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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치킨

하바네로 고추 바사삭치킨 진지 후기~!

by 유스위스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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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바사삭치킨의 모든 맛을 종결짓는 시간이 되겠네요.. 지난번에는 몽골리안 바사삭치킨을 먹어봤는데, 적당히 짭짤한 맛이 무난해서 맛있게 두 봉지를 다 먹었답니다. 오늘은 하나베로 고추가 들어간 바사삭치킨을 리뷰해봅니다.

 

 

바사삭치킨은 기본과 몽골리안 모두 맛있었는데요. 치킨의 종결인 매운맛은 어떨지 한번 알아볼게요. 우선 하바네로 고추는 아나베로 고추라고도 불리고 과일향이 나는 특이한 고추 종류라고 하네요. 제가 처음 들어본건 롯데리아 지파이 하바네로 맛이었어요.

 

 

"양도 맛도 두배"라고 써져있는데요. 중량이 1.1kg인데, 처음에 저는 두봉지라는 얘기가 없길래 한마리만 들은 줄 알았더니 한봉지에 두마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더라고요. 가격도 13000원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일반 바사삭치킨과 몽골리안치킨은 두봉지로 나뉘어서 한마리씩 들어가서 편했거든요.

 

 

하바네로 중에서도 가장 매운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고추를 사용했다고하며, 12조각씩 두마리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바사삭치킨류는 튀기지않은 치킨이니 튀김옷이 없다는 것은 꼭 기억하셔야하겠고요.

 

 

원재료를 보면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고, 기타 양념류는 외국산을 많이 사용한 것 같네요. 하바네로 고추의 원산지는 에콰도르로 적혀있습니다. 제조원은 마니커에요.

 

 

에어프라이어 조리시에 200도로 예열한 후 25분정도 조리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제가 생각하기에 오래 돌릴수록 튀김이 맛있어지는 느낌이라 살짝 더 돌려요. 튀김냄비도 사용가능하고 더 빨리 조리가되긴하지만 아무래도 기름에 다시 튀기다보면 칼로리가 높아지니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봉지를 개봉하면 보이는 하바네로 치킨의 첫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붉은끼가 진하고 고추냄새가 나서 입맛이 돌더라고요. 다른 한마리씩 포장된 제품과 달리 지퍼백이 달려있어서 보관은 편해요.

 

 

아쉽게도 두마리가 뒤엉켜 있기 때문에 닭날개와 닭다리를 제외한 구성물들은 눈대중으로 담아볼 수 밖에없었어요. 단지 12조각이 한마리의 기준이라는 것만 가지고 분류하기에는 ㅠㅠ.. 조리시에는 하바네로 양념이 닭기름과 뒤엉켜서 많이 흘러내리니 조리전 충분히 뭔가로 감싸서 조리하는게 좋아보여요. 저는 종이호일을 깔고 조리를 했습니다.

 

 

아무튼 20분정도 조리하고 또 뒤집어서 15분정도 충분히 조리를 해주었는데요. 정말 냄새과 시각적 효과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정말 처음 보자마자 흡입가능하다고 느낄정도..

 

 

실제로 먹어본 소감은... 정말 맛있다입니다. 살짝 매워서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까다로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염지가 되어있지않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치킨을 먹으면서 굳이 배달을 시켜먹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였어요. 물론 튀김옷이 있는 치킨이 땡길때는 대체대로 부적합하겠지만, 아무튼 너무 맛있었답니다. 두마리에 13000원이라 가격도 6500원정도로 적당하기 때문에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일반 바사삭치킨은 조금 밍밍한 감은 있지만 맛있게 먹었는데... 다양한 맛들을 먹어보니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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