 이건 새로운 미니게임입니다.

 

 

배경을 움직여서 일방향으로 단순하게 움직이는 캐릭터가 목표에 도달하게 만드는 게임인데요.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서 타이밍만 잘 맞춰주면 무난하게 깰 수 있었습니다.

 

 

단정한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지만 단순한 편이라 난이도는 낮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북두가 메인모델인 해무순찰인데, 이거 또 배 코인 미니게임을 넣어놔서 지루하겠네~ 하던 찰나!!..

 

원신 사상 최초의 실시간 대전 모드였습니다.

 

 

코인을 가장 많이 획득하기 위해서 서로 경쟁하게되며, 카트라이더의 팀전 아이템 쓰듯 시야를 가리는 아이템 존재하고, 소용돌이 함정을 설치할 수 있어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는데요. 배들은 내구도가 있어서 파괴되면 코인을 모두 잃기 때문에 초반에 앞서나가지 못했지만 차분히 하여 첫판에 270를 획득하였습니다!!

 

 

그래서 1등을 하게되었다는 후문.. 어차피 경쟁컨텐츠라고해서 더 좋은건 없고 코인개수만 차이가 나기때문에 최초의 경쟁컨텐츠이긴 하지만 승부욕은 크게 나지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야란의 화려한 등불의 뒷면 이벤트로... 이거이거.. 수메르때 해봤던 것 같네요. 몬스터를 잡은 후에 바람+부스트 기믹으로 빠르게 이동해서 순차적으로 잡는건데요.

 

 

뭔 장치같은걸 추가해놔서 중간에 상자열듯이 책과 광물을 주는것 까진 좋은데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긴장감이 없네요. 아무튼 전에 이벤트보다 몬스터간격이 길지않아서 더 괜찮아 진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벤트들이 지루하지않게 좀 더 개선되어서 출시가 된 것 같네요. 딱히 크게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일차다보니 나중에는 난이도도 조금씩 올라가겠죠.

 

 

보상은 기대이상으로 순수 원석만해도 1일차를 클리어하면 300개 가량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모라와 경험치책, 특성책까지 부가적으로 많이 주므로 이번 해등절은 반드시 챙겨야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 진행 원석까지합하면 꽤 많은 기원을 돌릴 수 있을 거라 예상이되네요.

 

 

그런데!! 해등절을 열심히 즐기고 나서 조금 모인 원석으로 기원을 돌렸더니 요요가 등장했습니다!!

 

 

아무쪼록 개선되어 복각한 해등절 이벤트 많이 진행해서 2023년에는 원신 부자되세요!!! 이상으로 2023 해등절 복각 둘러보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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