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라고 아시나요? 예전에도 한떄 유행했고, 지금도 괜찮은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많이 주춤해 진게 사실인데요. 날씨가 추워진 요즘, 따뜻한 장갑하나 정도는 필요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대에는 스마트폰 터치장갑이 필수입니다.. 따라서 잭니클라우스에서도 따뜻한 장갑을 유지하면서도 스마트폰을
터치할수있는 고급스러운 장갑을 출시했네요..^^ (광고아니고 설명입니다..^^)
우선 이 상품은 완전 듣보잡 브랜드는 아닙니다.. 골프웨어쪽 브랜드라 그리 대중화된 브랜드가 아닐뿐입니다.
참고로 잭니클라우스의 장갑은 2만원대입니다. 루이까또즈나 메트로시티같은 조금은 유명한 브랜드만큼의 가격대를
형성하고있습니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가성비입니다. 브랜드제품은 품질을 믿고 쓰는거기 때문에.. 추천하는 데에는 품질이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결론을 우선말씀드리면, "만족스럽다"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개봉기와 착용 샷을 보겠습니다^^
우선 브랜드 제품이다보니 주로 백화점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 판매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포장용 백을 주더군요.
나름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잭니클라우스의 트레이드마크는 곰인가보네요^^ ㅎㅎ
북극곰처럼 따뜻하다는거겠죠?
개봉하면 또한 선물용으로 럭셔리(?)하게 포장된 박스가 나옵니다. 선물용이 아니므로 과감하게 찢습니다.
그러면 또 아까 보았던 큰 북극곰이 나타납니다.
겹겹이 포장된 장갑에 또 한번 놀라네요..
사실 만원이하 스마트폰 장갑도 고려했으나, 얇거나 올이 풀리는걸 감안하면 차라리 브랜드제품이 겨울 내내 괜찮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괜히 두번 구매하면 2만원돈이 나가므로 차라리 한번에 괜찮은 제품을 구매하는게 낫다는 생각이었죠.
마지막 박스를 개봉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비닐팩이 나옵니다. 비닐백 포장은 밀봉하기에 안성맞춤이라서 꽤나 자주 쓰이기도 한다는군요.
의류 포장에도 비닐백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튼 비닐백에도 잭 니클라우스라고 적혀있네요.. 포장이 4개째입니다..
저가 장갑을 샀다면 이런것들 쏙 빼놓고 비닐에 달랑왔겠죠?
드디어 개봉샷입니다! 세가지의 택이 들어있는데요, 3M 아시나요? 테이프 브랜드입니다. 흔히 말하는 스카치테이프의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터치장갑이기때문에 터치스크린 글러브라는 택도 같이 붙어있네요.
그리고 잭니클라우스 장갑에 새겨진 잭 니클라우스도 한컷~
다음은 착용샷입니다.
착용 느낌은 대강 이렇습니다. "두툼하고, 장갑계에서 중간이상일정도로 따뜻하며, 스마트폰 터치가된다"
뭐 세가지 요소도 있고, 일단 장갑을 탈착시 장갑안에 실이 뭉친다던지 하는게 없고, 내부도 부드러워서 낄때나 뺄때나 부드럽게 빠집니다.
제가 제일 고려했던게 보온성인데, 상당히 두께가 두껍습니다. 그러니까 손가락이 못움직인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장갑자체가 부드러워서
활동시에는 편한데 두껍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남자사이즈 장갑을 꼈을때 약간 크더군요. 다시말해 슬림핏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널널한것이 더 나을수있습니다. 너무 타이트하면 바람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서 손가락이 시릴수도있으니까요..
뭐 제가 생각했던 보온성에는 100점만점에 95점 정도 주고싶네요. 더 따뜻하려면 더 두꺼워야하는데, 더 두꺼우면 생활이 어렵습니다^^
아무튼 영하날씨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하는거보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날수있겠네요.
사진기도 사고, 이제 추운겨울이 되어서 사진찍을떄 손 시리는것도 고려하고 구입한 장갑입니다. 앞으로 겨울에 출사를 나갈때 손시릴걱정은 없을거같습니다.
이상으로 잭니클라우스 스마트폰 터치 장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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