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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게임

넥슨 워헤이븐 기본기 알려주는 공략!! (맵리딩, 성유물, 잠정 피해 등)

by 유스위스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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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신작 워헤이븐의 공략을 한번 적어보려고합니다. 저도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새로 게임이 나와서 공략이 많이 없는 것 같아 게임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기본적인 맵(모드) 설명


현재 워헤이븐은 총 4개의 전장을 가지고있고, 일부 전장은 여러모드를 혼합해서 매칭시켜주고있습니다. 가장 기본기가 바탕이 되는 맵으로는 모샤발크가 있습니다.

 

1. 모샤발크(점령전, 진격전)

모샤발크는 진격전과 점령전 두가지 모드가 있으며, 점령전의 경우 A, B, C 거점을 오래 점령할 경우 상단의 게이지가 차오르며 100%가 되면 승리하게됩니다. 반면 진격전은 아군측 거점 2개와 중앙 거점 2개를 가지고 시작하게됩니다.

 

아군이 다 점령지를 먹힌 상황

점령전 모샤발크는 위와 같이 3개의 거점이 있으며, 오래점령하면 승리하게됩니다.

 

 

진격전 모샤발크는 위의 화면처럼 좌우에 아군 거점 C1, C2와 적군 거점 A1, A2가 별도로 있고 중앙에는 B1, B2의 두가지 거점이 있습니다. 진격전은 점령전과 다르게 B1, B2가 동시에 점령되는 순간 B1, B2에는 무적이되는 공간이 생기고 적기지의 거점 두개를 향해서 돌격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두개의 거점을 먹혔다면 상대는 더 이상 B1, B2에 대한 공격이 불가능해지고 방어하는 입장에 서게됩니다.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아군 거점 두개를 동시에 먹을때까지 계속 2포인트씩 점수를 주게되기 때문에 시간이 끌리면 첫 방어에서 99%까지 가는 끔찍한 광경도 목격이 가능합니다. 방어에 성공하면 다시 가운데 거점을 가지고 다투게됩니다. 주의할 점은 워헤이븐은 거점이 동률인 상황에서는 점수를 먹지않지만, 점령하고 있는 상태 등 상대가 더 거점이 많으면 점수를 계속 뺏기게 되므로 거점 관리에 유의해야합니다.

 

방어측은 거점점령을 방해하는 발리스타와 두가지 성유물 두개가 가깝기때문에 방어에 유리합니다.

 

 

2. 화라(호송전)

화라는 워헤이븐의 유일한 호송전 맵입니다.

 

화라의 경우 대포거점과 부활거점 등이 산재되어있어서 인원분배가 아주 중요한 맵입니다. 화물을 최종지점까지 호송하면 게임이 끝나게되지만 발리스타가 있어서 팀이 엄청나게 밀리는 상황이 아닌이상 끝까지 가는 경우는 드문편이며, 시간종료가 임박하면  화물을 더 많이 밀지못한 팀의 추가시간이 생기며 게이지가 줄어들면 패배하게됩니다.

 

대포거점 후방에는 부활막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성유물석으로 부활막사를 열어두는 쪽이 더 유리하며, 대포를 무시하기에는 화력이 너무 막강해서 보통 대포를 먹은쪽이 유리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대포거점에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린다거나할 경우 초반에 화물을 너무 많이 밀리게되어 시작부터 힘들게 운영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활 거점의 경우 보통 거점 위쪽으로 글라이더를 타고 바로 전장에 투입되기 때문에 싸움없이 교대로 점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계속 지키고 있어봐야 큰 이득이 없기 때문이긴한데, 부활거점을 점령할경우 빠른 투입 경로는 물론이고 아군 리스폰시간이 단축되므로 무시할 수 없는 거점입니다.

 

 

3. 파덴(점령전)

 

파덴의 경우 중앙거점 한개를 점령하는 맵이며, 각종 성유물과 거점들을 유기적으로 획득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거점이 매우 한정적이고 좁기 때문에 다른 거점들을 무시할 수 없는 맵입니다.

 

발리스타를 사용하다가 대포거점에서 날아온 포격에 사망한 모습

우선 대포거점을 먹게되면 거점 전체를 커버하는 범위의 광역공격을 퍼부을 수 있고, 그 앞에 있는 발리스타까지 포격해서 우선권을 획득하게되므로 거점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발리스타까지 획득할 경우 거점싸움이 매우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각 거점을 견제하는게 중요하며, 또한 중앙거점도 힘싸움의 중심지이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활막사는 모두 2층에 있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접근성 측면에서 거의 사용을 하지않고 있으며, 거점이 딱 하나인 관계로 리스폰거점 쪽의 얼음성유물과 대포거점 앞의 화염성유물도 전략에 매우 중요합니다. 얼음성유물의 강제점령 45초는 매우 길기 때문에 일발역전을 노릴 수도 있는 큰 카드입니다. 하지만 얼음성유물은 유물석을 5개나 필요로하므로 팀원과의 소통도 꽤 중요합니다.

 

4. 시한(점령전)

 

시한 역시 파덴처럼 중앙 1거점을 가지고 싸우는 맵입니다. 이 맵은 중앙 발리스타가 없으며, 최초 1회에 한해서 대포 포격 누적 데미지로 인해 거점 바닥이 무너지며 1층 거점이 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거점이 무너질때 낙사판정이 있기때문에 초반에 대포를 잡으면 많은 킬 수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 맵 역시 대포거점을 잡게되면 바로 앞에 있는 얼음성유물을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유리해집니다. 거점이 1개인 경우 얼음성유물로 강제점령하게되면 최대 45초동안 아군만 점수를 획득하는 상황이 펼쳐지므로 거점쪽 2층에 있는 화염성유물을 들고 낙하하면서 얼음을 해제해줘야 합니다.

