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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Story108

바뀔것 같지만, 인생은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 난 항상 바뀔거라고 생각하고 산다.. 10대일때는 20대때 많이 바뀔거라고 생각했고, 20대 때는 30대 때 많이 바뀔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 여전히 게임을 하고있고... 여전히 하드코어 하게 하고 있다. 나는 30대에도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고, 60대에도 하고 있을 것이다. 적어도 60대까지 살수있다면 말이다. 2017. 2. 18.
오랜만에 써보는 한강 라이딩 일지~ 이번에 한강 라이딩을 오랜만에 한 기념으로 일지를 남길까 한다.. 로드바이크를 산 기념으로 ㅋㅋ 이젠 자주 다녀야지~~ 이번 라이딩은 나의 알톤 코넷2 로드와 RX100M5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가 함께 해주었다. 우선 예로부터 배산임수로 산세가 좋아 도읍지로 딱이었던 서울은... 그야 말로 동산 천지다. 그래서 우리나라 수도이자 최대의 도시인 서울은.. 자전거를 타기위해서 넘어야할 동산들이 너무많다.. 그래서 도시 중간중간에 산을 관통하는 터널도 많은데, 우리집에서 한강을 넘어가려면 반드시 산을 하나 넘어야한다. 이 큰 언덕지형으로 보이는 산때문에..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산을 넘어다녔으니...;;; 위 지도를 보면 알듯 상도터널은 상도에서 한강을 가는 관문에 위치해있고, 터널을 뚫은 이유는 알다시피.. 2017. 2. 13.
오랜만에 일상사진... 피곤하기도 하고, 날도 추워서 나가기가 싫다. 나의 본거지 장승배기역이다.. 장승배기역에서 빠르게 걸으면 집 to 승강장 4분... 뛰면 2분? 출근길에는 빨리바로바로 와줘야하는데 꼭 하나 보내고 다음걸 기다린다.. 이번엔 너무 오래기다리느라 카메라로 찰칵... 되게 근데 출근시간이라 역마다 열차가 있네.. 퇴근길... 거의 365년중에 300일정도는 수위가 눈물나는 반포천을 건너서 퇴근한다. 이 다리는 인근 초등학교 꼬꼬마들이 많이 이용하기때문에 지금은 방학이지만, 학기가 시작되면 아침마다 초등학생 꼬꼬마들을 자주보게된다. 아침마다 그래서 나는 이생각을 한다... "내가 나이좀 먹었구나.." 그저께는 또 새우를 받아왔다.. 핀토 다죽이고, 블랙킹콩 다죽이고 ㅋㅋㅋ 내가 돈과 땀을 쏟아부어 셋팅한 수조인.. 2017. 2. 3.
다시보는 리우올림픽~올림픽 개요 및 금메달 획득 총정리!!! 이번 시간에는 폐막하게될 리우올림픽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과 더위에 지쳐 미처 리우올림픽을 즐기지못하신분들을 애도하며, 이 글을 그들에게 바칩니다. 리우올림픽은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입니다. 정말 너무 더워서 하계올림픽이라는 걸 너무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아쉽게도 브라질과 우리나라는 시차가 12시간정도 납니다. 우리가 낮 12시면 리우는 밤 12시고, 따라서 리우에서 이루어지는 12시이후의 오후 경기는 모두 우리나라에서 새벽~피곤한 아침에 이루어지는 경기들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리우에서 아침에 열리는 경기들은 우리나라시간으로 오후 저녁에는 볼 수 있었습니다. 한숨자고 일어나면 메달이 늘어나 있는 기적을 볼 수 있는 올림픽이었습니다. 헌데 네이버에서는 벌써부터 2년뒤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2016. 8. 22.
