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이번 햄버거 포스팅에서는.. 현재 이벤트 버거로 판매중인 60주년 한정메뉴 메가맥을 리뷰합니다.
이 버거는 이전에 판매를 했다고하는데 저는 먹어본적은 없네요..
기본적으로 패티가 4개 들어가 있다는 이 제품의 맛은 어떨까요?
메가맥은 60주년 기간 한정메뉴라고합니다.
요즘 한정메뉴로 출시했다가 고정메뉴가 되는 경우가많아서
메가맥도 성과가 좋으면 고정메뉴의 영광을 누릴수도있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양과 식감에 비해 가격이
착하다고 생각하네요..(정식 출시시 가격 증가 가능성)
빅맥의 특징인 감싸개도 들어있습니다.
패티가 네개라는데 그닥 부피감에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전 감싸개에 저렇게 묻어져 버려질 치즈는 왜 항상 아까운걸까요 ㅡ.ㅡ;
저만 그런가요?ㅋㅋ
외관은 일단 빅맥보다 뭔가 꽉차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맥도날드 특유의 분쇄 양상추(?)와 패티 4개가 눈에 띕니다.
패티는 빅맥패티를 그대로 쓴거같네요..
갯수늘리고 개당 중량줄이는 꼼수는 안쓴듯합니다.
패티는 뭐 맥도날드 쇠고기패티 그대로인듯합니다.
개봉전보다 꽤 부피감이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버거를 쿼터파운더 치즈버거의 팀킬버거라고 말하고싶다.
왜냐하면 이 버거의 종합적 패티식감은 더블쿼터파운더 치즈버거와 비슷하거나 그것을 뛰어넘는다..
패티 4개를 한번에 씹는 느낌은 더블쿼터파운더(더블쿼터파운드 아님) 치즈버거와 비슷할뿐만 아니라
패티사이에 빵이 하나더있고, 게다가 쿼터파운더에는 넣어주지도않는 양상추가 들어있다..
결론은 더블쿼터파운더치즈버거 먹느니.. 메가맥먹는다.
더 싸고 양상추도 즐길수있으니까 ㅋㅋ
문제점하나는 소스가 부족하다.
아니 많이 부족하다.
아니 굉장히.. 미친듯이 부족하다.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소금에 잘 절여져있기로 유명한데
그래서 난 약간 싱겁게와도 그냥 먹는 편이다.
그래서 남은 케첩을..
이 버거에...
맨위 패티에 하나..
맨밑 패티에 하나...ㅋㅋㅋ
버거에 은근 케첩이 잘 어울린다.
더블쿼터파운더치즈버거도 난 케첩을 이용하긴하는데..
그도 그럴게 더블쿼터파운더는 소스랄게없다 ㅡ.ㅡ;;
아무튼 빅맥은 소스는 있지만 부족한정도..
먹어본 단면..
난 칼로 자른 단면을 소개하지않는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씹은 후 본 버거의 모습은 칼로자른 단면이 아니기때문이다.
깔끔하지못하지만, 그렇다고 입으로 베어문게 칼로 자른것보다 더러운건아니다.
많은 패티와 저렴한 가격, 양상추 치즈까지.. 더블쿼터파운드치즈버거의 식감을 가지면서도
야채의 풍미.. 그리고 빅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버거라고 하고싶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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