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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예스이어 소음방지 및 수면용 귀마개 TI5000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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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요즘 여름이라서 선풍기와 에어컨이 풀가동되고 있죠?

 

따라서 소음에 민감하신분들은 밤에 잠을 설치시기도 하실텐데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예스이어(YesEar)의 제품인

 

소음방지 및 수영용 귀마개 TI5000를 리뷰합니다.

 

 

 

 

 

 

우선 배송온 박스입니다.

 

박스에는 듀카라는 회사이름이 적혀있네요.

 

듀카휴먼테크라는 제조회사인데요.

 

브랜드명이 바로 예스이어(YesEar)랍니다.

 

따로 포장박스 없이 이렇게 배송이 왔는데요.

 

사실 이게 배송박스 였다는 사실..

 

 

 

 

 

 

 

 

 

이 제품은 제품 소개페이지부터 설명서 까지 모두 바른 사용을 강조합니다.

 

바른 사용을 안하면 제대로 예스이어를 체험할 수 없다는 거죠.

 

 

 

 

 

 

예스 이어..

 

올바른 사용을 하라는 택을 제거하면 따로 패키징에 들어있는

 

 예스이어 TI5000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꺼낸 모습입니다. 간단한 구성이죠?

 

예스이어 TI5000의 경우 약 25000원정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으며,

 

유명한 일회용 귀마개인 3M 제품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귀에 아무리 구겨넣어도 귀에 힘만 조금 들어가도 빠져나옵니다.

 

특히 군대를 다녀오신 남성분들이라면 현역때나 예비군 사격때 써보셔서 알겠지만,

 

그런 제품으로 귀막고 잠을 자라면 잘 수 없을 겁니다.

 

이외에도 이어폰제조사인 슈어에서 나온 슈어귀마개라던가 하는 제품도 있지만,

 

저는 탄탄한 국내기업의 제품이 가장 믿음이 가는게 사실이었습니다.

 

대기업 위주로 성장해서 먹고 사는 나라라지만, 그래도 강소중소기업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가성비 제품 시장의 미래는 밝습니다.

 

 

 

 

 

 

우선 사용 설명서를 잠깐 살펴보면..

 

 

 

 

 

그 계속되는 "착용이 잘되어야" 멘트가 또 있고,

 

아예 QR코드까지 만들어서 게시해놨습니다 ㅋㅋ

 

 

 

 

 

사실 이 제품은 배송되는 시점에 위와 같이 착용방법 문자메시지가 전송됩니다.

 

각종 오픈마켓 및 공식몰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송하는 듯 합니다.

 

 

 

 

 

 

링크 페이지를 들어가면 착용법 동영상까지 친절하게

 

만들어서 안내합니다.

 

이정도로 소비자들이 잘 착용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들정도죠.

 

 

 

 

 

 

설명서를 들여다보니 한페이지를 모두 잘 착용하라는 소리로 도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예스이어의 세척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특히 주방세제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확실히 주방세제가 세척이 특화되있다고 하더군요.

 

오죽하면, 실리콘 안굳은거 손에 묻었을때도 주방세제로 닦으라고..

 

주방세제가 그렇게 강하다고 합니다 여러분!

 

 

 

 

 

각종 그림과 3D모델링을 사용해서 착용방법을 또 한번 설명해 줍니다.

 

착용을 잘못해놓고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는 모양이더군요.

 

 

 

 

 

본격적으로 제품을 들여다 봅시다.

 

저는 파란색으로 선택했는데요.

 

여성분이라면 분홍색이 좋을듯 합니다.

 

왜냐하면 작은건 원래 색이 있어야 분실위험이 적거든요.

 

또한 컬러가 있는게 더 이뻐보였습니다.

 

 

 

 

측면에는 제품명인 예스이어 TI5000가 적혀있고,

 

메이드 인 코리아가 눈에 띄네요.

 

 

 

 

 

측면에는 다양한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노실버의 향균효과.. 안전구조.. 방수기능.. 소음방지...

 

프리사이즈.. 최상의 착용감... 등..

 

 

 

 

 

 

나노실버가 그렇게 좋은건가요? ㅋㅋ

 

 

 

 

 

 

아 너무도 청명합니다..

 

 

 

 

 

 

열어보니 구성품이 꽤 다양합니다.

 

밖에 갖고나가면 다 분실될거같은 작은 크기의 부품들..

 

제가 친절하게 사진상에 써놨으니 여러분은 모두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특히 구매시 가장 고려되었던게 이 크리스탈캡이었는데요.

 

물론 집에서만 쓸거지만, 이게 자고 일어나면 분실이 많이 된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이벤트로 크리스탈캡2개를 추가로 증정중이라서 여분이 있긴 한데요..

 

이게 분실하면 나중에 5천원을 주고 사야한다고 합니다 ㅠㅠ..

 

이런 장난감 같은게 5천원이라니!

 

아직 경험은 해보지못해서 사용 후 추신으로 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블루색이네요.

 

 

 

 

 

 

수납 케이스~

 

시원하네요.

 

IT5000 본체에 비해서 생각보다는 큰편입니다.

 

 

 

 

 

 

분리가 가능해서 원형부분에 본체를 꼽으면 됩니다.

 

그리고 좌측에 큰 공간보이시죠? 열리게끔 뚜껑이 있는데

 

열어서 거기에 부속품을 모두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 예스이어 IT5000의 본체를 봅시다.

 

청명한 푸른색의 이 나간 고둥혹은 다슬기 마냥 생겼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탈캡의 모습이.. 괜히 크리스탈이 아니라, 진짜 크리스탈처럼

 

가공이 되어있습니다.

