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7. 19:31ㆍ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노트북 쿨러의 리뷰입니다.. 고사양의 노트북을 사용하는데에있어서.. 가장 문제가되는것은 바로 발열이죠.
저도 노트북을 겨울에샀기때문에 그동안 발열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방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서서히 날이 더워지면서
노트북이 고사양 작업을할때 속도가 저하되는것을 느낍니다. 또한 노트북 자체 팬에서 나오는 열기가 매우 뜨거워졌다는것도 느껴지고요.
따라서 저는 노트북 쿨러를 구매하게되었는데, 괜찮은 제품이어서 추천하고자합니다^^
우선 제가 구입한 제품은 NotePal L1으로 기본적인 노트북 받침대와 팬을 통한 공기냉각방식을 제공하고있습니다.
또한 가격도 만원이면 구입할수있는 저렴한 제품이고요. 하지만, 저는 저렴하다고해서 추천하지는않습니다. 효과가 있고, 괜찮은 제품이기때문에
추천을 하는겁니다.
우선 배송되어오면... 정말 제 노트북포장박스보다 더 큰 박스가 옵니다.. 누가 대충보면 노트북쿨러를 노트북으로 오해할정도의 박스비쥬얼입니다.
박스 자체 재질도 상당히 두껍습니다.. 만원짜리 제품의 포장이라고는 믿기지않습니다. ㅎㅎ
개봉하면 기타 포장재들이랑 짧막한 설명서..(설명서까지..있다니)가 있는데 중요한게아니니 패스하고.. 본체를 보도록합니다.
본체는 간단히 크기가 큰 냉각팬 한개와 전면부의 철망, 그리고 뒷부분은 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용법은 철망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하면됩니다..^^
노트북 쿨러의 기본원리가 무엇이냐하면.. 원래는 노트북의 열배출구가 기본적으로 노트북 하단에 배치되어있기때문에, 바닥과 노트북 바닥면이 맣닿으면 냉각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노트북 받침대를 이용해서 공간을 확보해 냉각효율을 증가시켜주는것이죠. 하지만, 노트북 받침대로도 한계가있는 고사양의 노트북이 등장하기시작하면서, 효율증가만으로는
감당이 안되기때문에 기존 받침대에다가 팬을 추가로 확보해서 냉각력을 증가시켜주자는게 바로 노트북 쿨러의 개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저사양 노트북은 사실필요가없습니다^^;
이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있을것은 다 있는 가성비 제품이라고 설명하고싶습니다.
우선 이 제품은 전원연결방식이 노트북의 전원을 이용하는 USB 방식이기떄문에, 별도의 아답터가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않을때는 아래 사진과같이 잘 보관할수있도록 공간까지 마련해놓았습니다. 처음 구매시에는 아래와같은 상태로 제품이 배송됩니다.
노트북 받침대기능을 하기때문에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윗부분은 굽어서 가운데 부분이 공중에 뜰수있게 해줍니다.
고가형은 이 기울기를 조정할수있기도하지만, 특별히 기울기를 조정해야할것이 아니라면, 가장 저렴한 L1원 제품이 나을듯합니다.
국내에서 제일 대중적인 제품은 쿨러마스터와 잘만 제품입니다. 쿨러마스터는 이 저가제품말고도 팬을 원하는위치에 설치할수있는 제품등을 생산중입니다.
저는 딱히 고가의 제품을 살 이유가없어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USB 사용제품이면서도, 자체 USB를 또하나의 USB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형식을 사용해서 쿨러가 USB로 돌아가서 공간을 차지해도, 옆에 공간에 끼우게되면
컴퓨터가 또한 인식해서 기능을 다 해줍니다. USB 공간이 부족해지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래서 보게되면 아래 사진이 제 노트북이고 아래있는게 노트북 쿨러입니다. 이 제품의 크기를 대략적으로 보시라고 찍은사진인데요.
제 노트북은 딱 14인치의 노트북이고, 쿨러의 철망에 거의 딱맞습니다. 아마 15인치가 딱맞는다고 표현할수있겠는데요. 15인치 노트북정도면
넘치지도않고, 적지도않은 적당한 크기가될겁니다.
그리고 팬은 엄청 바람이 불지는않지만, 그래도 손을 대면 충분히 시원할정도로 바람이 나옵니다.
USB형 선풍기 써보셨는지모르겠지만, 아마 그것보다는 시원할겁니다.
팬의 구동영상을 올려놓을테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노트북 쿨러 쿨러마스터 Notepal L1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