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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수조 근황 및 CRS 먹이 반응에 대하여..

by 유스위스 201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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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RS들이 상태도 좋고 발색도 조금씩 좋아져가는거 같다..

워터코인도 자리를 잡았는지 귀여운 잎들이.. 길게 위로 자란다^^ㅋㅋ

조금 넓은게 매력적이기도한데.. 먹이를 잘줘서인지 크기도 쑥쑥 커가는거같고..

탈피도 규칙적으로 해주는 편이고.. 노보프라운과 시라쿠라 새우구슬평을 살짝해보면..

노보프라운은 일단 몇번 갉아먹고 버렸다가 다시 갔다가 버렸다가 하는 특성을 많이보인다..

그러한 점에 미루어 봐서는.. 노보프라운은 새우가 그렇게 극성으로 좋아하는 먹이는 아닌듯싶다.

하지만 냄새와 향이 극상이라서 새우들이 원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내 맛을 보고는 떨군다.

그러나 수조에놔두면 하루안에는 다 먹어치워서 흔적도 없으므로, 일단 먹기는 먹는다. 또한 새우전용먹이라서

일단 먹기만하면 기호가 어떻든 상관은없기때문에.. 노보프라운은 무난한 먹이이다. 발군의 기호성은 아니더라도 일단 먹기때문에..

그리고 새우에 필요한 영양분을 넣은 새우 '전용' 사료 이기때문이다.

다음으로 시라쿠라 새우구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새우 개체수가 적어서인지는 몰라도 8마리기준 2일 이상놔둬도 반조각은 커녕 반의 반조각도

다 못먹는다. 또한 그렇게 오래놔둬도 핀셋으로 집을때 분진이 날리지않는다. 그만큼 견고한 먹이이다. 또한 1일이상 안주다가 주면

5마리정도는 10분이내에 다 달려들어서 먹으려고 야단이다. 일단 기호성은 '상' 이다. 그리고오래놔둬도 딱딱한걸보면.. 장기간 놔두면 풀어져버리는 다른사료에

비해서 오염이 적어 성비들이 먹고난후 크기가 작은 치새우들에게 급여하기 괜찮은것같다. 문제는 이 새우구슬을 반의 반조각정도로 잘라서 주면 큰놈이 사료를

컨트롤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새우구슬 완전한 하나크기는 새우보다 커서 컨트롤하기가 쉽지않아 여러마리가 달라붙어도 경쟁이 별로없지만, 작게잘라서주면

노보프라운을 컨트롤하듯 큰놈이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려고하고, 다른 새우들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마릿수가 적어서인지 크기때문인지는 아직모르겠다.

 

 

새우구슬은 참 맛나게먹는다^^ 덕분에 다들 잘 크는듯하다.

 

 

 

워터 위스테리아인데.. 사진상 가운데에있는 줄기는 아예 없던것이다.. 금새 일주일도 안되어 쑥쑥 자라났다.

 

 

 

새우구슬을 아무리먹어대도 잘 없어지지가 않는다.. 마릿수가 많은 수조에 적합하긴 한가보다^^ 그리고 목화석에 활착된 자와모스인데...

영 쑥쑥 자라나지를 않는다.. 역시 저압이탄은 효과가 별로인건가.. 물론 예전보다 많이 덥수룩해졌다.

 

 

프리미엄모스이다.. 아직 활착전인데 자라긴 하는건지 ㅜㅜ 너무 천천히 자라서 탈이다.

 

 

 

위 사진은 월로+잡다모스의 활착이다. 그리고 맨앞의 풍성한 모스가 아마 피콕모스일거다.. 맨 앞의 모스는 참 이쁘다 ㅜㅜ

차라리 활착된걸 분양받을걸 그랬나보다.. 세상이 바뀌어서 요즘엔 인터넷수족관에서도 활착된것을 파는데..

자신만의 활착유목이나 돌이있지않은이상 그냥 기성품을 사는게 나을것같다. 그리고 활착경험상 한달은 되어야활착이된다.

 

워터코인위에 앉은 모스라와 유목.. 유목에 남은 모스 몇촉이 자라나고있다.

나나를 활착할까 고민중이지만.. 돈도 문제고 귀찮다.

아무튼 수조에는 벽면이끼가 창궐중이고 이제 조명도 많이 줄여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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