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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Story/40큐브 수조(20.10.09)

40큐브 수조 오랜만에 리셋

by 유스위스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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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를 잠깐 기록하자면..

 

오래전 사실 CRS가 다 전멸한 후에 리셋을 한번 했었다.

 

그동안 키웠던 수조 그냥 박아놓고

 

 

간단하게 네온테트라랑 구피를 키웠었는데

 

수질이 안맞는지 구피는 진짜 그냥 죽어나갔고

 

네온테트라는 30마리정도 키우다가 

 

뭔가 잘못했는지 꽤 많이죽었고 5마리 살고있었는데

 

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5마리가 한꺼번에 죽었다...

 

 

뭔가 살충제 성분같은게 밖에서 흘러들어오면서 죽는거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사실 이제 난 새우키우는것도 무서워서 키우기 힘들거같다..

 

 

 

 

그동안 키우던 볼비티스는 정말 미친듯이 자라서 어항 밑부분을 다 덮고 있었다.

 

거의 전경수초급으로... 이끼 등등의 이유로 볼비는 다 버렸다.

 

그리고 기존에 남아있던 3~4년정도 키운 부세 정도만 추출하고..

 

부세가 활착돼 있던 유목도 연식이 오래되어 버렸다.

 

새로 나나를 구매해서 추가로 활착시켰다.

 

 

 

 

유목을 두개 사서 새로 활착시켰는데

 

유목이 적당하게 온거같다.

 

그냥 사놓고보니 큰거를 하나 살껄 그랬나 싶기도..

 

 

 

 

수초본드를 사용해서 활착했는데,

 

전에도 수초본드를 썼었다.

 

활착은 무조건 본드를 추천한다.

 

실로감는건 활착이 된 이후에도 잘못 풀다가는... 활착된거 도루묵된다.

 

 

 

 

본드의 유일한 단점은 초기에 하얀색으로 변색되어 보기싫다는건데

 

경험상 하얀게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정확히 언제쯤 다 사라지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활착시에 유목과 수초에 물기가있으면 본드가 물기를 타고 어디로 튈지모르므로

 

가능하면 물기를 제거하고 붙여야 원하지않는 부위에 본드가묻어

 

하얗게되는일이 적어질 것이다.

 

 

 

 

다 셋팅한 모습이다.

 

셋팅한지는 3일정도되었고 네오 블랙을 넣어서 물은 좀 뿌연상태다.

 

 

 

 

하루 물에 담궜다 넣었는데 본드가 여기저기 묻어 불편한 모습..

 

레이아웃 각도에 따라 본드 묻히는 곳도 정해야한다.

 

 

 

 

그래도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본드가 없으면

 

실로 감는 행위를 해야하는데

 

매우 힘들다.

 

 

 

일단 키우기 쉬운걸로 또 키우고싶은데

 

걱정이 앞선다..

 

구피를 몇번키워봤지만 수질이 안맞는지 잘 큰적도없고

 

간단하게 체리새우나 키울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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