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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엑스페리아 Z2 이틀 사용기 및 케이스 리뷰

by 유스위스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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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폰을 잃어버려서 3개월만에 엑스페리아 z2로 기기변경한 아이텔카이트입니다.

ㅠㅠ 정말 슬픈 일이었지만, 제게 엑스페리아 Z2가 생겼으니 이젠 그녀를 잊어야겠죠.

 

아무튼 Z2 사용한지는 약 5일정도되었네요.

5일동안 사용했지만, 각종 불편사항과 좋은점은 충분히 알수있었습니다!

그래서 5일 사용기를 작성해봅니다.

 

또한 사은품으로 같이온 제누스의 Z2 토스카나 케이스를 리뷰하려고합니다.

원래는 이 사은품은 판매예정이었는데, 팔기힘들거같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A6000 + Sel24f18z 

 

 

 

 

 

전후면 액정보호 필름을 입혔고, 아직 흠집은 나지않았습니다.

5일안에 흠집났으면 말 다했죠.

 

 

 

아무리 봐도 질리지않는 디자인인거 같습니다^^

디자인 잘보셨으면 이제 5일사용기를!

 

우선.. 불편한점 몇개 적어봅니다.

 

1. 순정 한글 키보드 문제

 

 

위 사진이 엑스페리아 z2의 기본 키패드입니다.

순정 한글 키보드를 적용한 모습이죠.

 

딱 보면 아시겠지만.. 키패드가 상당히 간격이 넓습니다.

그러면 키패드가 커지겠죠?

 

그래서 오타가 너무잘납니다.

이전 베가아이언2를 쓸때는 오타없이 잘쳤는데..

고작 0.1인치 차이나는 폰에서 키패드적응이 힘들다니요 ㅠㅠ..

 

덕분에 모든 문자에서 오타가 나고 있네요 ㅎㅎㅎㅎ

또한 키패드 배치가 매우맘에안듭니다.

한글 키패드에서는 마침표를 쉼표랑 같이쓰게만들어서

 

글에 ..... 쓰기도 진짜어렵습니다.

키패드간격줄이고 따로분리했으면 기능키 세개는 들어갔을텐데..

이 부분은 루팅으로 해결가능하지만.. 루팅하기 귀찮고 하기도싫습니다.

 

 

2. 잠금해제패턴시 진동끄기가 안되며, 유령터치됨

 

 

키입력시 진동기능을 켜놓으면 패턴입력시에 무지막지한 진동이 울립니다..

엄청 큰 불편은 아닌데... 좀 따로 메뉴만들어서 패턴입력시 진동없애는 기능있었으면 ㅠ.ㅠ

또한 케이스때문인지는 몰라도 간헐적으로 좌측모서리쪽에 무한 유령터치가 시전됩니다.

그냥 다른데누르면 멈추긴하는데... 이런 증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물론 다른 기능사용시에는 유령터치는없습니다.

3. 일체형 배터리의 답답함

 

일체형 배터리라서 배터리가 부족한건아닌데..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던 충전기를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충전하기는 보통 번거로운게아닙니다..

 

원래 스마트폰게임을 오래하게되면, 배터리하나는 분리충전하고

하나로 쓰다가 닳게되면 간단히 바꿔서 다시하면되는데..

일체형배터리는 이게안되네요.. 선연결해서 충전하면서 게임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이부분은 스마트폰을 게임용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는분들께는 큰 불편은 아니겠네요.

 

 

뭐 위 세가지가 단점되시겠고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음질은 수준이있고요.

카메라 화질은 제가 만족할정도의 수준으로 합격점.

디자인도 매우 이쁩니다.

휴대성은 케이스껴도 괜찮네요. 배젤이 크다고해서 걱정했는데요..

 

뭐 방수 기능은 저는 세면대에 침수시켜놓고 5분정도 있다가 꺼냈던거같습니다.

아무문제없네요^^

 

 

 

 

 

다음으로 사은품으로 받은 제누스 엑스페리아 Z2용 토스카나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는 25000원 정도하는 케이스입니다.

 

 

 

제가 받은건 브라운 색상입니다. 일단 겉 재질은 부드러운 가죽입니다.

보들보들하면서 매끄러운게 만질때마다 기분좋아지는 촉감이랄까요..

케이스 자체 디자인은 카스테라빵을 모델로한듯합니다..(?)

 

 

이 케이스는 폰은 내부의 플라스틱케이스가 잡아주고, 한쪽면에는 카드를 한장 수납할수있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위아래 부분은 거의 뚫려있다고 보시면되고요.

z2를 잡아주는 플라스틱은 엄청 단단하기보단 살짝 연한느낌이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기스가 잘나는 재질이네요..

 

 

 

 

물론 볼륨키하고 전원키는 열려있지만, micro sd 카드를 넣는 슬롯은 막혀있어서 탈장착시에는 케이스에서 꺼내야합니다.

자주 탈장착하지않을것이므로 이 부분은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뭐 사진을 통해알아보았구요.

이 케이스는 동영상감상시에 거치하는 기능도 가지고있습니다.

 

완전저가형 케이스가 아니라서 벗겨짐이라던지 문제점은 없고요, 다만 엑스페리아 z2의 수려한

디자인을 가린다는게 유일한 단점인거같네요..

 

휴대성도 생각보다 나쁘지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엑스페리아 z2 5일 사용기 및 제누스 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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