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데스에더 V3 PRO(데브삼) 마우스피트 BTL 피트 교체 후기

by 유스위스 2023. 2. 21.

반응형

오늘은 최근 구매해서 잘 사용중인 데스에더 V3 PRO 마우스피트 교체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레이저 데스에더 V3 PRO 개봉기 및 실사용후기(데브삼, DeathAdder)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레이저에서 출시한 데스에더 V3 PRO를 개봉해보고 실제 게임은 잘되는지 테스트를 한 후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레이저가 현재 로지텍의 지프로슈퍼라

eitelkeit90.tistory.com

 

지난 후기에서 쓴 것과 같이 데스에더 V3 PRO는 매우 경량화 된 마우스이기도하지만, 또한 지슈라에 비해 빈약한 마우스피트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피트조차 미끄러운편이라서 기존에 경량마우스를 쓰지않던 사람들에게는 너무 미끄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쓰다보니 그런걸 느꼈고, 결국 마우스피트를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회색 마우스피트가 데스에더 V3 PRO의 기본 마우스피트이며, 다 닳게되면 기본마우스피트를 별도로 판매하지않기 때문에 서드파티의 마우스피트를 쓸 수 밖에없습니다.

 

공식제조사가 아닌  데브삼 마우스피트 제작사는 타이거게이밍, BTL, 펄사, 코어패드가 있으며 국내에서 모두 판매되고 있으므로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선택한 제품은 2세트를 제공해주는 BTL의 제품입니다. 기본 마우스피트보다 살짝 더 마찰력이 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포장자체는 정식 패키징없어 비닐백에 들어있네요. 가격은 만원정도입니다.

 

 

개봉하면 크게 뭐가 없습니다. 마우스피트에 집중하도록하죠.

 

 

사진않았지만 코어패드의 CTRL(컨트롤) 버전도 2세트를 제공한다고하며, BTL 제품도 더 브레이킹에 특화되어있다고 합니다. 제조사는 3M이네요.

 

 

기본 마우스피트와 비교하면 색깔이 확실히 하얗고, 투명한 느낌입니다.

 

 

데브삼의 기존 마우스피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맨 밑을 정확히 찝어서 살살 빼는 방법이 좋습니다. 우측이 깔끔하게 떼어진경우고, 왼쪽부분이 중간이 뜯어진 상황입니다. 중간이 뜯어져도 다시 플라스틱 느낌의 맨밑을 잘 뜯으면 깔끔하게 뜯어집니다. 뜯다가 엄청 지저분해서 실패할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되면 재활용은 불가능해집니다.

 

 

다 떼면 위와 같이 타공 모양들이 보이게됩니다.

 

 

BTL 피트를 붙인 모습입니다. 기본 피트보다 투명한편이라 타공부분이 보입니다.

 

 

타공부분이 보이는 문제는 있지만 새하얀 색으로 바뀌니 더 이뻐진 모습이네요.

 

바꾼 후 테스트해보니 기본적으로 가벼운 마우스라 마우스패드에서 살짝 밀면 멀리 밀리는 것은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에 약간씩 브레이킹이 더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져보면 기존 마우스피트는 너무 미끄러운 느낌이 들기도했는데, 너무 심하게 사용감이 변하지않으면서 브레이킹한 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따라서 드라마틱한 효과는 크게없기 때문에 FPS게임을 즐겨하신다면 마우스피트가 더 넓은 지프로슈퍼라이트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좀 더 사용해보다가 다른 피트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