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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갤럭시워치 액티브2 클라우드실버 44mm 진지 후기~! (늦은 리뷰)

by 유스위스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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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스마트워치를 구매해보고 리뷰를 남깁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는 충전이 번거로울 것 같아서 구매를 망설였는데요. 이번에 스마트폰을 갤럭시로 바꾸고 무선충전 듀오라는 충전기까지 투고서비스로 받으니까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눈에 띄더라고요. 워치3도 좋지만 액티브2의 매끄러운 디자인과 클라우드 실버가 주는 상쾌함이 좋아서 액티브2 시리즈를 선택하게됐습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2019년 9월에 정식출시된 제품으로 지금이 21년 4월이니까 거의 1년반이 넘게 지났습니다. 슬슬 액티브4 출시 소식도 들려오는차에, 어차피 신제품을 구매하게되면 가격도 더 비싸고해서 액티브2를 선택했습니다.

 

 

옆면에는 삼성과 갤럭시워치 액티브2라는 글자가 폰트가 안맞게 음각으로 적혀있고요.

 

 

다른 측면에는 자가유통용(자급제)로 써져있고 색상은 클라우드 실버라고 적혀있네요. 제조년월일은 2019년 출시제품이지만 생산은 21년 2월로 두달전에 생산이 되었네요.

 

 

후면에는 판매자가 붙인 개봉스티커가 가려져서 잘 안보이기는한데, 액티브2의 편안한 디자인, 정확해진 건강기능 등을 써놓았네요. 액티브2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통신하고, 독립적으로도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봉하면 정말 심플하게 뚜껑과 액티브2가 보입니다. 제가 클라우드실버 사려고 서칭엄청해서 20만원 극초반대에 구매를 했는데요. 굳이 발품을 안팔아도 요새는 25만원 아래로 새제품이 많이 판매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갤럭시 s21 이벤트로 워치할인쿠폰이 많이 풀렸는데 거기에는 클라우드 실버색상도 없고, 40mm밖에 없거든요..

 

 

뚜껑에는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주요기능은 앞의 두페이지만 보면 아실 수 있는데요. 구성품은 무선충전기와 설명서이고, 각 부분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부분에서 물리적 버튼인 뒤로가기버튼과 홈버튼은 기억을 해두셔야해요.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려면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웨어러블(galaxy wearable)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앱이 알아서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시계 가운데에 있던 원통형박스를 열면 충전기가 들어있어요.

 

 

반대쪽은 USB 통해 (C타입아님) 어댑터에 꽂아야하는데, 어댑터는 기본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사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자력으로 충전기와 붙기때문에 충전하기 힘든 구조는 아닙니다. 딱 붙여야하긴 하지만 유선충전이 아니고 무선충전임을 꼭 기억하세요!!

 

 

자 드디어 액티브2 클라우드실버의 진짜 자태를 볼 시간..

 

 

시계본체는 실버이고, 기본 스트랩은 실리콘재질의 파스텔 블루색상입니다. 진짜 이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고 싶었어요. 사진상에 보는 그 색감 그대로입니다.

 

 

정말 뭔가 파스텔색의 블루가 사람을 흡입시키는 느낌인데.. 영롱한 시계본체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시계는 전체적으로 질감이 가벼운 편이고, 색감조화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랩의 경우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계본체만 보면 그냥 실버라고 보시면 될 거같아요.

 

 

시계홈도 꽤 촘촘하게 많이 나있어서 자신의 손목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게 되어있었네요.

 

 

뭔가 배젤쪽에 거추장스러운게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모양이 정말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답니다. 비록 액티브2는 삼성페이 미지원이긴하지만요.ㅜㅜ (갤럭시워치3는 삼성페이됨) 

 

 

하지만 삼성페이가 안되는 대신 가격이 훨씬 쌉니다. 평균적으로 10만원정도는 차이난다고 보시면돼요.

 

 

후면은 헬스케어가 되는 워치들이 그렇듯 측정센서가 내장되어있어서 뭔가 요상한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처음 제공되는 스트랩은 너무 부드럽고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않았어요. 시계를 착용했을때 거친느낌이 안드는 스트랩이에요. 근데 대부분 땀이 차면 싫다고 다른 스트랩들을 선택하시더라고요.

 

 

위쪽 큰 버튼이 뒤로가기!! 아래쪽이 홈버튼(전원버튼)입니다. 홈버튼을 꾹누르면 전원끄기화면이 나와요.

 

 

액티브2를 켜는 법은 우측 물리버튼 두개중 아래버튼을 꾸욱 누르면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액티브2 화면이 나오게돼요.

 

 

착용하면 위와 같은 모습.. 저는 딱맞게 착용하면 앞에서 3칸, 약간 루즈하게 끼면 앞에서 4칸에 착용하면됐습니다. (성인남성기준)

 

 

처음 켜게되면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설치하면되는거죠.

 

 

디바이스 선택화면이 나오면 아래로 내려서 액티브2를 선택하면됩니다.

 

 

소정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에...

 

 

설정을 시작합니다..

 

 

연결이 다되면 시계의 다양한 부분들을 스마트폰에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배열 순서나, 업데이트까지 가능해요. 액티브2 워치에서도 가능하긴하지만 화면이 작아서 설정하기 귀찮은데 스마트폰으로하면 편해요.

 

 

추가적으로 삼성 헬스등의 앱을 깔아서 수면질 측정, 심전도 측정, 혈압측정 등을 할 수 있는데요. 혈압측정은 보정을 한달마다하는게 너무 귀찮고, 이게 측정하다보면 조금 반신반의한 결과가 나와서 점점 등한시하게 되더라고요.

 

 

손목에 차니까 너무 아름다운 자태.. 손말고 "액티브2 클라우드 실버"가요.

 

 

사실 저에게는 비장의 무기 무선충전듀오가 있었습니다. 무선충전듀오 신형은 충전속도가 9W로 느리긴하지만 별도로 워치 충전기가 필요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게다가 접촉면이 넓어서 충전하기도 편했답니다.

 

액티브2를 써보고 난 뒤에 느낀점은 배터리가 정말 오래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100%로 나갔다가 퇴근했는데도 배터리가 보시는대로 85%더라고요. 액티브2 자체가 계속 디스플레이가 켜져있는게 아니긴했지만, 계속 자기가 알아서 걸음수 체크 등을 하는데도 무난한 배터리 시간을 가지더라고요. 원래 할 수 있는것도 적지만 뭔가를 하더라도 이틀은 넉넉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첫인상은 매우 좋았습니다. 헬스기능은 너무 미심쩍어서 별로였지만, 착용감이나 디자인, 시간확인의 편리함, 워치페이스의 자유로운 선택이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일주일정도 더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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