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G4 리뷰 5번째 시간
케이스 리뷰입니다!~
검색해보니 후기가 많지않고, 평가가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결과 부터 말씀드리면.. "나쁘지않다" 입니다.
오늘 리뷰할 케이스는 바로 G4 아이페이스 뉴제네레이션(뉴제너레이션) 케이스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윗부분의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그 부분이 침몰되면서 열기가 편해집니다..^^
정말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조한 패키징으로 보입니다...
포장재역시 완충제를 사용하여
따로 박스가 없어도 제품이 파손될 걱정이 없겠군요...
개봉하면 모양유지용도로 보이는 종이가 있고,
그곳에는 케이스 탈착시 메탈 손상우려가 있으나 하단면 방향으로 탈착 바란다고 써있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기는 하는데 손상 우려가 있으니 조심합시다.
종이를 뺴면 G4 모양의 종이와 정품코드가 있습니다.
정품코드는 그냥 정품인지 확인해주는 용도입니다..
AS받을때 우대 그런거 없겠죠..
그리고 AS를 해주느니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게
차라리 업체쪽에서는 인건비 이득이죠 ㅎㅎㅎ
제품 자체에서는 새신발에서 나는 고무냄새가 났습니다.
자 제 블랙가죽 G4를 착용해 봤습니다.
일단 처음 착용시 착용이 매우 용이했습니다.
또한 두께도 아주 얇은 젤리케이스의 느낌입니다.
일단 재질은 약간 까끌까끌하고, 무광입니다.
꽤나 이런 비쥬얼이 싸구려 같지 않아서 좋습니다.
젤리류 치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표면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다만 가죽커버 사용시 문제는 있었습니다.
물론 제조사측에서도 들뜸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가죽커버 사용시에는 약간 들뜨더군요.
덕분에 위 사진처럼 모서리는 꽉 잡아주는데 반해서
사이드 면은 대체로 헐렁합니다.
손으로 살짝 만지면 벌어질 정도로 헐렁하죠..
이게 G4의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 가죽케이스를 하려면 아예 크롬 부분까지 덮어서
케이스 없이 사용할 수 있게하던가.. 쓸데없이 후면커버 가죽만 써서
다른 케이스 제대로 쓰지도 못하게만들고 말이죠..
위 사진처럼 사이드를 잡아주는 느낌 없이 크롬 테두리는 거의 노출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다만 케이스가 벗겨질 일은 없는게
아까 말한것처럼 모서리쪽이 확실하게 폰을 잡고 있습니다.
또한 장점이면 장점이고, 단점이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후면 커버입니다.
케이스의 두께때문에 깊이가 깊어져서 후면키 사용이 불편할 것을 예상했는지,
케이스로 아예 덮어버리고 키를 누를수있는 홈을 파줬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후면키의 손상을 방지하는 장점과 키를 누를때 깊이때문에 장애가 생기는 점을 극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키위에 고무를 덧대었기때문에 순정키 사용보다 딱딱한 감은 있네요.
또한 카메라도 추가로 보호하고 있어서 카메라는 잘 보호해 줍니다.
가죽 커버 사용시 위 사진과 같이 빔이 나오는 곳과 마이크가 살짝 안맞습니다..
세라믹 커버를 사용하면 아마 맞을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총체적으로 보면 단점은 가죽커버의 테두리의 들뜸이 있지만, 모서리가 잡아주고
테두리 들뜸은 크롬이 노출되는 것을 디자인으로 받아들일 수 도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케이스가 강도가 높은 편이라 세라믹 커버는 딱 맞을 수도 있겠네요.
일단 부착할때는 매우 잘 들어맞는다고 보시면 되지만,
탈착할때는 여타 케이스들과 같이 결국 배터리 커버가 벗겨집니다 ㅠㅠ(가죽 커버 기준)
G4는 케이스 만들기도, 구매하기도 어렵네요.
젤리의 부들부들 부드러운 감을 원하시는 분은 약간 표면이 거칠 수도 있겠고
거친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다만 마감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3만원 짜리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고급스러움이 있고요..
스피커를 교묘하게 보호해주는 등 상당히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점 5점중 4.5점은 주고 싶은 케이스네요.(가죽이 완벽호환됐더라면 5점..)
집에서는 무조건 생폰으로 쓰겠지만,
나갈때는 착용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G4 케이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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