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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모바일 게임

중국산 MMORPG 크로우 진지 리뷰

by 유스위스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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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하면서 나는 매우 진지하다.

 

미리 말씀드리면 여러분도 이 글을 읽어주실때 진지한 태도를 유지해주시기 바란다.

 

난 솔직히 짜증난다. 중국에 고사양 스마트폰 게임시장을 점령당하는 느낌이랄까..

 

국내 개발사들은 어떻게하면 저렴이 게임을 개발해서 최고의 수익을 올릴까만 고민한다.

 

예전에 우리의 인식이었던, 중국산은 싸구려고 국산은 품질이 좋다.

 

이런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버린 현재의 스마트폰 게임 판도..

 

 

 

 

 

우선 이 게임은 시작하면 화려한 그래픽 영상이 재생된다. 다만, 레이븐에서 제작한 영상과 기타 영상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현실적이 아니라 판타지적이고 약간 게임삘이 난다.

 

아무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영상으로 게임은 시작된다.

 

 

 

 

 

 

이 게임은 현재 이정재씨가 광고모델로 등장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대륙이라는 게임과 같이 중국산 게임이다.

 

중국에서 만들고 한글화와 약간의 더빙을 거쳐서 국내회사가 서비스 하는 형식이다.

 

 

 

 

뭔가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의 일러스트다.

 

월드오브다크니스에서 봤던가...

 

 

 

 

 

 

 

 

캐릭터 그래픽 수준은 살짝 만화느낌이 난다.

 

그래도 이정도면 예전의 RPG 캐릭터보다는 많이 진보한 수준..

 

 

 

 

 

뭔가 도입부가 비슷하다... 내가 소개한 중국게임 중 몇몇이 이런식으로 튜토리얼을 할때 용이 나왔던거 같은데..

 

뭔가 ㅋㅋㅋㅋ 짜증나게 했던게임 또 하는 느낌... 일단 그냥 짜증이 났다 뿐이지

 

게임 자체에 문제가 있지는 않다.

 

 

 

 

스토리 모드시 대화 진행화면...

 

 

 

이 게임은 필드와 던전으로 나뉘어있다.

 

그래픽은 5년전 PC게임 수준

 

 

 

 

이펙트도 준수하고, 타격감도 나쁘지않다.

 

 

 

 

일단 인터페이스도 큰 이질감은 없고, 전체적인 게임완성도는 높은 편이다.

 

 

 

 

 

 

 

 

 

던전 전투가 종료되면 보상을 받는다.

 

 

일단 기본적인 중국게임의 시스템은 다있다... 현질유도와 VIP 시스템은 필수적으로 있고, 완성도는 높은 게임이다.

 

하지만, 진짜 나는 더 이상 이런 류의 중국게임을 해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

 

국내 개발사들은 이런 양질의 중국게임들이 국내 게임시장을 점령하는 것을 지켜만 볼 것인지..

 

제대로된 MMORPG 게임하나만 만들어도 헤비과금유저들이 자신들을 먹여살릴텐데,

 

만들기엔 자신이 없고, 빠르게 게임생산을 회전시켜 초기 라이트유저의 코묻은돈이나 빼앗아 먹을 궁리나 하고있으니 참 큰일이다.

 

이상으로 크로우 진지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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