 

분실이 안되기를... 분실이되더라도 찾기를 바라봅니다.

 

 

 

 

 

 

 

달콤한 초코소라빵같은 느낌도 나고요.

 

그리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물에 불은 라면정도가 이렇게 부드러울까요??

 

부드러우면서 마찰력이 있는편입니다.

 

초연질 10도 실리콘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럼 착용 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합니다...

 

위 사진대로 온전한 원이 아닌 잘린듯한 부분이 앞을 향하면 됩니다.

 

 

 

 

 

 

착용한 모습입니다.

 

화살표 방향이 앞으로 오게 착용하면 됩니다.

 

방향이 맞았다면 꼭꼭 누르고

 

중요한건 그... 파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야 이게 훅 들어가면서 고정 및 완벽착용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왜 착용이 안되지? 했는데

 

그 잘린부분을 위주로 눌러주면 고정이 완벽히 되더라고요..

 

순간 먹먹해 지면서 뭔가 답답함을 느끼실 겁니다.

 

 

▲ 이런 기술이 접목된듯 하다.

 

 

 

 

그러면 착용이 된 것이고, 이게 뭔가 툭툭 거리면서

 

완전 고정상태인데 뭔가 답답함이 완화되는 느낌이 납니다.

 

그러다가 좀 괜찮아지더군요. 뭔가 최첨단 기술이..

 

 

 

 

 

 

 

착용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 들리는 소리와 잘 들리지않는 소리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우선 사람의 말소리.. 스타2 경기를 보는데 귀는 좀 먹먹한 가운데

 

해설자의 말이 아주 또렷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콩돌 소음입니다. 이게 스스스하는 고주파 비슷한 소음이 조금 나는데

 

착용시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엄청 귀를 가까이 대면 들립니다.

 

 

 

 

 

 

그리고 벽걸이 에어컨 풍량 풀가동상태에서 바람소리는 들리는데 크게 안들립니다.

 

약풍 소리로 들립니다.

 

 

 

 

 

 

집에 수조있는 사람만 아는 스펀지 여과기 소음..

 

물방울 터지는 소리 거의 없어진다고 보면됩니다.

 

소리나고 있다는 건 인지 가능합니다.

 

 

 

 

 

 

선풍기 소음.. 거의 안들리지만,

 

가까이 가면 다 들립니다.

 

 

 

 

 

기타소리.. 모든 음이 여과없이 생생하게 잘 들립니다.

 

 

 

 

제가 실제 귀마개 TI5000 를 사용해본 결과 이 귀마개는 모든 소리를 ZERO로 만들어주는

 

귀마개가 아닙니다. 일단 광고에서도 말하듯이 사람소리는 들리게 설계가 되어있죠.

 

그리고 가까이 있는 소리는 소리가 나고있다는 걸 인지할 정도로 어느정도는 다 들립니다.

 

다만, 여기저기서 복합적으로 나는 소음이 나고있다는 걸 인지하는 정도와

 

실제 거슬리는 건 큰 차이죠.

 

그 거슬리는 걸 잡아주는게 바로 귀마개 TI5000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표가 바로 차음성능을 말해주는 건데요.

 

모든 대역폭의 소리를 100% 막아주는게 아니라 고주파로 갈수록 차음정도가 높아지고,

 

저주파로 갈수록 낮아지는 특성을 보여줍니다.

 

고주파 소음이 제일 거슬리기 때문이죠.

 

물론 고주파가 아예 안들린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100% 차음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 모든 소음을 100% 방어해주는 귀마개가 있다면,

 

그 사람이 잠이들면 아무도 그 사람을 깨울 수 없습니다.

 

심지어 회사나 학교를 가기위해 맞춰놓은 알람조차도요..

 

그렇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거슬리는 소음만 일정부분 제거해서 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보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귀마개는 제가 볼때 가까이 있는 형제가 밤에 악기를 연주해서 잠을 못잔다고

 

차음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닙니다.. 다만, 집안에 있는 전자기기의 고주파나 소음때문에

 

잠을 못잔다면 이 제품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는데 주위의 소음이 전혀 없어지기를 원한다면 이 제품을 사면안됩니다.

 

소음이 나는 걸 인식하되, 거슬리지 않는 기능만 제공하기 때문이죠.

 

정말 조용한 도서관에서 작은 소음이 거슬릴때는 추천할 수 있습니다.

 

소음이 나는 것을 인지하는 자체가 짜증나시는 분은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정리하자면..

 

"소음이 나는 걸 인지할 수 있지만, 그 소음이 거슬리지는 않게해준다"

 

예스이어 귀마개 TI5000의 모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으며,

 

취침시에도 물에불은 라면을 귀에 끼고 자는것 처럼 부드러워서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저는 동이근이 있어서 귀 불편하면 귀가 움직여서 이어폰도 잘 빠지는 편인데,

 

예스이어 TI5000은 밀착력도 좋아서 빠지지도않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을 추천해봅니다.

 

이상으로  예스이어 소음방지 및 수영용 귀마개 TI5000 솔직 후기~!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P.S 한번 자봤는데 크리스탈캡이 멀쩡합니다! 그리고 거부감없이 푹 잘잤네요..^^

 

3번 취침시 크리스탈캡 온전히 있네요. 거부감 없이 잘 잘 수 있었고,

 

원래 에어컨 바람소리정도는 참고잤는데,

 

이제 귀마개 안끼면 너무 거슬린다고해야되나 그정도로

 

귀마개에 중독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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