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터(Crafter) 통기타 KGAE-27 Prestige 진지 리뷰

 

 

기타를 결국 바꿨다.. 기존 기타는 너무 오래되어 나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ㅠㅠ

 

 

 

 

 

구매한 기타는 크래프터의 기타이다.

 

크래프터는 성음악기의 기타브랜드다.

 

국내 브랜드로 국내에서 제작하는게 특징..

 

 

 

 

 

 

 

 

뭐 딱히 크래프터를 사고싶단 생각은 많이 안했지만... 이따 보게될 디자인에 반해서 구매하게 된 기타다.

 

 

 

 

 

 

구매했더니 왠 사은품들이 이렇게나....

 

기타융, 다다리오 exp 16 벌크, 일반 스트랩, 피크, 카포 등이 있다.

 

마지막 기타를 2012년도에 구매했으니까 약 4년만에 기타를 새로 구매한다.

 

 

 

 

 

 

 

마침 크래프터 KGAE-27은 기본사양으로 다다리오 EXP 16을 장착했는데,

 

그래서 여분으로 하나를 더 주는 모양이다.

 

하지만 위에 사은품 사진을 보면 처음보는 일반 기타줄도 있는데....

 

MADE IN KOREA 라고 써져있긴한데 처음보는 브랜드..

 

 

 

 

 

크래프터 기타 소개팅이라고 책자를 하나준다.

 

 

 

 

 

 

 

초보자들을 위한 교재로 DVD까지 특별히 챙겨주셨다.

 

 

 

 

각종 기술과 코드잡는법, 연습하느 법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초보자가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내용으로 차있는 모양이다.

 

 

 

 

 

 

 

대망의 크래프터 KGAE-27 개봉기이다.

 

참 더러운게 이 통기타 후기를 보면 죄다 업체 광고만 있어서 제대로된 리뷰를 찾을 수가 없다.

 

소리와 음질은 둘째치고, 외관을 알고싶었는데 ㅠㅠ...

 

 

 

 

 

 

 

 

이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지판에 인레이가 장미넝쿨모양으로 새겨져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델은 옛날에 아이유가 썼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유 기타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아이유가 지금도 쓸리가...

 

 

 

 

 

 

기타 헤드머신에는 프리미엄 퀄리티 MADE IN KOREA와

 

 

 

 

 

 

코팅현인 다다리오를 기본 사양으로 가지고 있다고 이렇게 택으로 붙여놨다.

 

그리고 크래프터의 작은 책자는 그냥 기타 설명서다.

 

 

 

 

 

 

일단 기타의 헤드부분은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다.

 

그리고 헤드머신은 주황색 플라스틱 느낌이다.

 

하지만 자개로 된 헤드머신이라고 크래프터는 설명하고 있다.

 

 

 

 

3 5 7 9 마다 점만 찍혀있는 기타만 보다가 이렇게 자개로 무늬를 넣은 기타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사실 이정도까지도 안바라고.. 3 5 7에 멋진 자개만 박혀있어도 족했는데..

 

사실 장미 넝쿨만 보고 3 5 7 9 프렛을 인지하기는 힘들다... 물론 모양이달라서 외우면 되겠지만,

 

연주를 할때는 지판 측면의 점을 보고 인지하면된다.

 

어차피 지판을 볼 필요가없으니 이쁘기하면 하면 장땡^^

 

 

 

 

 

사운드홀 주위역시 자개로 되어있어서 꽤 고급스럽다.

 

이 사운드홀 자개와 장미 인레이가 크래프터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모델이라는 갓인어스(GODINUS)와 다른 유일한 점이다..

 

그럼에도 가격차이가 꽤 난다. 5~6만원 차이...

 

난 솔직히 갓인어스 인레이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새기타여서 그런지 역시 디자인은 수려하다.

 

기타점에서 처음 기타를 안겨줬을때 안락한 카페의 기타리스트라도 된줄..

 

 

 

 

 

 

그리고 위와 같이 감싸져있는 부분...

 

 

 

 

 

 

바로 라인을 연결할 수 있는 라인아웃부분이다.

 

컴퓨터나 음향기기에 연결해서 녹음 등을 할 수 있는 부분.. 이 부분도 참 멋지다.

 

 

 

 

 

사운드 홀 안의 크래프터 KGAE-27 PRESTIGE

 

 

 

 

 

 

이번 사은품으로 보면대를 줬다. 물론 싸구려긴 하지만,

 

기능에는 문제가 없었다... 흐흐흐흐

 

이제 침대에 앉아서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마냥 악보를 보며 연습할 수 있다.

 

 

 

 

 

우측에 새로 배송온 이불 협찬 ^^ㅋㅋ

 

 

 

 

 

 

이 기타는 지판인레이가 하드캐리한다.

 

사운드홀 자개도 멋있긴 하지만..

 

 

 

 

 

 

 

그리고 튜너 겸 픽업이다.

 

기타에 튜너가 내장되어 있지않으면 참 불편할듯..

 

 

 

 

 

 

 

 

대충 외관은 흠잡을데가 없다.

 

어디 들고가서 디자인으로 꿇리지는 않을듯..

 

 

일단 소리는 카랑카랑한게 기존 야마하 기타보다는 강했다.

 

여러모로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비슷했던듯..

 

나도 이제 기타친지 5년은 됐지만, 소리의 풍부함이 느껴진다.

 

기타가 길도 안들여진 상태에서 내 귀에 이렇게 들릴 정도면..

 

길들여지면 엄청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으로 탑솔리드 기타중에서는 디자인이 가장 수려한 것으로 보였으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국내 브랜드이자 국내 생산 제품이므로 AS 면에서도 우월하다.

 

 

이상으로 크래프터(Crafter) 통기타 KGAE-27 Prestige 진지 리뷰를 마친다.