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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편의점 먹을거리

GS편의점 트리플 치즈버거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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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트리플 치즈버거를 먹어보고 리뷰를 남깁니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GS편의점에서 판매를 하고있었습니다. 포장지에 보이는 비쥬얼이 패티두개에 치즈 많이라서.. 왠지 맥도날드의 더블쿼터치즈버거를 연상시켜서 어떨지 구매해봤습니다.

 

 

햄버거가 참 높이도 높고 슬라이스가 치즈가 무려 3개나 들어간 모습이라 제가 최애하는 더블쿼터파운더치즈를 연상시켜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3500원으로 꽤나 높은 가격이었지만 구매했습니다.

 

 

나트륨은 1500mg로 상당한양을 자랑했는데요. 각종 소스와 치즈때문이겠죠. 버거하나가 국물라면의 나트륨을 상회하다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칼로리도 584kcal로 엄청 높은 수준입니다. 물론 내용량이 236g정도로 꽤나 무게감있었어요. 지방함량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비해 절반이나되니 주의... 포화지방도 높습니다. 

 

 

재료를 보면 분쇄가공육 패티는 돼지고기이며 국내산이고, 양파 국내산, 밀가루 믹구산, 기름 호주산, 가공치즈 뉴질랜드산 등이 있네요. 주재료 대부분은 국내산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무게감이 상당했는데요. 더블쿼터치즈파운더 수준의 무게였습니다. 개봉하니까 생각보다 괜찮은 햄버거가 보이더라구요.

 

 

데우고나니 맥도날드 못지않은 윤기나는 두툼한 빵과 딱봐도 많아보이는 슬라이스치즈..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5000원짜리 버거를 프랜차이즈에서 구매해도 이렇게 때깔이 안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요즘 패스트푸드점들 반성해야되는게 편의점햄버거보다 못한 패티두께에 빵도 퍼석할걸 주기도해서 문제점이 많아요.

 

 

아쉽게도 원가절감을 위해서 패티를 저가부위 분쇄육을 쓸 수 밖에없긴 했겠지만... 버거 형태가 잡혀있고 두께도 상당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치즈를 사용해서 빵이 분리되지않게 설계하는 노력도 좋았고요. 근데 분쇄육패티가 기름지다보니 잘 안붙더라고요.. 거기다가 양파쪼가리랑 오이피클까지 들어있는데, 오이피클은 절임식품으로 원재료명에 들어가있는건지 안보이네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서 패티만 분쇄육이 아니었더라면 패스트푸드전문점의 아성을 무너뜨릴뻔했던 버거였습니다. 하지만 분쇄육패티도 너무 싸구려느낌은 아니라 씹는맛은 있어서 한끼식사로 포만감은 클 것 같아요. 편의점 햄버거로 정말로 강력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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