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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힐링쉴드 측면보호필름, 카메라보호 강화유리 부착 팁&후기!!

by 유스위스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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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요즘 갤럭시탭 S8 울트라를 구매하고 여러가지를 구매하게 되네요 ㅎㅎ. 이어서 오늘은 전면보호필름만 붙이시는 일반분들이 다소 생소해할 측면보호필름, 카메라보호 강화유리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저도 카메라보호필름같은건 사본적이없고, 측면필름은 예전에 사본적이 있는데 자꾸 떨어져서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제가 쓰던 갤럭시탭 측면에 기스나 도색벗겨짐이 조금씩 생기곤해서 오랜만에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우선 힐링쉴드 제품은 갤럭시탭 S8 울트라 측면보호필름 구매시 2매포함에 7천원정도이고, 카메라 강화유리필름 구매시 2매포함에 5천원정도입니다. 

 

 

먼저 카메라 강화유리필름입니다.

 

 

구성품은 필름과 설명서(통합), 먼지제거 및 전면보호비닐제거 스티커, 클리닝 알콜티슈입니다. 필름은 작고 투명한 판에 끼워져있으므로 분실에 주의하여야합니다.

 

 

사용방법은... 그냥 동봉된 클리닝 와이퍼로 잘 닦아준 다음에 잘 맞춰 끼우면됩니다.

 

 

잘 끼웠으면 위 그림과 같이 보호필름제거 스티커를 사용해 윗부분 보호필름을 제거합니다.

 

 

그러면 끝. 크기가 작아 난이도가 높지않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플라스틱느낌이 나서 찾아보니까 플렉서블 강화유리라고 하네요. 실제로 만져보면 구부러지는 플라스틱을 붙이는 느낌이납니다. 

 

또한 하지만 잘 떨어진다는 후기가 있어서 카메라를 제외하고 덮어주는 렌즈오픈형 대신 전체를 덮는 일체형을 선택했습니다. 꾹꾹 눌러주니 바로 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혹시 떨어지면 포스팅 하단에 추가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갤럭시탭 S8 울트라 측면을 덮어줄 측면보호필름입니다. 이것만은 영원히 사용할 것 같아 측면까지 보호해주기로 했습니다. 측면보호필름을 붙일때는 기기를 가급적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보드 북커버 케이스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측면보호필름 세트2매와 설명서, 클리닝 킷과 스티커. 밀대입니다.

 

 

측면보호필름은 잘게 재단되어있으며, 이건 설명서에도 정확히 위치를 제공해주지않기 때문에 반드시 힐링쉴드 판매페이지를 참조해야합니다.

 

출처: 힐링쉴드 판매페이지

위와같이 형태에 따른 부착위치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참조하셔서 붙이셔야합니다. 물론 대략적인 크기가늠으로 붙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너무 얇은 필름이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댓가가 큽니다.

 

 

위 사진이 실패한 예 입니다. 사진상 보시면 저 좁은 부위에 먼지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유는 필름이 측면보다 살짝 작은데 붙이는 과정에서 수평이 안맞는다고 다시 떼다가 저렇게 먼지가 들어가는 겁니다. 필름 자체가 굉장히 유연하고 얇은 편이라 부착면에 손가락을 댈 수 밖에없는 구조입니다.

 

저 정도 수준이면 먼지 제거도 힘들고 측면이 하얗게 떠서 보기싫기 때문에 다른 한장을 일부 사용해야합니다. 요령이라고한다면 최대한 붙이는 편을 하늘을 바라보게 수직으로 놓고 살살 한쪽을 고정해놓고 다른 한쪽도 수평을 맞춰서 손가락으로 눌러주는 것입니다. 필름 재질이 옛날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같은 유연한 재질인데다가 접착력이 강한편이라 처음에 붙일때 살살 조절하면서 붙여주는게 포인트입니다.

 

 

긴 부분은 오히려 쉬워지지만, 위와 같이 굉장히 짧은 부분도 몇개 있기 때문에 잘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짧은 부분이 좀 치우쳤지만 그냥 놔뒀습니다. 얇기 대비 접착력이 강한편이라 떼서 재활용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대개는 잘 붙습니다. 길이도 거의 맞는 편이라 보호영역이 괜찮아요.

 

 

특히 C타입 끼울때 대충 막 끼우려다가 주변에 기스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측면보호필름을 쓰면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름은 평평하지 않은 부분 제외하고 모든영역을 커버하게됩니다. 포고핀이나 키보드커버 가이드 구멍, 스피커홀 등을 피해 필름이 조각조각 붙어 커버영역에 들어가지않게 됩니다. 붙이면서 필름을 하나의 형태로 제공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그건 좀 실패할 것 같고, 각 측면마다 4개 분할로 제작하는 건 어땠을까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아마도 스피커홀이나 C타입부분이 가늘어서 붙이기 힘들걸 염려하는 부분도 있을거고, 이렇게 조각조각 제공하는게 제작사 측에서도 편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붙이고 난 후기는... 일단 접착력이 필름 두께에 비해서 꽤 강해서 필름 모서리가 뜨지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요. 필름 자체는 겉이 오돌토돌한 느낌으로 마감처리되어있었습니다. 예전에 샀던 측면보호필름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측면 중에서도 모서리부분을 커버하지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생각보다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떨어지지는 않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본 포스팅에 추가 후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방문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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