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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오공본드의 구멍 및 틈새메꾸미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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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틈새메꾸미라는 틈새를 막는 제품이다.

 

다른이름으로 구멍메꾸기...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이 제품은 틈새.. 그러니까 폭이좁은 기다란 틈새를 막는데 유용한 도구다.

 

자매품으로는 틈새메꿈씰이 있는듯하다.

 

 

 

 

이 제품의 가격은 생각보다 후덜덜한데..

 

한개당 온라인에서도 5천원은 줘야한다.

 

오프라인도 비슷한 가격인듯

 

 

 

 

 

 

 

 

맨 처음 설명했듯, 넓은게 아니라 호스나 배관주위의 약간 틈있는걸 막아주는 제품이다.

 

찰흙같이 쫀득쫀득한 재질이며, 굳지않는다고 써있다.

 

원래 찰흙은 흙과 물을 섞어서 수분이 증발되면 딱딱해진다.

 

 

 

 

 

뒷부분에는 주의사항이 써있는데,

 

틈새의 먼지등을 제거하고 사용해야하며,

 

손으로 비벼서 봉 형태로 만든 뒤 메꿀틈새 부위에 맞추어야한다고 써있다.

 

그리고 열이 발생하는 곳, 방수용으로는 적합하지않다고 한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장갑을 사용하라고.. (묻었을 경우 안지워진다라..)

 

원료는 탄산칼슘, 고무인데

 

검색해보니 탄산칼슘은 고무의 보강제로서 배합된다고 한다.

 

고로, 이 제품은 고무제품이라고 보면된다.

 

 

 

 

제품을 개봉한 모습이다.

 

200g이라는 양이 실감이 안나서 일단 두개를 샀다.

 

두개사면 만원 ㅋ

 

배송비까지 합하면 근처 마트에서 사는게 이득일 수도..

 

 

 

 

 

일반 찰흙같은 느낌이다.

 

 

 

 

 

비닐에 싸여있는데 밀봉이아니라 그냥 싸여져있는 느낌..

 

 

비닐도 얇아서 금방 헤져버릴것 같다.

 

 

 

 

 

 

거의 성인 손바닥 두께와 크기를 생각하면 될듯하다.

 

본인의 손바닥을 보면 이 제품의 양이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5천원에 비하면 꽤 적은양이다.

 

 

 

 

 

사용설명서 처럼.. 가는 똥(?) 같이 만들어 본다.

 

재질과 느낌이 찰흙과 싱크로율 99%

 

반절 떼어서 길게 편모습이다.

 

 

 

 

 

오늘의 작업은 싱크대 밑 틈새메꿈 작업이다.

 

사실 틈새가 없어보이기도 하는데..

 

이번 여름을 대비해서 소형바퀴벌레라도 올라오지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곳은 다 막아두려고 한다.

 

 

 

 

길게 만든걸 둥그렇게 감싼후 손으로 막 눌러주면 된다. ㅋㅋ

 

그럼 위와 같이 호스주변 틈새가 메워진다.

 

꽤 단단하게 고정되는지, 작업도중 비닐장갑에 막 붙는데도 부착된 후에 떼어질 기미가 안보인다.

 

5천원이 괜히 5천원은 아닌듯..

 

일단 굉장히 간편하다.

 

일반적으로 실리콘이 자주 쓰이지만, 실리콘은 위와 같은 틈새의 경우 뒤쪽에 실리콘을 바르기가 어려운데,

 

이 제품은 길게만들어서 뒤쪽을 먼저 1차적으로 덮은후 그냥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되니까 편한듯

 

 

 

 

잘 덮힌 모양새다.

 

고무이기때문에 수분이 증발되어 마를일도 없고..

 

문제는 이 제품의 가격이다.

 

사실 난 베란다에 있는 큰 배관주위의 구멍을 막을 용도로 두개나 산것인데..

 

이 작은 구멍을 막는데 반절정도가 쓰인다면...ㅠㅠ

 

이 제품은 내가볼때는 소형 틈새를 간단하게 막을떄 유용해보인다..

 

가격이 너무비싸다 ㅋㅋ

 

 

 

이상으로 오공본드의 구멍 및 틈새메꾸미 솔직 후기~! 를 마친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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