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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편의점 먹을거리

삼립 피자킹 슈퍼슈프림 진지 후기!! (GS편의점, CU편의점, 세븐일레븐)

by 유스위스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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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피자킹 슈퍼스프림이라는 피자제품을 사봤습니다. 삼립에서 나온 것이던데 어떤지 같이 알아보도록하죠!!

 

 

가격은 크기에비해 25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크기가 어마무시 하거든요. 보통 피자는 냉동제품이 맛있게 유통되는데 냉장피자는 어떨지 궁금했어요.

 

 

잠깐 영양성분을 보면 칼로리는 403kcal로 크기에 비하면 적당해보였고요. 밀가루는 캐나다산, 국산 혼합이고 치즈는 미국산이네요.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긴하지만 치즈믹스라는 이름으로 다른 재료도 많이 혼합된거 같습니다. 기타 슈퍼슈프림 피자에들어가는 블랙올리브나 양송이, 피망등이 들어있네요.

 

 

피자크기는 긴 변이 25cm는 되어보였습니다. 작은 전자렌지에서도 회전할거같아요. 전자렌지에 조리할때는 끝에 점선부분만 살짝 연다음 데우라는데 사실 큰 차이가 있을까 싶어요.

 

 

피자를 데우고나서 꺼내보니 생각보다 비쥬얼이 괜찮았습니다. 재료가 정말 슈퍼슈프림처럼 올라가 있었기 떄문이죠. 냄새도 그럭저럭 피자냄새가 났는데, 역시 크기가 크다보니까 만족감이..

 

 

크기를 대충 한눈에 보기위해서 나무젓가락을 올려본 사진입니다. 피자의 가장 바깥부분이 나무젓가락보다 길어요. 라지사이즈 피자 두조각을 합친느낌입니다.

 

 

위에서보면 정말 일반 피자같은 느낌이어서 괜찮았습니다. 2500원 퀄리티가 맞는가...

 

 

고기도 충분하게 들어가 있는거같고, 조그마한 햄조각들도 눈에 띄네요. 각종 야채들도 보이고요.

 

 

물론 피자 겉 빵 부분은 다른게 채워지진 않았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피자의 빵부분이 두껍더라고요. 뭐라해야하지.. 굉장히 호떡같은 느낌이랄까... 피자빵은 보통 굽기때문에 빵이 단단한쪽에 가까운데 이건...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촉촉하다고 할까나.. 식빵같은 느낌..

 

 

그리고 아쉬운점은 크기가 크기는 한데 잘라져있지가 않아서 임의로 잘라먹어야돼요. 빵이 부드러워서 반으로 잘 쪼개지지도 않습니다. 굳이 쪼개드실려면 나무젓가락이 필요할거같네요. 위 사진처럼되면 원시인 처럼 먹어야돼요..

 

 

먹다보니까 뭐랄까... 피자빵을 먹는 기분이 엄청 들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피자가 먹고싶었는데... 그렇습니다. 피자빵의 고급화를 노린 제품이었던 것이죠. 빵이 두껍고 메인이며, 위에 치즈는 아주 살짝 발려있고 토핑은 그럭저럭 뿌려진 피자빵이었습니다.. 피자빵...이었다니.. 피자의 느낌을 기대했는데 빵이 너무 부드럽고 치즈가 얇아서 딸기잼이라도 추가로 발라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빵부분이 너무많아서 빵 일부분은 다 먹지못했어요. 피자가 먹고싶으신분들은 피자를 사세요.. 제발.. 

 

물론 가격에 비하면 훌륭한 퀄리티이긴 하기때문에 피자빵이 드시고싶다면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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