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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신상이어폰!! 10만원대 이어폰 젠하이저 IE40 Pro 솔직 후기 및 청음 후기~!

by 유스위스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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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소개할 이어폰은... 두근두근...


따끈따끈하게 출시된 젠하이저 ie40 pro입니다.



중고로 구매해서 2년이 넘은 저의 소니 XBA-Z5+고급케이블 조합이 슬슬 질려갈때쯤...


젠하이저 쪽으로 눈을 돌려볼까 하다가... 신상이라고 해서 지른 이어폰입니다.


신제품 답게 출시된지 얼마안되어 블로그에는 돈받고 영혼없이 써주는 글들이 난립하는찰라...



그리고... 아직 이어폰 전문블로거들이 온갖 프로그램을 써서 전문 분석을 하기전..


이렇게 개봉기와 짧은 후기를 살포시 남겨봅니다...^^




일단 기본정보는...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사용 (XBA-Z5는 16mm를 사용함)


임피던스(저항값) 20ohms (높을 수록 잡음이줄어듬, XBA-Z5는 32ohms)


케이블 길이 1.3m , 고급형이어폰에서만 존재하는 유닛-케이블 분리형



이정도이고, 정확한 소리와 음질을 구현했다고 하네요.


공식 수입사에서는 모니터링 인이어 이어폰으로 광고하는중...







나온지는 1주일 정도 갓 넘은 신상품... 


젠하이저의 고급라인에는 사실 ie80s 혹은 초고급형으로 ie800s정도가 있지만..


ie80s는 최소 45만에 20만원대는 박스없는 벌크제품이라는 소리에..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디자인으로 마음을 접고..


이 ie40 pro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후문...


근데 패키징에보니 IE400 PRO에 대한 설명이있네..


(외국 기사에 따르면 2019년초에 IE400 PRO와 IE500 PRO가 출시예정)


패키징은 일단 무난합니다.


후면에는 젠하이저 판매처에서 구입날짜등을 적은 보증서가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폼재질의 포장재가 나옵니다.










확실히 저가이어폰포장보다는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이어폰은 고급형이어폰처럼 폼에 잘 넣어져있고... 젠하이저 마크가 보입니다.








사실 위처럼 투명으로된 버전이 더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을거같긴한데..


저는 그냥 안튀고 무난하게 끼려고 블랙으로 샀습니다.









확대해보니 무슨 콩나물 같이 생겼네요.








이어서 밑에 있는 박스 뚜껑을 열면 안쪽에 설명서랑 이어폰 선이랑, 파우치가 있네요.


IE40 PRO는 고급형 이어폰들과 같이 유닛과 선분리형이지만,


선은 처음부터 연결되어있습니다.









파우치안에는 이어팁이 들어있네요.








파우치는 두 모서리에 얇은 금속판같은걸 집어넣어서 


양옆에서 압력을 가하면 열렸다가 놓으면 바로 복귀합니다.


편리하게 만들긴했는데..


여러분도 저도 그렇듯이... 귀찮음은 항상 여전합니다.


 이어폰줄값만 IE40 PRO 값인 현재 XBA-Z5도


그냥 막 굴립니다 ㅋㅋ...


그냥 잘 모셔두세요. 쓰겠다고 꺼내놓지말고 ㅋ






구성품을 꺼내보니 익숙한게 보입니다.


저는 딱히 좋아하지는않지만.. 밀착감을 위해 많이쓴다는...


폼팁입니다.


쓰다보면 귀에적응되어 좋아진다는 그 이어팁이죠.


하지만 특유의 끈적함으로 저는 별로..









후면 색상은 대, 중, 소 모두 다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맨밑에 설명서...








일단 구성품은 다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소프트케이스, 폼 어답터(폼팁), 실리콘 어답터....


근데 젠하이저 이어팁은 자세히보니까 엑스자 고무가 있고,


그 안에 폼이 하나 더 들어있더군요.


그러니까 이어폰 자체안에도 먼지방지폼이 있는데 이어팁에도 있더라고요.


그냥 가운데가 뻥뚫린게아님...


그래서 청소할때 이어팁안에있는 폼을 빼고 청소를 해야하는데,


그래서 구성품에 클리닝툴이 있는거같더군요.


저걸로 밀어서 폼빼고 이어팁 청소하라고...;;ㅋ







뭐 아무튼 저는 젠하이저 이어폰을 5만원짜리 까지는 사봤지만,


고급 라인업을 안써봤기때문에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안쪽을 더 들여다보면 간단한 설명이 써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듯이, 이어후크라는 방식으로 귀에 고정이 가능합니다.


이어폰에 가까운 선부분에 심이 들어있어서 조절이 가능한것이죠.







그리고 웃겨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이렇게 끼고다니는 사람있나.. 이어폰은 역시 줄 앞 간지인데...







대강 꺼내본 모습입니다.


일단 첫느낌은 엄청 가볍다...


XBA-Z5에 고급케이블까지하면 무겁습니다.


객관적으로 평하자면, 1~2만원짜리처럼 가볍습니다.


무게를 찾아보니 18g이네요.


저가들이 대충 12g하는거 같은데, 약간 더 무거운듯...










선의 느낌은 싼티나는 그런 재질말고 약간 부드러운 고급스런느낌..


쓸데없이 짜증나는 칼국수도 아니고, 휴대하기 좋게 잘 빠진 디자인입니다.








근데 안쓸때 이어폰 줄 안뭉치게 올려놓는 가운데


분리부속이 맨밑에 안정감있게 안 있어요..


거슬린다 거슬려...






플러그는 단선방지로 옆으로 누워있고, 되게 컴팩트하고 아담합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봄


V30 HIFI로 말이죠. ㅎㅎ








대형플러그만 쓰다가 얘보니까 되게 조그맣고 애벌레같았다는...









그리고 착용을 해보았는데.. 세상에나!!


귀에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원래 그냥 대충 써보고 중고로 팔까했는데..


진짜로 귀에서 안떨어지는 혁신적인 디자인!!


이유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본체부분이 뒤쪽으로 길게나있어서 귓바퀴에 걸쳐버립니다.


게다가 이어후크가 귀 뒤쪽에서 잡아주니까 막 흔들어도 이어폰이 안빠져요...


귀에서 이어팁이 빠질지언정... 본체가 귀에서 떨어지질않는 경험을했습니다.


그리고 납작한 모양새라 손으로 귀쪽을 만졌을때 튀어나온다는 느낌이 거의없습니다..



기존의 제 XBA-Z5와는 사뭇다른 편안함..


운동이나 이동할때 블루투스아니고 유선이어폰 고집하시는분들은 안성맞춤으로


가볍고 고정력강한 이어폰입니다...


내치려는 마음을 접고 저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려고요 ㅋ



음질은 좀 들어보니 XBA-Z5보다는 밝은 느낌인데...


다이나믹 드라이버다 보니 에이징을 좀 하고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뭐 유선 15만원급 이어폰정도면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려울겁니다..


아마도...


2만원에서 10만원가는 차이는 크겠지만요..


일단 구린건 처음들었을때 느낌이 딱 오기때문에..


음질이 이 가격대 정도인건 확실합니다.




이상으로 신상이어폰!! 10만원대 이어폰 젠하이어 IE40 Pro 솔직 후기 및 청음 후기~!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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