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연각 40레벨 후기 및 짧은 공략 팁

2024. 6. 3. 15:28Game Story/명조 워더링웨이브

 

안녕하세요. 유스위스입니다. 명조가 출시됨에 따라 저도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연각레벨을 40찍은 후기를 한번 작성해보려고합니다. 또한 연각레벨 40은 파밍의 분기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어떤게 바뀌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1. 연각 40레벨 달성


 

40레벨을 빠르게 찍기 위해서 일일 추가충전을 평균적으로 치면 3충전은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빠르게 40레벨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추가충전을 해서이기도 하지만, 최근 게임 내 여러가지 문제들이 겹쳐서 파격적인 보상으로 '결정 용제'를 제공했기 때문인데요. 통크게 20개나 줘서 하루정도 빨리 40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픈 이후 딱 12일만에 40레벨을 달았네요.

 

 

초반에는 연각레벨이 빠르게 올라야 5성에코 파밍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적어도 40까지는 레벨업 보상으로 받는 보상은 바로바로 플레이트 결정으로 바꿔서 레벨업해주는게 좋습니다.

 

 

2. 연각레벨 40을 찍으면 달라지는 점


연각레벨을 찍으면 캐릭터와 무기가 70레벨까지 돌파가 가능해지고, 던전의 보상이 약간 증가하는 변화가 있습니다.(에코 특급 비밀음파통 최대3개, 특급튜너 15개로 증가) 재료의 경우  그러나 파밍에 가장 크게 체감되는 변화는 아마도 데이터스테이션 레벨이 최대인 20레벨까지 뚫린다는 점일 겁니다.

 

연각레벨 40이 되면 데이터스테이션이 19~20까지 열리고 5성 흡수확률이 80%로 대폭증가(18레벨은 50%, 50%)

 

원신의 성유물처럼 명조는 5성에코를 파밍해야하는데, 5성에코가 파밍해지는 레벨은 데이터스테이션 15레벨을 찍어야하고, 레벨이 올라갈 수록 에코를 흡수할때 5성이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연각레벨 40레벨 이전의 데이터스테이션 18레벨은 5성확률과 4성확률이 반반이라 운이 안좋으면 4성만 주구장창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몬스터를 잡고 황금색 에코가 드랍되는 확률도 따로있고, 그 에코를 흡수할때 등급이 나오는 확률도 존재함

 

몬스터를 잡을때 황금색 잔향(에코)가 남은 경우의 확률은 랜덤(천장시스템 존재)이며, 이 황금색 에코를 흡수할때 5성이 나오는 확률을 올려주기 때문에 에코파밍을 할때 한결 수월해집니다. 데이터스테이션 20레벨이되면 확실히 체감될정도로 5성 에코가 많이 흡수됩니다.

 

3. 연각레벨 40까지의 후기


명조를 시작하면 충전없이도 한두달이면 달성하는 연각레벨이지만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핫한 이슈가되는 파밍에코는 위의 타종 거북이입니다. 해일급(최고등급) 몬스터인 이녀석은 실드를 제공해서 대부분의 힐러가 차용하는 메인 COST4 에코입니다만.. 화음 이펙트가 찬란한 광휘효과이면서 치료효과보너스인 녀석은 모두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귀한 녀석입니다. 저도 백마리 이상은 잡았지만 나오지않다가 연각레벨을 40달성하고 얼마지나지않아 잡은녀석에게 드랍되었습니다.

 

 

뭐 이런저런 퍼즐을 풀었지만 명조에는 약간 고민해야되는 위와 같은 퍼즐형식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몇개의 기믹만 파악하면 대부분의 퍼즐은 비슷한 형식이라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게임이 오픈 초기임은 감안해야겠죠.

 

 

3성 에코 같은 경우에는 수량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고, 속성피해보너스 옵을 가진 에코이다보니 원하는 옵션의 에코확률이 낮기도해서 위와 같이 전맵에 있는 왜가리들을 사냥하고 다니기도 했는데, 캐릭터 컷씬이나 패링등의 효과가 마음에들어서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픈 직후에는 원신급 게임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있었지만 게임이 진행되다보니 명조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 저도원신을 2년넘게 했고, 대부분의 캐릭을 종결낸 시점에서 지루한 건 사실이지만 명조의 전투 시스템은 정말 박진감 넘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1년이 무척 기대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