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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패스트 푸드

맥도날드 와플후라이 오랜만의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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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포스팅을 한지 꽤 된거같습니다.

 

한참 해쉬브라운 1955버거 나왔을때 맛있게 먹었죠 ㅋㅋ

 

이번에 맥도날드 포스팅을 후속으로 하게되는데..

 

이번에는 햄버거가 아니라 사이드메뉴입니다..

 

 

 

 

 

 

상하이 버거와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특이하게 맥도날드의 트레이드마크인 붉노(?)를 버리고 흰누(희고 누런) 성격의 브라운 패키징을 달고 나온 와플후라이가 눈에 띕니다.

 

저의 200만원짜리 노트북과 함께 잡히다니 저가 햄버거 주제에

 

같이 사진도 찍고 호강하네요^^;

 

 

 

 

 

 

 

와플후라이는 감자튀김입니다. 와플모양의 감자튀김이죠.

 

사실 와플모양의 감자튀김은 아주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대신 이 맥도날드 와플후라이와는 비교도 안되는 크기로 말이죠...

 

 

 

 

예시 사진을 찾아봤는데

 

제 블로그에 있네요^^ 요새 저작권이 맘에 걸려서리..

 

잘 안보이신다고요?

 

맨위 중앙에 반쯤 보이게 누워있는게 두툼한 와플모양 감자튀김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검색 요망..

 

 

 

 

 

 

같이 온 콜라입니다.

 

전 항상 제로콜라를 먹죠 흐흐

 

 

 

 

 

정말 오랜만에 먹는 상하이버거..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맥도날드 와플후라이..

 

일단 비쥬얼은 뭔가 박스가 정갈해보여서인지 좋아보입니다.

 

 

 

 

 

 

상당히 얇습니다.

 

기성품인 스윙칩과 거의 비슷한 두께로 보입니다.

 

와플모양이 상당히 세세하게 나있어서 감자튀김 자체 크기가 크지않은데 와플모양이 제대로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케첩...

 

뭔가 이 맥도날드 와플후라이는 간은 되어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맹맹하다는 느낌이 강해서 케찹을 뜯을 수 밖엔..

 

 

 

 

 

 

딱히 엄청 딱딱하지도 않은데, 문제는 감튀의 고질병인 눅눅함이 여기도;;

 

적어도 과자로 파는 감자칩들은 눅눅하지 않잖아요..

 

 

 

 

 

두께가 별로 크지않다보니 이렇게 부서지는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감튀모양 자체가 감자튀김 용기에 적재가 용이하지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박스에 담기는 양이 적어져서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1000원짜리 감자칩양보다 적다고 느껴졌네요..

 

 

 

 

 

부서진 감자튀김 조각을 무슨맛으로 ㅠㅠ...

 

미디엄이 2100원 짜린데...

 

저 같으면 이거 먹느니 과자 감자칩 두개 사와서 먹습니다..

 

 

 

 

 

 

 

결론은.. 이거 먹을바에 과자 감자칩 사먹자... 입니다.

최소한의 시즈닝도 없어서 뭔가 밋밋하고 씹는맛도 없고 엄청 바삭하지도 않은 어중간함...

 

마치 냉동식품 재고쌓여서 일시에 이벤트로 팔아 재고소진하려는 용도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비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맥도날드 와플후라이 오랜만의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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