회사 사진 몇장 ㅋㅋ 취업한지 벌써 5개월이 넘었다. 3월 초에 취업했으니... 이 회사에 다닌지도 아직 반년..은 안됐네...ㅋㅋ 회사는 서래마을이란 곳에 있다. 연예인이 좀 산다는데, 난 한번도 못본게 함정. 퇴근 길에 찍은 반포천... 날씨가 진짜 미친듯이 덥다. 이 반포천을 따라 보행자도로가 있는게 천만다행.. 보행자 도로는 내 진로인 회사 - 고속터미널역이랑 이어주고 있어서 따사로운 햇빛을 막아준다. 그래도 미치도록 더운게 함정...;; 회사에서 내 자리다. ㅋㅋㅋ 우리 사무실은 따뜻한 인테리어라서 만족. 서류 전달하러 외근나간 몇몇 사무실은 정말 큰 곳도 인테리어가 꽝이었다. 특히 구청은 ㄷㄷㄷㄷㄷ 문제는 폭우에 취약 한거 같다는...ㅋㅋㅋ 폭우가 내리면 화장실 창문에 비가 좀 새고, 한번은 대형 물난리가 나서 강.. 2016. 8. 6.
우리는 왜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하는가? 그들의 논리 들여다 보기 오늘은 끊임없이 제기되어온 학교토론 주제이자, 사회이슈 였던 개고기 찬반 논란에 대해 반대하는 쪽의 입장을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1.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의 기본 논리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내세우지만, 단연 다른 동물과는 차별화된 인간과의 유대관계를 손꼽는다. 우리나라만 해도 진돗개, 풍산개를 전통적으로 키워왔고, 외국의 견종은 수십 수백가지가 넘는다. 또한 1인 가구가 늘면서 급속하게 진행된 애완견의 보급도 다수의 사람들을 이러한 논리로 끌여들였다. 한마디로 나의 가족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애완용으로 키우거나 사육되는 다른 동물들에 비하면 심한 비약으로 자신이 애완용으로 키우는 한 종을 모조리 싸잡아 식용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그릇된 참견이자, 개인주의에 불과하다... 2016. 8. 6.
오늘자 일상의 사진.. 오랜만에 글을 쓰는 듯 하다.. 덥다 정말.. 오늘 일상은... 플래쉬를 샀는데 쓰지를 않으니 아까워서 가진 물품 몇개 찍었다. 첫번째 물품인 카포... 기타에서 키를 올릴때 사용하는 도구다. 기타 연주곡은 곡에 따라 카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사야한다. NS 카포 같은 경우에는 만원이 약간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산지 오래됐음에도 정말 오래 쓰고있고, 문제가 없어서 앞으로도 쭉 쓸 예정이다. 두번째 물품은 자전거에 사용하려고 구매한 블랙울프 전조등.. 자전거 처음 샀을때는 불티나게 썼지만, 지금은 개인 서랍에서 놀고있다 ㅋㅋ 세번째는 전조등보다 한참후에 산 후미등인 문라이트 코멧이다. 2만원이 넘는 고가의 충전식 후미등으로. 사서 한 두번밖에 못써본듯 ㅋㅋㅋ 곧 많이 써줄게.. 네번째는 스마트폰 삼.. 2016. 7. 8.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 이제 제대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3년이 지났다. 블로그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서 온갖 귀차니즘과 고달픔을 이겨내며 블로그를 3년 가까이 운영했다는 것이 나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다. 일상의 푸념으로 글을 채워도 네이버등의 상위포털사이트에서 검색결과 1,2위를 거두는 쾌거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물론 푸념을 보러 들어오는 사람은 방문자중 1%도 되지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방문자는 대중적인 글중에서 네이버에 상위노출된 글로 유입된다. 대개 네이버에 대중적인 글이 상위노출되면 포스팅 한개당 천명이상의 방문자를 점유한다. 운영 경험상 어떤 한개가 탑에 올라서 방문자를 엄청나게 유치하면, 기존에 탑을 유지하던게 감쪽같이 방문자수가 감소해버린다. 그게 상위노출 메커니즘인지, 내가 글을 띄엄띄엄 써서 그런지는.. 2016. 6. 10.
기타연습... 요즘에는 기타 새로샀다고 기타연습을 힘들게 하고있다. ㅋㅋㅋ 소리가 참 울림이 좋다. 상판 솔리드라 그런지 어떤곡을 연주해도 소리가 잘 나는 느낌... 201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