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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14

고슴도치 키우기 커피포트 오랜만의 일기~~ 오늘은 지난 포스팅기준으로 약 10개월만에 쓰는 고슴도치 일기다.. 고슴도치의 수명이 4~5년 정도이고(대부분 노화되어 병을 얻어떠남) 최대 7년정도 사는것으로 보았을때... 우리 커피포트는 2018년 10월생인가 그렇기때문에 1년 6개월정도살았다... 평균 수명이 4년이라고봤을때 절반정도거의 살아간다...(ㅠㅠ) 벌써부터 생각하는것은 조금 그렇지만, 나는 어린고슴도치의 죽음을 미리 겪어봤기때문에 준비는 담담하다. 죽는고슴도치도 있고 태어나는 고슴도치도 있는것이다.. 오늘은 집을 청소하면서 한번 찍어봤다. 인테리어는 전혀 변한게 없다. 산코메탈쳇바퀴랑 2층집... 그 뿐이다. 이제 어른으로 접어든 녀석은 가시도 두껍고 활동성도 뛰어나다... 쳇바퀴를 고속으로 달리는것은 이제 기본이다. 나의 식이요법(귀찮.. 2020. 3. 12.
커피포트 19년 5월 일기~~ 우리집 도치는 여전히 잘 먹고 잘....ㅆㄱ 있다.. 데려온지 꽤 흘렀다. 처음에는 매일 집을 갈아주다가 요새는 2~3일마다 한번씩 청소를 해준다. 집안에 있다가 밀웜을 주는걸 알아채고 나오는 모습이다..ㅋ 원래 2층펜션에 포치를 넣어줬는데, 고슴도치가 낑기는걸 무척이나 좋아하는거같다. 그 밑에서 낑겨서 잔다 ㅋㅋ 고슴도치 특유의 심술궅은 듣한 표정이다.. 이건 사실 표정이 아니고, 몸을 보호하기위해서 이마에 있는 가시를 얼굴쪽으로 내리는 행동이다. 이 표정을 통해서 고슴도치는 동글게 말아 얼굴도 모두 가시로 보호할 수있다. 근데 얼굴이 찌그러져서 너무 귀여움 ㅋㅋ 개인분양 받을때는 거뭇거뭇하더니 가시가 크고 길어서 너무 마음에드는 녀석이다. 다 나온모습이다. 원래 고슴도치는 불을 다 꺼야 흡사 바퀴벌레.. 2019. 5. 18.
잘크고 있는 입양 90일차 고슴도치 일기 (4개월차) 어느덧 입양한지 3개월이 되어가는 고슴도치다. 정식 이름은 안지을 생각이고, 별칭정도로 커피포트라 하기로 했다. 왜 커피포트냐면... 쉭쉭거리는게 커피포트 100도 직전에 물끊는 소리랑 비슷해서...ㅋ 지난번에는 미니 주방용 저울을 사서 몸무게를 쟀다. 고슴도치는 몸무게가 300~500g 정도된다는데 정상범위였다. 4개월 연령의 고슴도치에 딱 적당한 몸무게... 이건 저번에 산 프로틴 스낵이다. JR FARM이라는 독일 사료제조회사에서 나온 단백질 스낵인데 잘 안팔리는지 할인하길래 냅다 사봤다 ㅋ 생각보다 봉지가 작았다. 사료 내부를 보니... ㅋㅋㅋㅋㅋ 건조밀웜이랑 닭고기스낵, 말린새우랑 메뚜기가 들어있는데.... 엌..ㅋㅋㅋ 원래 다 꺼내서 디테일 까지 찍었었는데 그냥 징그러워서 안올리기로 했다. 딱.. 2019. 2. 6.
고슴도치 키우기 재입양.... 새로운 집을 꾸몄다. 안타깝게도 지난번에 분양받았던 고슴도치는... 3일전부터 밥안먹음 몸떨음 증상을 보이다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자세한 묘사는 하고싶지않다. 아무튼 일주일정도 시간을 갖은 나는... 키울지말지 고민을 무척했다. 사실 너무나 분양받은 고슴도치가 일찍.. 그리고 너무 갑자기 죽는바람에 다시 키워도 잘 키울 수 있을거란 고민을 무척이나 했다. 용품을 많이 사놓긴했지만, 엄청 비싼편도 아니고 일부는 재판매하면 되었기 때문에 사놓은 물품때문만은 아니다. 내가 잘못키운건지.. 아니면 애초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고싶기도하고... 고슴도치가 밤에 움직일때의 부시럭소리마저 환청이 들리고 허전한 마음에 또 한번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에 키울때는 이미 키우는사람들이 키우는 방식을 최대한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2018. 11. 11.
오랜만에 다음 메인에 떴다 ㅋㅋ 동물쪽 카테고리에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갔다 ㅋㅋ 모바일은 동물탭에서 볼 수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데스크톱 화면에서는 아래로 내리면 바로 볼 수 있었다 ㅋㅋ 사실 입양했으니 기록용의 성격이 강했던것인데 ㅎ 역시 고슴도치는 특이해서 글만 잘쓰면 유입에 큰 도움이 될지도.. 거의 2천명의 방문자를 유입시켜주고 금방 사라진듯... 언제부터 게시되어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글을 안써서 방문자가 확연히 줄어들었는데 보니까 갑자기 2천이 찍혀있어서 찾아보았다 ㅋㅋ 오랜만에 메인뜨니까 기분이 괜찮다. 학교다닐떄도 블로깅 공백기가 중간중간 있었는데.. 그 시기가 요새 딱 지나가고 이번에 고슴도치 생기면서 육아(?)일기 병행해서 조금씩 써나갈 거 같다. 201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