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전에 쓰던 V30이 액정에 금이 가면서...
사용은 가능했지만..
액정 교체비용이 중고가랑 맞짱을 뜰정도로 비등비등 했기때문에
이번에 LG V50 대란(?)을 틈타 기변을 하게되었죠.
그래서 구매하게된 LG V50 씽큐 슈피겐 러기드아머 케이스입니다!!
사실 폰악세사리는 처음에는 우후죽순 난립하는 저가형 브랜드가
온라인을 점령했었지만,
슬슬 품질관리가 되고 가격이 적당한
몇몇 브랜드가 인지도가 상승하여
다양한 폰액세서리를 생산하는 업체가 되었죠..
슈피겐도 그 중의 하나...
우선 배송온 V50 슈피겐 러기드아머 포장박스입니다.
무난 무난...
이번에 러기드 아머를 선택하게된건...
일단 투명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변색이 무조건 되기때문에...
무조건....무조건 나중에 버려야하더군요.
V30케이스를 오랜만에 쓰려고했더니 변색+굳어짐으로 사용불가가 되어있었다는..
그래서 이번에는 유색으로 사고, 두껍지않은걸로 골라봤습니다.
전면 하단 디자인...
V50에 착용한 모습을 인쇄하여 붙였군요.
위 사진은 후면하단의 모습... 제품 규격과 바코드가 있네요.
메이드인 사우스 코리아로 되어있기때문에
중국에서 오는 제품과는 또 다른 기대가 되더군요..
개봉하면 전혀 뭔가 설명서 같은건 없습니다.
위와같이 비닐에 싸인 케이스 뿐이죠.
그래서 바로 개봉하면 스파이더맨 옷의 무늬처럼
뭔가 무늬가 있는데, 이걸 제조사에서는 충격방지를 위한
구조라고 설명합니다.
자세히보면 가운데에 앰블럼같은게 있습니다.
슈피겐(SPIGEN)이라는 명칭자체가
애초에 독일어에서 유래한
SPIGEL(거울) + GEN(유전자)의 합성어라고
거울과 DNA를 형상화한 모양이군요.
뭔가 합성어인데 뜻이 안어울리고... 그냥 이름 느낌이 괜찮아서 지은듯...;;;
뭔가 이런 무늬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기능적으로 뭔가 기대가 될만한...
이제 후면을 봅시다... 후면은
V50 카메라가 약간 쏠려있기때문에 카메라구멍이 치우쳐져있는 모습이고요.
슈피겐 마크가 있네요.
특히 상하단에 있는 무늬는 옛날 홀로그램 스티커같은걸 만지는 느낌으로
미끈미끈합니다.. 단조로워서 넣은거같은데 나쁘지않네요.
그럼 저의 저번주에 받은 따끈따끈한 V50을 착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번주에 받고, 이번주초에 주문을 했는데
V50이 대란이 일어나면서 주문량 폭주로 LG SMARTWORLD에서 배송을 늦게해줬어요..
그동안 새폰 떨구는거 아닌가 엄청 두려웠다는
V50쓰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폰이 조금의 경사만 있어도 스물스물 기어내려가는
엄청 매끈한 후면을 가지고 있거든요..
착용한 모습입니다..
군더더기없이 딱 착용됩니다.
후면의 모습...
매트블랙색상으로 적당히 중후한 느낌을 줍니다.
단조롭지않게 아까본 무늬부분이 잘 포인트를 살려줍니다.
측면의 볼륨키와 구글어시스턴트 키를 잘 감싸주고 있는데요.
한결부드럽게 누를 수 있습니다.
반대쪽 전원키도 그렇고요..
사실 이 V50의 전원키는 왜있는지 좀 의아하긴합니다.
V30을 쓰던사람이라 그런지
후면에 지문인식이랑 전원이랑 같이있으면 되는것 아닌가 생각이들고요..
갤럭시 등 폰들이 전면에 별도 전원키를 두고있음을 의식한거 같네요.
아랫부분 모습입니다 .살짝 케이스가 보호하면서 구멍은 잘 뚫려있네요.
이어폰쪽이랑 연결부는 약간 더 공간을 확보해놨네요.,
상단의 모습...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네요.
러기드 아머라는 라인업이 나온지 꽤 되었으니 노하우가 많이 쌓인듯합니다.
뭐 딱히 이걸 무료로 받은것도아니고, 배송이 일주일이나 걸렸음에도,
적당한 두께와 무게감이 마음에 드네요.
V50이 좀 더 무거워져서 그런지 케이스를 끼웠을때랑 별 차이가 없는듯도하고요..
탈부착도 무리없이 무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V50은 미끄러짐에 너무 취약해서 케이스가 꼭 있어야할거같은데,
변색될일없는 러기드아머가 어느정도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평가를 내려봅니다.
(매끄러운 편인데 생폰보다는 훨낫네요..)
이상으로 LG V50 ThinQ 슈피겐 러기드아머 케이스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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