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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갤럭시탭 S7+ 플러스 키보드커버 진지후기~!(갤럭시탭 S6 키보드커버와 비교)(EF-DT970)

by 유스위스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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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갤럭시탭 S7 플러스에 활용성을 더해줄 키보드커버를 구매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전작 S6에서 키보드커버를 써봤는데, 정말 모바일 터치스크린에 자판을 입력하는 것보다 수십배는 빠른 타자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상 키보드커버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더욱 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긴하지만, 블루투스 특성상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하고 연결이 블루투스로 되기 때문에 기능을 꼈다 켜는것도 정말 귀찮은 일이에요.

 

 

삼성 갤럭시탭 S 시리즈의 키보드커버는 기기 자체에 바로 연결해서 전원공급까지 해주는 포고핀(POGOPIN) 방식으로 사용되기때문에 태블릿자체만 켜져있으면 연결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포장재 전면에는 5G모델과 일반 플러스 모델 모두 사용가능하다고 써져있고, Antimicrobial(향균) 코팅이 되어있다고 적혀있네요.

 

 

뒷부분에는 모델명이 EF-DT970라고 써져있고, 정식 명칭은 "북 커버 키보드" 네요.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 글라스파이버, 우레탄, 에폭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꽤 다양한 재료가 쓰였네요. 제조국가는 베트남입니다.

 

 

개봉은 하단 모서리쪽을 잡고 뜯으면 굉장히 스무스하게 뜯겨요.

 

 

꺼내보면 굉장히 세련된느낌의 키보드커버가 보입니다. 저는 갤럭시탭 S7 네이비 구매이벤트로 구매한터라 검정색을 구매했습니다. 

 

 

커버와 키보드 가운데는 충격보호용 종이완충제가 있는데, 가운데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자성이 어쩌고... 

 

 

본격적으로 펼쳐보니 전작 S6보다 훨씬 진보된 느낌의 키보드커버인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색이 애매한 회색이 아니었어요. 마지막에 S6 키보드커버와 비교를 할텐데 애매한 회색인것보다 블랙이 훨씬 중후하고 세련되어보이죠.

 

 

키보드의 키부분은 정말 노트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이즈나 마감이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후면이 정말 뭔가 인조가죽느낌이면서 기분좋은 재질이었는데요.

 

 

가죽느낌이나면서 부들부들하기 때문에 전작의 까칠한 천 느낌에서 훨씬 좋아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키보드 구성도 S7+의 대화면을 따라가면서 키보드의 기능키가 F1키 들로 올라가고 FN 사용빈도수가 줄어드는 등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반적으로 S6보다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후면을 보면 키보드부분 후면도 가죽느낌재질이고, 태블릿 뒤에 부착하는 판은 2중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판위에 우레탄 느낌의 부드러운 판이 하나더 올려져 있는데요. 바로 이것이... "S6키보드커버와 넘사벽 차이를 만드는 자성부착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이 태블릿에 닿으면 키보드커버가 태블릿에 부착됩니다. 전작 S6 키보드커버는 접착식이여서 뗄떼마다 해당 접착부가 손상이 가고, 탈착이 번거로운 부분인데 S7이후로 완전히 개선이 되었답니다.

 

 

판위에 판이 있기 때문에 뒤를 구부려서 스탠드 모드를 해도 앞에 판이 남아있는 모양새에요. 개인적으로 이 설계는 완벽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번 S7 플러스 키보드커버에서는 상당한 두께의 경량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단단하면서도 얇기 때문에 태블릿 무게가 엄청 커지는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각도 역시 뒤에 거의 일직선으로 펴집니다. S6은 최대 후면각도가 조금 제한이 있거든요.

 

 

자 그럼 저의 따끈따끈한 갤럭시탭 S7+ 에 키보드커버를 부착해보겠습니다.

 

 

말한지 불과 5초도 안되어 정말 손쉽게 붙였습니다. 붙일때 자력이 강한 편이며, 카메라 구멍이 거의 똑같기 때문에 잘못부착하는게 오히려 어렵더라고요. 떼려고 노력해보니 힘을 적당히 주면 떨어지긴 하는데, 이 키보드커버가 경량화 되었기 때문에 키보드커버를 사용하다가 우연히 떨어지는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기존 갤럭시탭 S6 키보드커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S6 키보드커버의 가장 큰 문제는 탈착이 어렵다는 거였어요. 우선 위 사진을 보시면 재질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좌측이 갤럭시탭 S7+ 키보드커버이고, 우측이 S6입니다. S6은 진짜 천은 아닌듯하지만 천의 결이 있는 천느낌의 마감이라서 꺼끌꺼끌했어요.

 

 

그리고 색감이 애매해서 옛날 80년대 사무기기 색깔을 보는듯해서 S6 키보드커버는 정말 너무 안습한 느낌이 들었죠.ㅋ

 

 

살짝 스탠드 시켜본 모습입니다. S7+쪽이 경첩이 더 튼튼해보이기도 해요. S6이 위쪽에 접착부를 집중시켜서 거치한것에 비해서 S7+는 넓은 자성을 가진 판을 부착시키기 때문에 더 안정감과 편리성이 있어보입니다.

 

 

실제 S7+와 S6을 나란히 놓은 모습입니다. 화면크기가 정말 두 기기만 놓고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사진만 보면 키보드커버때문에 15인치 태블릿과 13인치 태블릿을 나란히 놓은 모습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그 만큼 차이가 꽤 납니다. S7+ 키보드커버의 유일한 단점은 화면크기에 맞게 가로크기가 늘어나면서 세로크기도 늘어났다는 것인데요. 키보드커버를 끼게되면 태블릿과 거리가 좀 더 멀어질 수 밖에없기때문에 화면을 가까이 보이는게 힘들어 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 S7로 올라오면서 장점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이왕이면 자성부착식인 S7 키보드커버를 쓰시라고 권유 드리고 싶네요. S6은 전반적인 키보드 커버 두께도 두껍기 때문에 애매한데 S7+는 더 크면서도 슬림해서 좋네요. 장점만 쓴거 같은데.. 정말 전작에 비하면 장점밖에 없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탭 S7+ 키보드커버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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