 

2. 게임 내 대포, 발리스타, 성유물, 부활막사 설명


게임 내 오브젝트는 처음 시작하게되면 복잡하게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크게 많은 부분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맵리딩에서 설명한 대포, 발리스타는 설치형으로 적을 공격하는 화기들이고, 성유물은 화염성유물과 얼음성유물이 있으며 부활막사는 유물석으로 열게되는 새로운 부활 포인트입니다.

 

성유물을 호출하는 모습

성유물은 얼음성유물과 화염성유물로 나뉩니다. 일단 성유물을 호출할 수 있는 포인트에서 설치를 한 후에 유물석을 투입하면 해당 성유물이 호출되고 그걸 들고 거점에 다가서면 발동되는 시스템입니다. 부활 막사의 경우 일정한 부활 횟수가 있으며, 해당 잔여수치가 맵과 막사 위에 표시됩니다.

 

 

얼음 성유물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미니맵에도 표시가되기 때문에 해당 포인트를 가서 활성화 할 수있으며, 얼음은 유물석 5개, 화염은 유물석 3개가 소모됩니다. 

 

화염 성유물을 운반하는 모습

성유물이 호출완료되면 그걸 뒤에 싣고 화물이나 거점까지 운송하게되는데요. 얼음 성유물은 45초라는 막강한 거점 홀딩 능력을 가진 성유물이기 때문에 이동속도와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반면에 화염성유물은 얼음성유물을 카운터 칠 수 있게 메고 다니더라도 이동속도도 크게 저하되지않고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얼음성유물을 착용하고 행동에 제약이 있는 아군을 호위해야함

따라서 얼음 성유물을 메고있는 아군은 항상 호위를 해줘야합니다. 성유물은 착용 중 도약(대쉬)를 사용하면 땅에 떨어지며,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는 적군 공격에 파괴도 가능해집니다. 성유물을 멘 아군은 미니맵과 캐릭터위에 표시가 뜨므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얼음 성유물의 경우, 적 거점인 상태에서 강제로 아군 거점으로 전환 후 거점을 얼려서 45초동안 아군소유로 만듭니다. 다만 거점 깃발이 얼어버린것을 파괴시키면 다시 점령이 가능해진 상태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거점싸움이 비등할때 거점 깃발에 체력이 높은 얼음을 제거하기는 쉽지않기 때문에 일단 대기했다가 적군이 많이 몰려와서 아군이 약간 불리할때 바로 써주면 좋습니다.

 

시한 거점 바로위에 있는 화염성유물을 사용하려는 적군을 제지하는 장면

거점이 얼음성유물에 의해 잠금당했다면 상대편은 바로 화염성유물을 준비하면됩니다. 일반적으로 화염성유물은 유물석도 더 적게 소모하는데다가 호출위치도 거점인근에 있기 때문에 카운터를 치기 쉽습니다. 화염성유물은 얼음성유물효과 제거 이외에도 대포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광역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오히려 일발역전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얼음성유물을 사용했다면, 또한 화염성유물을 막는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3. 워헤이븐 기본 전투시스템 설명


워헤이븐의 기본적인 전투시스템도 플레이전 꼭 숙지해야하는 사항입니다. 워헤이븐에는 다음과 같은 특수행동들이 존재합니다.

 

1. 방어해제(가드브레이커) - 막기를 사용하는 적군의 가드상태를 풀면서 그로기를 넣는 기술

 

공중에서 뜬상태에서 방어해제를 당해 그로기에 걸린 모습

가드브레이커(방어해제) 기술에 걸린상태는 공격을 확정타로 한대 맞게됩니다. 이후 데미지가 강한 공격을 머리에 적중시켜서 일격에 사망시킬수도 있습니다.

 

2. 저지불가 - 사용 중 데미지를 입지만, 잠정피해로 전환

저지불가 상태는 무적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캐릭터몸이 하얗게 빛난다.

저지불가 기술은 다수의 적군에게 파고들어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적시간에는 대개 제한이 존재하지만 강력한 공격을 넣을 정도의 텀은 있기 때문에 워해머등이 다수에게 강력한 공격을 하면서도 사망하지않을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누적된 이후에는 작은 데미지로 입게되면 한번에 즉사하므로 최소한의 퇴로는 확보하면서 쓰는게 좋습니다.

 

3. 잠정피해 - 저지불가 상태에서 입은 데미지로 시간이 지나면 전부회복되는 피해, 하지만 다음 공격에 맞으면 공격피해에 잠정피해가 +되어 한방에 사망함

 

4. 방어관통피해 - 방어 시 입은 피해로 메커니즘은 잠정피해와 같음

 

여러번 공격을 방어하여 잠정피해를 맞는 모습

위의 시스템이 기본이 되어 게임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기술을 제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부기술에 적용되는 잠정피해라는 시스템은 사실상의 무적기나 다름없으므로 잘만 사용한다면 일발역전도 가능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위 시스템을 기반으로해서 각종 기술들이 설계되어있으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워헤이븐의 어떤캐릭터를 하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을 겁니다. 워헤이븐에는 사실 지금 여러 글리치(버그성 플레이)가 난무하고 있어서 진입장벽이 조금씩은 생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어쨌든 근접대전 게임이기 때문에 접근도 못하는 불합리한 상황은 거의 나오지않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넥슨 워헤이븐 기본기 알려주는 공략!! (맵리딩, 성유물, 잠정 피해 등)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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